이준석, 대선 예비후보 등록…“미래세대 표심 담아 끝까지 갈 것”

131370437.1.jpg이준석 개혁신당 의원은 8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선관위)에 제21대 대통령 선거 후보 등록을 마쳤다.이 의원은 이날 경기 과천 선관위를 방문해 대선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기자들을 만나 “(이번 조기대선에선) 미래 지향적이고 글로벌 환경에 적응할 수 있는, 그리고 과학기술 분야에 대한 전문성이 있는 후보가 주목받을 것”이라고 밝혔다.그는 ‘홍준표 대구시장과의 단일화는 논의할 예정인가’란 질문엔 “국민의힘에서 저를 내쫓을 때 굉장히 모욕적인 주장을 통해 내쫓았기 때문에 그런 부분에 대해 반성이나 사과의 기미가 없는 상황에서 단일화 논의는 무의미하다”고 답했다.이어 “이번 대선에서 과학기술 분야나 미래 세대를 대표하는 그런 행보가 따로 나올 것으로 생각하지 않기 때문에 그분들의 표심을 담아서 끝까지 가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대선 후보로서 어리다는 비판에 대해선 어떻게 생각하나’라고 물으니 “지금 굴지의 대기업들도 이제 40대 총수 체제로 접어들고 있고, 과거 우리나라의 훌륭한 지도자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