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현 “정청래 ‘자기 정치’ 사실 아냐…당정대 원팀 돼 개혁 마무리”

132540904.3.jpg박수현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이 12일 정청래 대표 체제에서 당정 간 이견이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는 주장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고 강조했다.박 수석대변인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항간에 민주당과 정청래 대표에 대해 거의 사실처럼 굳어져가는 오해가 두 가지가 있습니다. 첫째는, 정청래가 ‘자기정치’를 한다는 것이고, 둘째는, 민주당이 당정대 조율없이 과속을 한다는 것”이라며 “이 두 가지는 다른 것이 아니라 결국 동전의 앞뒷면처럼 연결되어 있다”고 말했다.그는 “정 대표는 ‘혹시 지금 제가 ‘자기정치’를 하고 있습니까?’ 라고 지도부와 참모들에게 자주 질문한다. 이 질문을 자주 한다는 자체가 자신을 자주 돌아보고 있다는 뜻”이라고 주장했다.박 수석대변인은 “정 대표는 취임 후 지금까지 언론 인터뷰를 한 차례도 하지 않았다. 정 대표가 ‘제가 인터뷰를 사양하는 이유는 대통령님 임기 초이기 때문이다. 오직 대통령님의 국정철학과 국정운영이 국민과 공직자에게 이해되어야 할 임기 초에 당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