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혁신당 “국감서 ‘내란정당’ 국힘에 제대로 책임 물을 것”

132541125.1.jpg서왕진 조국혁신당 원내대표는 12일 비상계엄 이후 첫 국정감사를 앞두고 “‘내란정당’ 국민의힘에 제대로 된 책임을 묻겠다”고 말했다.서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국정감사 전략 및 하반기 핵심 의제 관련 기자간담회를 열고 “윤석열·김건희 정권의 내란과 국정혼란을 뒷받침한 인물, 제도, 정책을 남김없이 발굴하고 청산하겠다”며 이같이 전했다.그는 “내란의 완전한 청산을 위한 검찰개혁 후속 입법과 사법개혁 완수는 조국혁신당의 숙명”이라며 “검찰개혁의 취지가 왜곡되지 않도록, 후속 법령과 조직 개편 과정을 면밀히 살피겠다. 검찰권 오남용 피해자 구제에도 적극 나서겠다”고 했다.이어 “지금은 사법개혁의 시간이다. 자정작용을 상실한 사법부는 독립의 대상이 아니라 개혁의 대상”이라며 “조희대 없는 대법원, 지귀연 없는 재판부를 국민께 돌려드리겠다. 조희대 대법원장이 국감 출석을 거부하거나 불성실하게 임한다면, 헌법이 허용하는 모든 수단을 동원하겠다”고 했다.서 원내대표는 “지난 정부, 현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