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스포츠윤리센터, ‘폭행·성폭력· 승부조작’ 징계 요청 156건 중 13건만 제명

132549489.1.jpg문화체육관광부 산하 스포츠윤리센터가 최근 5년간 학교 운동부 인권침해 및 비리 사안에 대해 관련자 징계를 요청한 156건 중 관련자 제명은 13건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징계 요청된 사건 중에는 감독이 선수를 폭행·학대하거나 성폭행을 저지른 경우도 있었는데 실질적인 징계 처분은 드문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강경숙 조국혁신당 의원이 13일 공개한 최근 5년간(2020~2025년 9월) 스포츠윤리센터에 접수된 학교 운동부 인권 침해 및 비리 접수 사안 분석 자료에 따르면 접수된 신고 건수는 총 588건이었다. 사안 유형은 △폭력(258건) △성폭력·성희롱(82건) △횡령·배임(49건) 등이었다.스포츠윤리센터는 체육 공정성 확보와 체육인 인권 보호를 위해 2020년 8월 설립된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공공기관이다. 국민체육진흥법에 따라 누구나 체육계 인권침해나 스포츠 비리 사안을 센터로 신고할 수 있다. 신고가 접수되면 스포츠윤리센터는 자체 조사를 벌여 범죄 혐의가 확인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