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을 넘어 우주로… 대한민국 뉴스페이스

132572780.1.jpgFA-50, KUH, LAH, KF-21까지…. KAI(한국항공우주산업)는 전투기와 헬리콥터 등 수많은 국산 항공기를 성공적으로 개발하며 대한민국의 하늘을 지켜온 것으로 대중에게 많이 알려져 있다. 사명에 ‘우주’가 들어가 있는 것이 문득 궁금해진다. KAI는 지난 40여 년간 초소형 위성부터 중대형 위성까지 성공적으로 개발하면서 위성 포트폴리오를 지속 확대해 왔으며 한국형 발사체의 1단 추진체 탱크와 총조립을 담당하는 등 대한민국 우주항공 산업을 이끌어왔다. 특히 인공위성은 적의 움직임을 파악해 대응 전략을 구사할 수 있게 하고 전쟁 상황을 전 세계로 바로 알릴 수 있기 때문에 그 어떤 첨단 무기 못지않게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차세대 중형 위성부터 초소형 위성 개발까지KAI는 다목적실용위성 아리랑 1호 개발 참여를 시작으로 아리랑 2호부터 7A호, 천리안 1호·2A호·2B호·3호, 차세대 중형 위성 등 정부의 굵직한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중대형 위성을 독자적으로 개발할 수 있는 역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