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이 27일 사의를 표명한 이한주 민주연구원장을 겨냥해 “소용돌이치는 부동산 회오리에 말려들까 조마조마했던 것이냐”며 공세를 폈다. 이재명 정부의 10·15 부동산 대책 발표 이후 야당에서 정부·여권 관계자들의 ‘부동산 내로남불’을 비판하는 가운데 이 대통령의 ‘멘토’로 알려진 이 원장으로 전선을 확대한 것으로 풀이된다.국민의힘 김민수 최고위원은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이 원장을 겨냥해 “정부·여당 부동산투기의 진짜 숨은 고수, 레전드 큰손을 소개한다”며 이 같이 말했다. 이어 “이 원장은 2003년 청담동 삼익아파트 35평을 매입했다. 물론 거주한 적 없다. 해당 아파트 분양 입주권은 올 3월 기준으로 35평 52억”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이 원장과 배우자가 아파트 및 상가 건물을 매매한 내역, 어린이날 아들들에게 부동산을 선물한 사실 등을 나열하기도 했다.김 최고위원은 “나는 부동산 재벌이지만, 서민은 비싼 월세 살아라. 월급으로 꾸역꾸역 월세나 내며 살아라. 이런 민주당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