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코리아 전담반’ 내달 가동…여행경보 하향 검토

132641045.1.jpg이재명 대통령은 27일 훈 마네 캄보디아 총리와 만나 스캠(사기) 범죄에 대해 한국인 전담 범죄 대응기구인 코리아전담반을 다음 달부터 가동하기로 합의했다. 이 대통령은 전담반 가동을 계기로 캄보디아 프놈펜 등 일부 지역에 대한 여행 경보 하향을 검토하라고 지시했다.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정상회의에 참석 계기에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마네 총리와 정상회담을 같고 이같이 합의했다. 이 대통령은 스캠 범죄에 연루된 국민 송환 및 피해자 보호 과정에서 캄보디아 측이 제공한 협조에 대해 마넷 총리에게 사의 표하고 양국의 효과적인 공동 대응을 강조했다. 대통령실 강유정 대변인은 이날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프레스센터에서 브리핑을 통해 “전담반 내에 한국 경찰 근무 파견 및 운영 방식을 빠른 시간 내에 확정하기로 합의했다”며 “한국 경찰을 파견해 운영도 같이 하는 방식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강 대변인은 “구체적인 운영 방안은 좀 더 논의가 필요하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