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율 59.7%, TK서도 과반 넘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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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긍정평가가 30일 리얼미터 6월 4주차 주간집계에서 59.7%로 나타났다. 전주 조사와 비교하면 0.4%p 소폭 상승이지만, 이번 조사에서는 대구/경북을 포함해 모든 지역에서 긍정평가가 과반을 넘겼다.

리얼미터는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23~27일 전국 만 18세 이상 2511명(응답률 5.8%)에게 무선 RDD를 활용한 자동응답 조사 방식으로 이 대통령의 국정수행 긍·부정평가 여부 등을 물었다. 오차범위는 95% 신뢰수준에 ±2.0%p다.

그 결과, 이 대통령이 국정수행을 잘하고 있다는 긍정평가는 59.7%(매우 잘함 49.9%+잘하는 편 9.8%)로 집계됐다. 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평가는 33.6%(매우 잘못함 26.1%+잘못하는 편 7.5%)였다. 잘 모름은 6.8%였다.

연령별로 보면, 18·19세 포함 20대(긍정 45.6%-부정 47.1%)를 제외한 모든 연령대에서 긍정평가가 과반을 넘겼다. 40대(76.0%)·50대(71.9%)에서 70%대 국정지지율이 나타났고, 60대(58.0%)와 70세 이상(50.2%)에서도 긍정평가가 과반을 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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