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특례시, 여성다문화과 폐지하고 저출생 대응과로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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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특례시 행정기구 개편안을 두고 김종복 화성시특례시의회 의원(국민의힘)이 우려의 목소리를 높였다.

화성특례시는 2026년 구청 체제 운영에 따라 행정기구 개편안을 화성특례시 제2차 정례회때 심의 안건으로 상정했다.

개편안에 따르면 기존 여성정책과를 저출산 대응과로 명칭을 변경한다.

김종복 화성특례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위원장은 "현재의 여성다문화과를'저출생대응과'로 명칭을 변경하는 것은 화성시가 그간 추진해 온 여성정책의 근본적인 지향점이 흔들릴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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