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특례시의회(의장 배정수)는 12일 본회의장에서 제246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를 개회했다.
이번 정례회는 11월 12일부터 12월 17일까지 총 36일간 진행되며, 행정사무감사와 2026년도 예산안 및 기금 안을 심의한다. 총 37건의 안건 중 의원발의 안건으로 '화성시 전통식품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등 19건이 발의되었으며, 화성시장으로부터 '화성시 모빌리티 혁신 및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조례안 8건, 동의안 4건, 보고 3건, 일반안건 15건과 2026년도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 본예산안, 기금운용계획안이 접수되어 소관 상임위원회에 회부하였다.
이날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청와대 국정설명회에 참여해, 정구원 제1부시장이 시정연설을 대독했다.
화성특례시는 2026년도 본예산으로 2025년도 본예산 대비 2496억 원(7%) 증액한 3조 7,523억 원을 편성했다.
전체 내용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