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주 "12.3 내란의 밤, 오마이TV가 나라를 살렸다"

"이재명 대표 없었다면 내란 극복, 쉽지 않았을 것"
"비상계엄 논쟁이 국회·국민 학습시켜 내란 해제의 길 열었다"
"사법부도 내란에 가담했다는 의심… 2차 종합 특검 필요"
"한덕수 2심 전에 내란전담재판부 구성해야 민주주의 지킨다"
"한동훈, 쇼보다 사과가 먼저…계엄 경고 비웃던 태도부터 돌아봐야"
"내란 척결·국민의힘 해산·이재명 정부 성공, 세 가지에 집중하겠다"
"이재명 대통령과 운명공동체…지방선거 승리로 뒷받침하겠다"
"내란 척결·사법개혁, 국민이 다시 한 번 힘 모아야 완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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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 : 오마이TV <박정호의 핫스팟> (09:30~10:10)
■ 진행 : 박정호 / 오마이TV 기자
■ 대담 : 김병주 / 더불어민주당 의원

◎ 박정호 > 자, 이 내란의 밤. 이제 1년. 하루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그래서 또 오늘 저희가 특별한 순서를 마련했는데요. 내란 극복의 상징. 김병주 민주당 의원 함께합니다. 안녕하십니까?

◎ 김병주 > 네. 안녕하세요.

◎ 박정호 > 네. 반갑습니다.

◎ 김병주 > 반갑습니다.

◎ 박정호 > 네. 제가 내란 극복의 상징이라고 좀 말씀을 드렸는데. 그만큼 이 내란, 계엄을 어떻게 보면 경고하기도 했고, 그다음에 내란 이후에 누구보다 앞장서서 싸워왔단 모습들 기억이 납니다. 감회가 또 새로우실 것 같아요.

◎ 김병주 > 네. 그렇죠. 지금 내란이 일어난 지 1년 가까이 됐잖아요. 감회가 새롭죠. 실제 12·3 내란이 어떤 겁니까? 이 윤석열 일당이 나라를 훔쳐서 영구집권을 하려고 했던 그러한. 민주주의가 무너지고 실제 국가가 무너지는 그런 사항이었지 않습니까? 그런데 우리 국민들께서 나서주셨고 이재명 지금 그 당시 대표님께서 적극적으로 위기에 강한 리더십을 발휘해주고 국회의원들도 목숨을 걸고 국회로 와주셔서 비상계엄 해제를 했으니 망정이지.

◎ 박정호 > 그런 것도 했습니다.

◎ 김병주 > 아니었다면 어떻게 했습니까? 아 지금쯤 아마 우리 대한민국은 엄청 후퇴했을 것이고 진짜로 일상이 많이 망가지고 그랬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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