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신사는 일본 법인 ‘무신사 저팬’ 신임 대표로 이케다 마이크(58·사진)를 선임했다고 11일 밝혔다. 이케다 신임 대표는 1999년 나이키 저팬 상품 관리 매니저로 시작해 25년 넘게 일본 패션업계에서 활동했다. 리바이스 저팬에서 브랜드 디렉터를 맡았으며 오클리 저팬, 보스 저팬, 캐스키드슨 저팬에서 일본 법인장을 지냈다. 올해 6월까지는 닥터 마틴 저팬 대표를 맡았다. 2021년 설립된 무신사 저팬은 일본 현지에서 K패션의 일본 진출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