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D까지 올린다”…D램 부족에 GPU 가격 ‘줄줄이 인상’

132867503.1.jpg엔비디아에 이어 AMD가 그래픽처리장치(GPU) 가격을 올리는 등 글로벌 빅테크들의 ‘GPU 가격 인상 릴레이’가 펼쳐지고 있다.최근 D램 등 메모리 가격뿐 아니라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공정 단가까지 올라가면서 빅테크들이 GPU 가격 조정에 나서고 있는 것이다.29일 업계에 따르면 미국의 반도체 기업 AMD는 GPU 전 제품군의 가격을 10% 인상한다고 협력사들에게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PC에 들어가는 소비자용 GPU 뿐만 아니라 AI 데이터센터·서버에 쓰이는 고가의 GPU까지 일제히 가격을 올릴 수 있는 셈이다.GPU 시장을 주도하는 엔비디아 또한 AI GPU 전 제품군 가격을 최대 15% 올린 바 있다. 엔비디아에 이어 AMD까지 GPU 가격을 올릴 것으로 보이면서 가격 인상 흐름이 업계 전반으로 확산하는 모양새다. GPU는 AI 데이터센터 가동에 필수적이라 GPU 가격은 전 AI 시장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친다.GPU 가격이 들썩이는 가장 큰 요인으로는 메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