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첫 2번 접는 폰 공개…359만원 ‘갤럭시 Z 트라이폴드’ 나왔다

132882374.1.jpg삼성전자가 자사 최초의 2번 접는 스마트폰인 ‘갤럭시 Z 트라이폴드’를 선보였다. 펼쳤을 때는 태블릿, 접었을 때는 일반 바형과 똑같은 수준의 화면을 구현했고 접었을 때 두께 또한 12.9㎜로 일반 폴더블폰에 준하는 수준이다. 가격은 약 359만원으로 책정됐다.삼성전자는 한계를 뛰어넘는 혁신적 폼팩터의 3단 폴더블 스마트폰 갤럭시 Z 트라이폴드를 2일 공개했다. 갤럭시 Z 트라이폴드는 삼성전자가 2019년에 선보인 ‘갤럭시 폴드’부터 축적해 온 디자인 및 엔지니어링 역량과 제조기술을 집약한 제품이다.갤럭시 Z 트라이폴드는 펼치면 253㎜(10형)의 대화면이 나타나고, 접으면 갤럭시 Z 폴드7과 같은 164.8㎜(6.5형)의 휴대성 높은 바(Bar) 타입 화면을 지원한다.◆삼성 폴더블 기술력 총집합…트라이폴딩 구조 최적화 힌지 등 탑재갤럭시 Z 트라이폴드는 메인 디스플레이 보호에 최적화된 방식인 화면 양쪽을 모두 안으로 접는 ‘인폴딩’ 구조로 설계됐다. 폰을 접는 과정에서 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