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하니 1000만원”…직원 가정 200곳 웃게한 ‘이 회사’

132884639.3.jpg직원의 일·가정 양립과 육아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한화 유통 서비스·기계 부문에서 시행 중인 육아동행지원금 혜택을 받은 사내 가구가 200가정을 돌파했다. 올 7월 100가정을 넘어선 이후 4개월 만에 지원금을 받은 직원이 2배로 늘어난 것이다.육아동행지원금 제도는 횟수 상관없이 출산 가정에 1000만 원(세후 기준)을 지원하는 제도다. 김동선 미래비전총괄 부사장 주도로 한화 유통 서비스·기계 부문에서 올 1월부터 시행 중이다. 유통 서비스 부문과 기계 부문 소속 계열사 13곳에서 시행하고 있다.당초 한화갤러리아와 한화호텔앤드리조트 두 곳만 시행했으나 한화비전, 아워홈 등 유통 서비스·기계 부문 계열사도 제도를 도입했다. 현재까지 수혜 인원은 ▲아워홈(60명) ▲한화호텔앤드리조트(43명) ▲한화세미텍(23명) ▲한화갤러리아(21명) ▲한화비전(18명) 순으로 나타났다.정호진 한화갤러리아 과장은 “육아동행지원금은 육아 초기 생계와 양육에 대한 걱정을 덜어준 든든한 지원군과 같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