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트랜시스 시트연구개발센터, 정부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인증 획득

132885401.1.jpg현대트랜시스의 시트연구개발센터 재료시험연구실이 정부로부터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인증을 받았다. 현대트랜시스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안전 환경 시스템, 안전 경영 활동 수준, 관계자 안전의식 등에 대한 종합 평가를 거쳐 심의위원회의 인증 의결을 받았다고 2일 밝혔다. 시트연구개발센터 재료시험연구실은 자동차 시트의 프레임과 폼패드, 원단 등 주요 재료의 내구성이나 물성, 환경 영향 등을 평가하고, 신소재와 신 공법을 개발하는 이 회사의 핵심 연구시설이다. 특히 유해 물질 함유량 분석과 내장재 연소 시험 등 잠재적 위험이 있는 실험을 진행하는 곳이어서 사고 예방을 위해 연구실에 중화제 키트, 성상별 보관함, 비상 대응 매뉴얼 등을 갖추고, 가스 농도 측정기와 화재 보호구, 소화 장비 등의 안전 설비도 확충했다. 회사 측은 “올해 초 서산공장이 ‘근로자 건강증진 활동 우수 사업장’ 인증을 받은 데 이어 이번 인증으로 생산과 연구 시설 모두에서 안전 관리 역량을 인증받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