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가 부동산 현실을 날카롭게 짚어내며 시청률과 화제성을 동시에 잡고 있다. 특히 극 중 도진우 부장의 집으로 등장한 ‘반포 리버팰리스’가 실제로는 인천 서구 ‘신검단 로열파크씨티Ⅱ’에서 촬영된 사실이 알려지며 단지에 대한 관심이 부동산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급증하고 있다.드라마에서는 김낙수 부장이 직속 상사인 백 상무를 태우며 전세만 38억원이라며 놀라는 장면이 등장한다. 그러나 실제 촬영지인 신검단 로열파크씨티Ⅱ의 전용 84㎡ 분양가는 6억원대에 불과해 드라마 속 설정 대비 약 6분의 1 수준이다. 합리적 가격에도 불구하고 단지가 고급스럽게 연출된 데에는 6성급 호텔급 커뮤니티 38종, 하이엔드 주거 서비스 13종, 세계적 조경 설계를 적용한 단지 환경이 크게 작용했다는 평가다.의료 서비스에서도 차별화를 시도했다. DK아시아는 국제성모병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입주민 전용 ‘다이렉트 대면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최근 고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