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박물관, ‘제14회 농사랑 쌀사랑 공모전’ 시상식 개최

132887873.2.jpg농협중앙회 농업박물관이 ‘제14회 농사랑 쌀사랑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지난달 29일 열린 시상식은 서울 농업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진행됐다. 수상자와 가족 등 40여 명이 참석해 수상작 발표와 시상식을 함께 축하했다.유치부 대상은 ‘알록달록 채소와 농부’를 그린 하승우 어린이가 선정됐고, 초등부 부문에서는 구윤호 학생의 ‘추수와 동시에 쌀포장까지 되는 새로운 농기계를 개발하고 싶어요’와 김지우 학생의 ‘지금 우리의 농가월령도!’가 공동 대상을 차지했다. 동시 부문 대상은 김윤호 학생의 ‘농촌사계가’가 선정됐다. 수상자에게는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 농협중앙회장상, 농업박물관장상 등이 수여됐다. 한삼인 아이홍삼 및 농협식품 꾸러미 등 부상이 함께 전달됐다.농사랑 쌀사랑 공모전은 농업과 농촌의 가치를 알리고 쌀 소비 촉진을 위한 대표 공모전이다.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업박물관이 2012년부터 공동 개최해왔다. 올해 공모전은 ‘우리가 만드는 농가월령’을 주제로 유치부·초등부 그림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