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백화점, 연말 맞아 전국 주요 점포서 겨울 전시 개최

132923742.1.jpg신세계백화점은 연말을 맞아 광주·대전·대구 주요 점포에서 가족과 연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겨울 전시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올해 전시는 지역 작가 참여를 확대해 지역 예술 생태계 후원 의미도 함께 담았다.광주신세계갤러리는 내년 1월 13일까지 ‘겨울의 베이커리 카페’를 주제로 한 전시 ‘신세계제과점: 오늘도, 빵과 커피’를 연다. 빵과 커피를 소재로 구성한 전시 공간은 카페 거리를 옮겨 놓은 듯한 형태로 꾸며졌으며 노티드 도넛 캐릭터 ‘슈가 베어’를 디자인한 이슬로 작가, 국내외 주요 전시에서 활동 중인 김재용 작가 등 10여 명이 참여한다.광주 지역 일러스트레이터 ‘싸비노’도 참여해 지역 베이커리·카페인 ‘궁전제과’, ‘소맥베이커리’와 협업한 일러스트 작업을 공개한다. 전시장 내에는 에스프레소를 소재로 한 드로잉 프로그램, 도넛 형태의 공기 조형물 포토존, 지역 베이커리 이용 고객 대상 엽서 증정 프로그램 등 체험 콘텐츠도 마련됐다.대전신세계갤러리는 12일부터 내년 2월 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