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기술과 전통 한방이 만나는 제천한방엑스포, 152만 명 관람 목표

132413696.1.png한방(韓方) 천연물 산업의 국제 경쟁력 강화와 국내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계기 마련을 위한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가 충북 제천에서 20일 개막한다.18일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천연물과 함께하는 세계, 더 나은 미래를 만나다’라는 주제로 다음 달 19일까지 제천한방엑스포공원 일원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의약품과 건강기능식품, 화장품, 한방, 천연물 등 국내외 276개 기업(국외 69개사)이 참가한다. 관람객 유치 목표는 152만 명이다.엑스포는 3대 권역(주제전시존·분수광장존·색깔정원존)으로 나눠 치러진다.주제전시존은 ‘천연물과 함께하는 세상’을 주제로 주제전시관, 산업관, 국제교류관, 체험관이 운영된다. 주제전시관에서는 인공지능(AI) 기반 기술이 열어갈 천연물 산업의 미래가 대형 발광다이오드(LED) 전시판을 통해 5분간 상영된다. 체험관에선 세명대 부속 제천한방병원 의료진 28명이 하루 280명을 대상으로 침·뜸 치료와 무료상담을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