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50억 클럽’ 곽상도 징역 3년·아들 징역 9년 구형

132864944.2.jpg검찰이 대장동 개발사업 민간업자인 화천대유자산관리(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 씨로부터 50억 원(세금 공제 후 25억 원)을 수수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곽상도 전 국민의힘 의원(66)에게 징역 3년을, 곽 전 의원의 아들인 병채 씨에게 징역 9년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28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3부(부장판사 오세용)는 범죄수익은닉규제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곽 전 의원과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뇌물) 혐의로 기소된 병채 씨의 결심 공판을 진행했다.검찰은 이날 곽 전 의원과 병채 씨에게 각각 징역 3년과 9년을 구형했다. 또 병채 씨에 대해 벌금 50억1062만 원과 추징금 25억5531만 원을 선고해달라고도 재판부에 요청했다.이들과 함께 기소된 김 씨에겐 범죄수익은닉죄에 징역 2년, 정치자금법 위반 등 혐의에 대해 징역 3년을 합쳐 총 징역 5년을 구형했다.곽 전 의원은 2021년 4월 대장동 사업 과정에서 김 씨로부터 하나은행 컨소시엄 이탈 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