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 배우가 된 구민, 구정 소식 전한다

132865891.1.png용산구(구청장 박희영)가 7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제2기 용산구 구민 배우’로 선발된 15명을 발표했다.용산구 구민 배우는 구의 공식 유튜브 채널과 다양한 영상 매체를 통해 구정 소식과 지역 이야기들을 쉽고 재밌게 전달하는 주민 참여형 사업.올해는 지난해보다 한층 다양해진 연령대와 직업을 가진 지원자들이 참여했으며, 연극·뮤지컬·방송 분야에서 활동 중인 현직 배우도 참여했다. 지원자들은 1차 서류 및 영상 심사를 거쳐 최종 심사에서 자유연기, 지정 대본 카메라 테스트 등을 통과해 최종 선발됐다. 이들은 향후 구 공식 유튜브 채널과 여러 구정 홍보 사업을 통해 △구정 주요 정책 및 생활 정보 △축제·문화행사 체험기 △영상극 등에서 활발히 활동할 예정이다.박 구청장은 “연기 경험이 없는 구민부터 무대 경력이 풍부한 배우까지 함께 모인 만큼 다채로운 영상으로 용산구의 소식을 보다 가깝고 생생하게 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