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경찰청은 한국인터넷진흥원 동남정보보호지원센터와 최근 증가추세에 있는 해킹, 랜섬웨어 등 사이버침해범죄에 대한 대응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양측은 협약을 통해 사이버침해사고·범죄 상황 공유 활성화하고, 경남경찰청 수사관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및 연구모임 지원을 하며, 랜섬웨어 신고 인식개선 캠페인 추진 등 실질적이고 지속 가능한 공동 대응 방안을 추진하기로 하였다.
정성학 경남경찰청 수사부장은 "경남경찰청은 사이버수사과를 중심으로 랜섬웨어, 해킹 등 사이버 침해 범죄에 적극 대응 중이다"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사이버범죄 수사 및 대응 역량을 제고하여 도민이 안심할 수 있는 사이버 치안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