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강대가 추진하는 ‘지역혁신중심대학지원체계(RISE)’ 사업이 지역에서 호응을 얻고 있다. RISE 사업은 대학이 지역과 손잡고 지역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가도록 돕는 제도다. 대학을 단순히 ‘학생을 가르치는 곳’이 아니라 지역 문제 해결, 산업 창출, 청년 정착, 국제 교류, 문화 확산의 중심 플랫폼으로 전환하려는 시도다.동강대 RISE 사업단은 9월부터 11월까지 글로벌외식조리제빵과, 미디어콘텐츠과, K-뷰티아트과, 유아교육학과 등과 함께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글로벌외식조리제빵과와 미디어콘텐츠과는 서구 청년축제에 참여해 광주의 문화예술·관광 도시 활성화에 힘을 보탰다. 글로벌외식조리제빵과는 ‘명장 성공스쿨과 함께하는 시식회’를 열어 직접 만든 어묵과 샌드위치를 제공했고, 미디어콘텐츠과는 현장에서 홍보 영상을 촬영했다.K-뷰티아트과는 ‘2025 광주 메디뷰티 산업전’과 ‘2025 광산로 행복 축제’에서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시민들에게 페이스 페인팅과 아트 서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