첸백시, 엑소 활동 합류 간절 “개인활동 매출액 10% SM에 지급 계획”

132665848.1.jpgSM엔터테인먼트가 그룹 ‘엑소’ 완전체 활동에 함께 하고 싶다는 바람을 피력한 ‘첸백시’(첸·백현·시우민)에게 합의 내용 이행이 우선이라며 선을 그은 가운데, 첸백시는 합의 의사가 분명히 있다며 팀 합류를 거듭 요청했다. 양 측은 현재 계약 이행·정산금 청구 소송 본안을 앞두고 있다.첸백시 소속사 INB100은 30일 “첸백시는 개인활동 매출액 10% 지급 의사에 변함이 없으며, 현재 소송이 진행 중인 만큼 합의에 이르러 법적 절차가 마무리되는 대로 이행할 계획”이라면서 이렇게 밝혔다. 전날 SM이 첸백시 측에 요구한 것은 2023년 6월18일자 기존 합의서에서 정한 개인활동 매출액의 10%를 지급하라는 것 하나였는데, 이것이 아직 이행되지 않은 상태라고 지적한 데 따른 해명이다. SM은 특히 첸백시가 지난 2일 2차 조정기일 이후 자신들이 제시한 모든 조건을 수용하며 합의 의사를 명확히 전달했다고 밝힌 것은 사실이 아닌 주장일 뿐이라며, 16일에 먼저 이의신청을 제기한 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