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룰라’ 출신 이상민(52)이 신혼집을 최초로 공개했다.지난 13일 방송된 SBS TV 예능물 ‘미운 우리 새끼’에서 이상민은 남산뷰가 한 눈에 보이는 신혼집을 공개했다.이상민은 핑크색 꽃무늬 앞치마를 입고 핑크톤 소파에 다소곳하게 앉아있었다. 그가 반갑게 맞이한 사람은 배우 임원희와 개그맨 김준호였다.이상민은 청록색 침대에 대해 “아내와 나, 아이를 위한 침대다”고 소개했다. 아들을 기원해 침대는 청록색, 딸을 기원해 소파는 분홍색으로 했다.이상민은 “집에 하이라이트가 있다”며 비밀의 방을 공개했다. 바로 미리 준비한 아기방이었다. 아기 침대를 비롯해 모빌, 장난감이 있었다. “1차 시험관 시술은 실패했다”며 “아내가 끝까지 한번 시도해보겠다고 했다. 즐거운 마음으로 하고 싶어서 침대도 소파도 아기방도 꾸몄다. 올해 안에는 무조건 성공해야 한다”고 했다.임원희는 이상민에게 돌하르방을 선물했다. 그는 “아이도 잘 생기고 태어나면 건강하게 자란다. 이걸 자기 집에 들어와야 복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