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병으로 반신마비” 김주연, 개그우먼→무속인 된 근황

132619004.1.jpg개그우먼 출신 김주연이 신내림을 받아 무속인이 된 근황을 공개했다.최근 유튜브 채널 ‘원마이크’에는 ‘연예계 은퇴 후 무당 된 지 5년.. 식당에서 만난 미녀 개그우먼’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 속 김주연은 신내림을 받은 뒤 부모님이 운영하는 식당을 돕는 등 일상을 전했다.김주연은 신내림을 받게 된 이유에 대해 “신병으로 반신마비가 왔다”고 밝혔다. 그는 “방송에 나왔을 때 사람들이 잘 믿지 않았다. 제가 반신마비가 됐다고 했더니 ‘증거를 대라’ ‘확인서를 가져오라’는 댓글이 달렸다. 정말 아픈 사람에게 그렇게 말할 수 있나 싶었다”고 털어놨다.이어 “신내림을 받고 난 뒤로는 한 번도 아픈 적이 없다”며 “알레르기 약 없이는 살 수 없었는데 알레르기도 사라졌다. 너무 신기한 일이 많았다. 워낙 의심이 많아서 내가 겪으면서도 믿기 어려웠다”고 덧붙였다.무속인으로서 작두를 타는 것에 대해서도 솔직히 전했다. 그는 “작두도 내가 직접 올라가 보기 전엔 안 믿었다. 날이 그렇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