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방 가위 소독하다 응급실행”…백지연, 유독가스 마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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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연 전 아나운서가 피로 속 실수로 가위를 끓이다 유독가스를 흡입해 응급실에 다녀왔다고 밝혔다. “폐에 치명상 입었을까 걱정됐다”며 “의사의 ‘괜찮아요’ 한마디에 큰 위로를 받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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