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원, ‘보좌관 강제추행’ 박완주 보석 기각… “증거인멸 우려”

20250421522882.jpg 보좌진을 성추행한 혐의로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은 박완주 전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2심 재판부에 신청한 보석이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이에 따라 박 전 의원은 구속 상태로 2심 재판을 받게 됐다. 21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고법 형사12-1부(부장판사 홍지영·방웅환·김민아)는 이날 강제추행치상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박 전 의원의 보석 청구를 기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