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특검서 8시간 대질한 오세훈 "평행선"·명태균 "쟁점 정리"

20251108506606.jpg 오세훈 서울시장과 명태균씨가 8일 민중기 특별검사팀에 함께 출석해 '여론조사비 대납 의혹'과 관련해 8시간가량 대질조사를 받았다. 오 시장은 이날 오전 8시 59분께, 명씨는 9시 14분께 종로구 KT광화문빌딩 웨스트에 마련된 특검 사무실에 차례로 출석했다. 오전 9시40분께 시작한 대질신문은 오후 6시께 종료됐다.오 시장은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