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을 포기한 현대건설에게 완벽한 복수전’...새 소속팀에서 첫 시즌을 뛰는 모마는 리그 최강의 ‘클러치 마법사’다 [남정훈…

20251108506635.jpg [남정훈 기자] 눈썰미 좋은 여자 프로배구 팬이라면 어떤 선수의 기록인지 금방 눈치챘을 것이다. 맞다. 올 시즌 도로공사의 외국인 아포짓 스파이커 레티치아 모마 바소코(카메룬, 등록명 모마)의 V리그 통산 성적표다. 어느덧 모마는 V리그 5년차로 장수 외국인 선수 대열에 합류했다.위 기록을 보면 알 수 있듯, 모마는 새 소속팀에서의 첫 시즌에 더 좋은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