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부안 육용오리농장서 조류인플루엔자 H5형 항원 검출…철새도래지 이어 가금농장 확산 우려

20251112511273.jpg 겨울철을 맞아 조류인플루엔자(AI) 항원이 전북 주요 철새 도래지에 이어 가금농장에서도 검출돼 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다. 방역 당국은 초동대응팀을 현장에 투입하고 출입 통제와 소독 등 선제적 조치에 나섰다. 12일 전북도에 따르면 부안군 계화면 육용오리 농장에서 H5형 AI 항원이 검출됐다. 이 농장은 25일령 육용오리를 사육 중이며, 동물위생시험소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