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여자축구 결승전서 평양역 앞 첫 거리응원…“환희의 바다”

20251112511459.jpg 북한이 국제축구연맹(FIFA) 17세 이하(U-17) 여자 월드컵에서 두 번째 우승한 경기를 녹화중계하자 평양 거리 한복판에서는 첫 거리 응원이 펼쳐졌다. 북한 대표팀은 지난 9일 모로코 라바트에서 열린 2025 결승전에서 네덜란드를 상대로 3-0으로 이기며 우승컵을 거머쥐었다. 경기가 완승으로 끝나자 조선중앙TV는 다음날인 10일 녹화중계를 내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