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서 보쌈 ‘쩝쩝’ 바닥에 ‘질질’…“너무 괴롭다” 민원 폭주

20251112514248.jpg 서울 지하철 내부에서 주류나 음식을 섭취하는 승객으로 인해 불만을 제기하는 민원이 증가하고 있다. 버스처럼 취식을 금지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12일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윤영희 의원이 서울교통공사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하철 내 음식물 취식 관련 민원은 2021년 1009건, 2022년 620건, 2023년 833건, 2024년 907건,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