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계 부풀린 스포츠서울, 감사인지정 3년·증권발행 1년 제재

금융위원회 산하 증권선물위원회가 스포츠서울의 회계처리기준 위반에 대해 3년간 감사인지정과 증권발행 1년 제한, 전·현직 임원 해임 권고 등의 중징계를 내렸다. 증선위는 12일 제20차 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의결했다. 회계를 감사한 안세회계법인과 소속 공인회계사 2명에게도 감사업무 제한 등 징계를 내렸다. 금융당국 조사 결과 스포츠서울은 2017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