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소 포기’ 닷새 만에 노만석 결국 사의

20251112518104.jpg 노만석 검찰총장 직무대행(대검찰청 차장검사·사법연수원 29기)이 12일 사의를 표명했다. 대장동 개발비리 사건 항소 포기 사태로 검찰 내부에서 사퇴 요구가 잇따르자 닷새 만에 스스로 물러나는 것이다. 대통령실이 노 대행의 사의를 수용하겠다는 입장을 밝히면서 검찰은 당분간 초유의 ‘대행의 대행 체제’로 운영될 전망이다.대검은 이날 “노 대행이 사의를 표명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