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억 넘으면 소고기 쏜다”…경찰 동료부터 고교 동창까지 8억대 ‘코인 사기’

20251202516004.jpg 가상화폐에 투자하면 고수익을 내주겠다며 직장 동료 등에게 8억8000여만원을 가로챈 현직 경찰관이 실형을 선고받았다. 인천지법 형사5단독 홍준서 판사는 사기 혐의로 기소된 인천 서부경찰서 소속 30대 A 경장에게 징역 3년을 선고했다고 2일 밝혔다. 또 피해자 6명에게 4억1000여만원을 배상하라고 명령했다. A 경장은 지난해 3월14일부터 6월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