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규백 국방장관 "군, 내란 연루로 국민 위험에 빠뜨려...공식 사과"

20251125516541.jpg 안규백 국방부 장관이 12·3 비상계엄 사태 1년을 앞두고 공식 사과했다. 안 장관은 2일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에 ‘국방부 장관 안규백 12·3 비상계엄 1년 담화’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그는 “국민을 지켜야 할 우리 군이 내란에 연루돼 도리어 국민 여러분을 위험에 빠뜨리고, 무고한 국군 장병 대다수의 가슴에 깊은 상처를 남긴 점, 헌법기관인 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