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는 1962년 설립됐으며, 전국에 15개 지역 본부와 세 곳의 공제사업센터가 운영 중이다. 조직이 산개해있어 디지털 전환이 쉽지 않은 편이고, 이를 해결하고자 2023년에 나와 한수호 과장을 주축으로 한 디지털 전략 태스크포스(TF)팀이 신설됐다. 해당 TF를 거쳐 디지털 전환과 관련된 내부 정책, 기획 등이 구상됐으며 이 과정에서 협업 툴 Dooray!(이하 두레이) 도입이 결정됐다. 올해는 디지털 혁신 본부가 전면 개편하며 TF팀 자체가 본부 주력 업무로 변경됐다”중소기업중앙회 디지털 혁신 본부는 디지털 전환 전략을 수립하는 디지털전략실, 수립 전략을 바탕으로 정보 시스템을 구축 및 도입하는 정보화추진실, 현재 도입된 인프라 및 서버를 운영하는 정보화운영실로 나뉜다. 앞서 디지털 전략 태스크포스를 구성했던 김기범 차장은 한수호 과장과 함께 디지털전략실 소속이다.인터뷰에 참여한 이주형 과장은 정보화추진실에서 정보화 기획부터 문서 관리, 전자 결재 등을 담당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