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초중고 신입생에 입학준비금 10만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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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용인시가 초·중·고등학교 신입생을 둔 가정을 대상으로 입학준비금 10만 원을 지원한다.

13일 용인시 발표에 따르면, 지원 대상은 입학일(3월 4일) 기준 용인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초·중·고등학교 신입생 3만여 명이다. 시는 1인당 10만 원씩의 지원금을 용인와이페이로 지급한다.

신청 기간은 오는 4월 25일까지다. 정부2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자녀와 부모의 주소가 다를 경우 자녀의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해야 한다.

용인시는 또, 올해 중·고등학교 신입생 2만 2000여 명을 대상으로 교복 등 단체복 구입비를 1인당 40만 원씩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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