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김수현과 고(故) 김새론이 미성년자 시절 교제했다는 주장이 제기되면서 방송계와 광고계가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10일 한 유튜브 채널은 김새론 유족의 발언을 인용해 고인이 15살 때부터 6년간 김수현과 교제했다고 주장했다.이에 대해 김수현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는 “김수현 배우와 관련해 제기된 내용은 명백한 허위사실”이라며 “도저히 묵과할 수 없는 사안으로 허위사실 유포에 대해 가장 강력한 수준의 법적 대응을 검토할 예정”이라고 반박했다.하지만 해당 유튜브 채널은 이후에도 추가 폭로를이어갔다. 유족의 발언을 인용해 지난해 3월 골드메달리스트가 김새론에게 2022년 음주운전 사고 당시 차용해줬던 위약금 변제를 요구하는 내용증명을 보냈다고 전했다. 유족이 제공한 김수현과 김새론이 함께 찍은 추가 사진, 김새론이 김수현에게 보낸 것으로 추정되는 문자 메시지도 공개했다. 김수현이 군대에 있을 때 김새론에게 보낸 것으로 추정되는 편지도 내놓았다. 방송업계에서는 이번 논란이 김수현의 출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