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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당’ 꿀·메이플시럽은 설탕보다 덜 해로울까?
설탕이 건강에 해롭다는 것은 알지만 단맛의 유혹은 견디기 어렵다. 열량이 거의 없는 대체당이 등장했지만, 아직 안전성이 명확히 입증되지 않았다. 꿀, 메이플시럽, 아가베 시럽 같은 ‘천연 감미료’에 눈길이 가는 이유다.자연에서 얻은 천연 감미료는 정제당인 설탕보다 우리 몸에 더 좋을까? 미국 뉴욕타임스가 전문가 3명에게 물었다. 전문가들의 생각은 일관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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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탄수화물? NO! 풍자·강민경이 선택한 다이어트 파스타”
몸무게 17㎏ 감량에 성공한 방송인 풍자가 다이어트 비결로 ‘파스타’를 꼽았다. 파스타는 고탄수화물 음식이라는 고정관념이 있지만, 최근에는 단백질 함량이 높고 포만감이 커 ‘열량 대비 효율적인 다이어트식’으로 주목받고 있다.● 풍자, 저녁 파스타로 17㎏ 감량 “기름진 음식 중 최선의 선택”최근 풍자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저녁 메뉴가 파스타라며 “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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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10월 30일]
● 쥐36년 해결 힘들고 막히니 침착하게 나가야. 48년 여유롭게 하면 적게는 이루어 질 수. 60년 선후배 친지 의견 따라 처리하면 풀린다. 72년 고집하면 송사 관재구설 수니 양보로. 84년 실력 쌓아 도전하면 난제 풀린다. 96년 욕심 버리고 성질 내지 말고 하면 길. ● 소37년 어려움은 대비책 세워 극복하면 성취. 49년 신규 사업 확장은 치밀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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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울릉도 알리고 싶어”… 멸종된 ‘독도 강치’ 인형으로 재탄생
울릉도 로컬 브랜드이자 독도 관련 굿즈를 판매하는 ‘독도문방구’가 서울 종로구 교보문고 광화문점에서 이달 31일까지 광복 80주년 독도 관련 특별전을 진행한다. 강치 인형, 울릉도 특산물 제품 등 독도문방구 상품을 선보인다. 2014년 설립된 독도문방구는 울릉도를 모티브로 한 문구류와 강치 인형 등 기념품, 울릉도 호박 쫀드기 등 울릉도 특산물로 만든 식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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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EC 손님 모셔라” 결제-언어-교통 장벽 없앤 K관광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맞아 한국을 방문하는 세계인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결제와 언어, 교통 등의 장벽을 낮추는 다양한 방안이 마련됐다. 한국관광공사는 “세계 각지에서 찾아온 외국인들의 편의를 위해 관광 인프라를 정비했다”고 29일 밝혔다. 관광공사는 먼저 QR코드 결제를 선호하는 중화권과 동남아에서 온 방문객을 위해 7월부터 경주를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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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박중훈 “영화인생 40년 담아 후회하지 않게 썼죠”
가정통신문엔 ‘주의 산만’이란 말이 따라다녔다. 선생님 흉내 내길 좋아하고, 기타 치며 노는 걸 즐기던 학생. 모범생 형과 비교돼 늘 “죄지은 마음”으로 지냈다. 하지만 아이는 연기에서 재능을 찾았고, 1980, 90년대 극장가를 휩쓴 최고의 스타가 됐다. 배우 박중훈(59)이다. 영화 인생 40년 만에 첫 에세이 ‘후회하지마’(사유와공감)를 펴낸 박 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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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파, 18년만에 정규앨범… 발라드의 긴 여운 ‘홈커밍’
가수 양파(본명 이은진·사진)가 18년 만에 정규 음반으로 돌아온다. 소속사 밀크앤허니는 “양파는 다음 달 2일 정규 6집의 첫 번째 파트인 ‘Homecoming’을 발매한다”고 29일 밝혔다. 양파의 마지막 정규 음반은 2007년 타이틀곡 ‘사랑… 그게 뭔데’ 등이 수록된 정규 5집 ‘The windows of my soul’이었다. 신곡 발매로는 지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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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먹이 펜이 되고 눈물이 먹물이 되어 연꽃 위에 詩를 새기다
우디 앨런 감독의 ‘브로드웨이를 쏴라’(1994년)에는 난폭한 마피아 조직원이었지만 우연한 기회에 희곡 작가로서 천부적 재질을 보여주는 치치가 나온다. 젊은 시절 무뢰한이었던 김만최(金萬最·1660∼1735)도 시에 특출한 재능을 발휘하였는데 다음 시도 그중 하나다.의원 집안 출신의 중인이었던 시인은 어린 시절 고아가 된 뒤 불량한 무리들과 어울리며 술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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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도 실명’ 시각장애인들 한국어 강사로 양성… 사회 복귀 돕는다
“시각장애인 10명 중 9명은 갑작스러운 사고, 지병 악화 등으로 후천적으로 시각장애를 갖게 된 ‘중도 실명’입니다. 시각장애인이 가진 역량을 발휘하며 일할 수 있는 일자리를 만들고 싶었습니다.” 김현진 하티웍스 대표(34)는 시각장애인을 한국어 강사로 육성해 기업 소속 외국인 직원, 외국인 학생에게 한국어 교육을 제공하는 장애인 고용 전문 사회적 기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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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드래곤, 31일 APEC 환영 만찬 공연⋯K팝 아티스트 중 유일
가수 지드래곤(G-DRAGON)이 오는 31일 경주에서 열리는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 환영 만찬에서 공연을 펼친다. 지드래곤은 31일 오후 경주 라한호텔 대연회장에서 열릴 환연 만찬 공연에 출연해 21개국 정상 및 고위 관계자 앞에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K-팝 아티스트 중 유일하게 공연하는 지드래곤은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에 힘을 보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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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박중훈, 데뷔 40년 만의 첫 에세이…“최고의 작품은 늘 다음 작품”
가정통신문엔 늘 ‘주의가 산만하다’는 말이 따라다녔다. 선생님 흉내 내길 좋아하고, 기타 치며 노는 걸 즐기던 학생. 공부 잘하는 형과 비교돼 언제나 “죄지은 마음”으로 지냈다. 하지만 아이는 연기에서 재능을 찾았고, 1980~1990년대 극장가를 휩쓴 최고의 스타 배우가 됐다. 바로 박중훈(59)이다.영화 인생 40년 만에 첫 에세이 ‘후회하지마’(사유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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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선물할 금관 제작 좀” 외교부 전화에 ‘40년 장인’ 20일 고군분투
“지금까지 만든 ‘천마총 금관’만 100개가 넘는데, 국가 원수를 위한 금관은 저도 처음이었습니다.”29일 경북 경주 국립경주박물관에서 한미 정상회담을 가진 이재명 대통령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게 ‘신라 천마총 금관’ 모형을 선물했다. 해당 금관을 제작한 금속문화유산 복제전문가인 김진배 씨(63). 그는 29일 동아일보와의 전화 인터뷰에 응해 “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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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M, APEC 연설서 “전 세계 크리에이터들 도와달라…미래 세대에 투자”
방탄소년단(BTS) RM은 29일 케이팝을 ‘비빔밥’에 비유하며 “모든 요소가 독특한 정체성을 갖고 혼합돼 새롭고 재밌고 신선한 것을 만들어 낸다”는 점을 성공 요인으로 꼽았다.RM은 이날 경주 예술의전당 화랑홀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CEO 서밋 기조연설에 나섰다.RM은 “BTS가 처음 해외에 나간 게 약 10년 전이었다. 그때만 해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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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밥이 왜 빛나?”…전문가 “어둠 속 박테리아 부패 신호”
태국 레스토랑에서 판매된 초밥이 어둠 속에서 푸른빛을 내 논란이 일고 있다. 전문가들은 “박테리아가 일으키는 자연 발광 현상으로, 세균 오염의 신호일 수 있다”고 경고했다.
방시혁 의장·BTS RM, ‘APEC CEO 서밋’ 개회식 참석…하이브 홍보부스 둘러봐
‘K-팝 최대 기획사’ 하이브(HYBE) 방시혁 의장과 글로벌 슈퍼 그룹 ‘방탄소년단’(BTS) 리더 RM(김남준)이 29일 오전 경북 경주 예술의전당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부대행사인 ‘APEC 최고경영자(CEO) 서밋’ 개회식에 나란히 참석했다.특히 정장을 단정하게 차려 입은 RM은 최태원 SK그룹 회장(서밋 의장)을 비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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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익대, ‘2025 공연예술축제 HI-PAF’ 개최
홍익대학교 대학교육혁신사업단이 주최하고 공연예술학부가 주관하는 ‘2025 홍익대학교 공연예술축제(HI-PAF, Hongik Performing Arts Festival)’가 지난 24일 개최됐다.올해 12월 18일까지 진행되며 오는 30일 오후 5시 홍익대학교 대학로 캠퍼스 B2 가설무대에서 열리는 개막식에서는 축제에서 선보일 7개 공연을 소개하는 메이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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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파, 내달 정규 6집 ‘홈커밍’으로 컴백…전곡 작사·작곡 참여
가수 양파(본명 이은진)가 18년 만에 정규 음반으로 돌아온다. 소속사 밀크앤허니는 “양파는 다음 달 2일 정규 6집의 첫 번째 파트인 ‘Homecoming’을 발매한다”고 29일 밝혔다. 양파의 마지막 정규 음반은 2007년 타이틀곡 ‘사랑… 그게 뭔데’ 등이 수록된 정규 5집 ‘The windows of my soul’이었다. 신곡 발매로는 지난해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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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쿠데타(비상계엄) 성공했으면 사형제 악용됐을 것”
사형제 폐지 관련 논의를 위해 방한한 국제사형제반대위원회(ICDP) 위원인 차히아긴 엘벡도르지 전 몽골 대통령과 이반 시모노비치 전 크로아티아 법무부 장관이 17일 형사법무정책연구원 김대근 연구위원과의 대담에서 “쿠데타(12·3 비상계엄)가 성공했으면 사형제 악용됐을 것”이라며 사형제 폐지를 촉구했다.● “한국에서 쿠데타 시도 아무도 예상 못 해”ICDP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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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공사 “APEC 위해 결제·언어 등 경상권 관광 인프라 개선”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맞아 한국을 방문하는 세계인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결제와 언어, 교통 등의 장벽을 낮추는 다양한 방안이 마련됐다. 한국관광공사는 “세계 각지에서 찾아온 외국인들의 편의를 위해서 관광 인프라를 정비했다”고 29일 밝혔다.관광공사는 먼저 QR코드 결제를 선호하는 중화권과 동남아 출신의 방문객을 위해 7월부터 경주를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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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한국영화제 개·폐막식 티켓 ‘15분만에 매진’
20주년을 맞은 프랑스 파리 한국영화제가 28일(현지시간) 개막했다. 개막작은 국내에서 560만 관객을 동원한 영화 ‘좀비딸’이었다. 프랑스 현지에선 개·폐막식이 티켓 오픈 15분 만에 매진되는 등 뜨거운 분위기가 연출되고 있다.파리한국영화제 집행위원회는 이날부터 내달 4일까지 파리 샹젤리제 거리의 퓌블리시스 시네마에서 ‘관객에게 바치는 오마주’라는 주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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