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유튜버 제재해야”…故 김새론 유족도 부탁한 국민청원 4만 넘어

131049234.3.jpg논란이 중심이 된 연예인의 사생활을 과도하고 무분별하게 폭로해 수익을 창출해 내는 연예 유튜버들에 대한 제재가 필요하다는 취지의 국민청원이 주목받고 있다. 고(故) 김새론 유족 측도 매체 인터뷰를 통해 동참해 달라고 요청했다.지난달 24일 청원을 올린 A 씨는 “전 국민의 일상에 가장 큰 영향력을 끼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유튜브, 그리고 여기에 종사하고 있는 유튜버의 기초 자격 조건을 정립하고 이들이 전하는 영상과 이야기들에 대해 정확한 규정을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다.그는 “대중들의 관심을 쉽게 끌 수 있는 연예계의 이야기, 그중에서 특종과 단독이라는 이름을 단 연예계 이야기는 매력적인 콘텐츠”라며 “대중의 관심은 이를 통한 노출과 수익 증대로 이어져 연예부 기자 출신들의 소재 찾기는 그 수준이 더욱 자극적으로 된다”고 설명했다.A 씨는 지난달 16일 사망한 고(故) 김새론 역시 연예 유튜버가 만든 콘텐츠로 인해 피해를 입었다고 말했다. 그는 “(김새론이) 음주 운전 사고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