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아무일도 없었다'며 내란 부정…사령관들은 대부분 '침묵'

20250205502795.jpg 윤석열 대통령이 자신의 탄핵심판에서 "계엄이 신속 해제돼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내란죄 성립 자체를 부정해 탄핵 사유가 없다는 주장을 펼치기 위한 의도로 풀이된다. 반면 증인으로 채택된 이진우 전 수도방위사령관과 여인형 전 국군방첩사령관은 12·3 비상계엄 당시 대통령의 지시에 대해 대체적으로 부인했다. 자신들이 검찰 조사에서 진술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