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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윤철 “새해 첫 날부터 주요 민생사업 즉시 집행…올해 예산 마무리도 중요”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새해 첫 날부터 주요 민생사업이 즉시 집행될 수 있도록사업계획 수립을 12월 중 마무리해 달라”고 각 부처에 당부했다. 구 부총리는 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재정집행점검회의에서 “내년도 예산안이 헌법기한(12월2일) 내 빠르게 확정된 만큼 예산집행을 위한 철저한 사전준비로 초혁신경제 실현과 민생안정을 적극 뒷받
못말리는 짱구, ‘성공 확신’의 카드로…소비 움직이는 ‘언어’ 됐다
최근 몇 년 사이 유통·식품·패션·뷰티 업계 전반에서 일본 애니메이션 ‘짱구는 못말려(크레용 신짱)’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제품이 눈에 띄고 있다. 식품부터 의류와 뷰티 제품에 이르기까지 협업 범위가 방대하며, 단발성 이벤트나 화제몰이가 아닌 주요 브랜드가 경쟁적으로 짱구를 선택해 상업적 성공 가능성이 높은 ‘확신의 카드’로 인식하고 있음을 보여준
올해 실업급여 지급액 역대 최대 예상…지난달 10개월만 1조원↓
지난달 구직급여가 7천920억원 지급되는데 그쳐 올해 1월 이후 10개월 만에 처음으로 1조원 미만으로 떨어졌다. 다만 올해 11월까지 누적액은 이미 11조원을 넘겨 12월을 포함하면 역대 최대 지급액을 기록한 것으로 전망된다.지난달 구직자 1명당 일자리수는 0.43개로 11월 기준 국제통화기금(IMF) 외환위기 직후인 1998년 이후 27년만에 가
첫 만남에 손에 ‘이것’ 들면 호감 상승?…“작지만 긍정 작용”
차가운 공기와 낮은 기온이 몸뿐 아니라 감정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 결과가 잇따라 나와 주목된다. 최근 미국 예일대와 영국 웨일즈대 등 여러 연구팀은 ‘신체적 따뜻함’이 사람 간 관계 형성 과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사실을 실험을 통해 확인했다고 밝혔다. 예일대 심리학과 존 바그 교수팀은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따뜻한 커피잔 또는 차가운
'대북송금 회유 의혹' 핵심증언 안부수 등 3명 10일 구속심사
'쌍방울 대북 송금 사건' 수사 과정에서 제기된 '연어·술파티 회유 의혹'을 조사하는 검찰이 구속영장을 청구한 쌍방울그룹 전직 임원들과 안부수 전 아태평화교류협회장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이 오는 10일 열린다. 8일 서울중앙지법에 따르면 남세진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10일 오전 10시 10분부터 쌍방울 방용철 전 부회장과 박모 전 이
[속보] 경찰, ‘신세계 폭파’ 등 협박범에 손해배상 청구
경찰이 온라인에서 신세계백화점 본점 폭파 협박글과 야탑역에서 흉기 난동 예고글 등을 작성한 20대에게 각각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 8일 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8월 5일 한 유튜브 게시물에 ‘내일 신세계 오후 5시에 폭파한다’는 댓글을 단 20대 남성에게 경찰이 1256만7881원의 손해배상을 청구했다. 그만큼 불필요한 세금이 낭비됐다는 판단에서다.
박나래, 결국 방송활동 중단
최근 ‘갑질 및 불법 의료행위’ 의혹에 휩싸인 개그맨 박나래가 결국 모든 것이 완전히 해결되기 전까지 방송활동을 중단하겠다고 선언했다. 박나래는 8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입장문을 게재했다. 그는 “지난 11월 초 가족처럼 지냈던 매니저 두분이 갑작스레 퇴사를 했고, 최근까지 당사자들과 얘기할 기회가 없어 서로 오해가 쌓이게 됐다”며 “여러
의성군, 산불피해지 위험목 제거…214㏊ 완료
경북 의성군은 경북 산불 피해로 훼손된 지역을 대상으로 추진한 1차 산불피해지 위험목 제거 사업을 완료했다고 8일 밝혔다. 군은 지난 3월 발생한 대형 산불로 인한 추가 피해를 막기 위해 주택·도로 등 생활권 주변의 2차 피해예방 사업을 추진했다.총 343㏊ 규모의 위험목 제거 사업을 계획해 관내 9개 읍·면을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해 왔다. 전례 없는
BYD, 파주 스타필드 빌리지 운정에 신규 전시장 오픈
BYD코리아가 경기도 파주시 ‘스타필드 빌리지 운정’ 내에 BYD Auto 스타필드 빌리지 운정 전시장을 공식 오픈하고 수도권 서북부 지역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한다고 8일 밝혔다. BYD코리아는 스타필드의 가치에 커뮤니티 기능을 더한 차별화된 지역 밀착형 리테일 공간에 전시장을 오픈함으로써, 고객의 일상 동선 속에서 자연스럽게 BYD 브랜드와 전기차를
부담부증여 때 자력 입증해야 유상취득에 해당 [알아야 보이는 법(法)]
취득세는 부동산 등의 자산을 취득할 때 내는 지방세입니다. 취득세는 과세표준에 세율을 곱해 산출됩니다. 취득세의 과세표준은 원칙적으로 취득 당시의 가액으로 하고, 유상거래로 취득하는 주택의 세율이 무상으로 취득하는 주택의 세율보다 낮습니다. 이에 변칙적인 증여를 통한 취득세 탈루를 방지하고자 지방세법은 배우자 또는 직계존비속의 부동산 등을 취득하면 원칙
30대 평균 자산 3억5958만원 유일하게 감소…전체 평균 자산은 5억 6678만원
경제 주축인 30대가 모든 연령대 가운데 유일하게 순자산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상소득은 증가했지만 금융자산과 실물자산이 줄고, 부채가 늘면서 재무건전성도 악화했다. 앞선 7일 국가데이터처 국가통계포털(KOSIS)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30대 가구의 자산액은 3억 5958만 원으로 전년 대비 0.6% 감소했다. 전체 연령대 중 자산이 감소한
“힘든 줄만 알았는데…” 손주 돌보는 할머니, 노쇠 위험 22% 낮았다 [건강+]
대한민국 많은 할머니들의 하루가 손주 등·하원과 식사 준비, 놀이, 재우기까지 ‘손주 돌봄’으로 채워지는 가운데, 기저귀 갈기부터 이유식 먹이기 같은 돌봄 노동이 오히려 노년기 건강을 지키는 보호막이 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급속한 고령화 속에서 손주 양육에 참여하는 노인이 늘어나고 있는 한국에서는 특히 주목되는 대목이다. 8일 학계에 따
기아, 헤리티지 자산 발굴 캠페인 진행…온 국민 참여
기아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창립 80주년 기념 헤리티지 자산 발굴 및 수집 캠페인 ‘기아 트레저 헌트(Kia Treasure Hunt):80년의 유산을 찾아서’를 본격 전개한다고 8일 밝혔다. ‘기아 트레저 헌트’는 브랜드의 정체성과 성장사를 체계적으로 복원하기 위해 80년 역사와 관련된 각종 자산을 수집하는 장기 프로젝트이다. ▲초기형 모델, 콘셉
상주에 내수면관상어비즈니스센터 문 열어… 산업육성 본격
경북도가 8일 상주에서 내수면관상어비즈니스센터 개소식을 갖고 관상어 산업 육성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내수면관상어비즈니스센터는 지자체 최초의 관상어 산업 전문 기관이다. 총사업비 190억원을 투입해 연면적 4538㎡, 지상 2층 규모로 건립했다. 창업지원실과 관상어 교육 및 연구시설, 전시홍보관 등을 갖췄다. 센터는 올해부터 관상어 산업의 자생력 확보
박나래 "방송활동 중단…전 매니저와 오해 풀었지만 불찰 반성"
'갑질'과 불법 의료행위 의혹에 휩싸인 개그우먼 박나래가 방송활동 중단을 선언했다. 박나래는 8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글을 올리고 "모든 것이 깔끔하게 해결되기 전까지 방송활동을 중단하기로 결심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tvN '놀라운 토요일' 등에서 하차할 것으로 보인다. 최근 이어
[포토] 아이브 장원영 '완벽한 비율'
그룹 아이브 장원영이 8일 서울 성동구 모처에서 열린 한 뷰티 디바이스 브랜드 포토콜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포토] 장원영 '눈부신 미모'
그룹 아이브 장원영이 8일 서울 성동구 모처에서 열린 한 뷰티 디바이스 브랜드 포토콜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친정팀 잔류 위해' 네이마르가 보여준 낭만…수술 대신 출전 강행
네이마르(산투스)의 낭만이다. 무릎 수술 권유에도 친정팀의 잔류를 위해 뛰었다. 산투스는 8일(한국시간) 크루제이루를 3-0으로 격파하고 브라질 세리에A 잔류를 확정했다. 산투스는 12승11무15패 승점 47점을 기록, 12위로 시즌을 마쳤다. 산투스는 펠레 등을 배출한 브라질을 대표하는 명문 구단이다. 하지만 최근 명문의 모습이 사라졌다. 2023년에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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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니저 갑질→불법 의료 시술 의혹 박나래 '활동 중단'…"제 불찰"
매니저 갑질부터 불법 의료 시술까지 각종 의혹을 받는 방송인 박나래가 방송 활동 중단을 선언했다. 박나래는 오늘(8일) 자신의 SNS에 입장문 사진을 올리고 "지난 11월 초 가족처럼 지냈던 매니저 두 분이 갑작스레 퇴사를 했고, 최근까지 당사자들과 얘기할 기회가 주어지지 않아 서로 오해가 쌓이게 됐다"고 해명했다. 이어 "여러 분들의 도움으로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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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정보 배상보험 대부분 ‘법정 최소액’…쿠팡·SKT 10억 그쳐
쿠팡과 SK텔레콤 등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고를 낸 기업 대부분이 ‘개인정보유출 배상보험’을 법정 최소 금액인 10억원 수준으로만 가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업계에서는 배상보험이 실효가 있으려면 최소 가입액을 기업 규모에 따라 상향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8일 손보업계에 따르면 쿠팡은 현재 메리츠화재의 개인정보유출 배상책임보험에 10억원 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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