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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집값 대책 없다’ 李 대통령에 국힘 “즉각 내려와야 한다”
국민의힘은 전날 ‘집값 때문에 욕을 많이 먹는 편인데 대책이 없다’던 이재명 대통령의 발언에 6일 “정책 포기 선언이자 국민 우롱”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국민의힘 박성훈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집값 폭등 앞에서 ‘대책 없다’며 손을 놓는다면 이재명 대통령은 그 자리에 있을 자격이 없다”며 이같이 날을 세웠다. 이어 “즉각 내려와야 한다”며 “제대
조진웅 '소년범' 인정 후폭풍…'갱단과의 전쟁' 내레이션 '교체'
배우 조진웅(본명 조원준)이 10대 시절 범행을 일부 인정한 가운데 SBS가 다큐멘터리 내레이션을 시급히 교체했다. SBS 관계자는 오늘(6일) CBS노컷뉴스에 "'갱단과의 전쟁' 내레이션을 다른 사람으로 교체했다"며 "방송이 나간 1부 역시 다시 녹음했다"고 밝혔다. 조진웅은 지난달 30일 첫 방송이 나간 4부작 다큐멘터리 '갱단과의 전쟁'에서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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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현대, 이승우 결승골 힘입어 ‘코리아컵’ 우승
프로축구 K리그1 전북 현대가 6일 이승우의 결승골에 힘입어 광주FC를 꺾고 코리아컵 우승을 달성했다. 2022년 이후 3년 만이자 6번째 코리아컵 우승이다. 전북은 이날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5 하나은행 코리아컵 결승전에서 광주를 2-1로 꺾고 승리했다. 연장전까지 이어진 치열한 접전 끝에 후반전 교체 투입된 이승우가 연장 전반 16분 결승골
달아오르는 與 경기지사 예비 경선?…추미애, 수원서 토크콘서트로 몸풀기 [오상도의 경기유랑]
여당 최다선(6선) 의원인 추미애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이 5일 경기 수원시를 방문해 토크콘서트 기조발제자로 나서면서 정치권 안팎의 이목을 끌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하남시(하남갑)에 지역구를 둔 추 위원장은 내년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유력 도지사 후보군에 이름을 올린 상태다. 이를 두고 정치권에선 ‘몸풀기’라는 해석이 나온다. 추 위원장은 문재인
강말금, 무역 회사 다니다가 30대 데뷔… "한국 영화가 찾고 있던 얼굴"
늦게 핀 배우 강말금이 ‘인생이 영화’에 출연한다. 6일 밤 KBS 1TV 무비 토크쇼 ‘인생이 영화’에는 무역회사 다니다 30대에 연기를 시작한 늦깎이 배우 강말금이 게스트로 출연해 고군분투 끝에 꽃피운 필모그래피를 진솔하게 털어놓는다. 이날 배우 강말금이 스튜디오에 등장하자 MC 이재성은 “늦게 피었지만 찬란한 연기로 많은 분들의 사랑받는 분”이
김지민 "김준호 재산 보고 경제권 포기… 주식·코인에 스트레스"
개그맨 김지민 김준호 부부가 재산 관리 방법에 대해 이야기했다. 지난 4일 유튜브 채널 ‘준호 지민’에는 ‘술 취한 용명이는 못 말려 [한 끼 줄게~스트 with.김용명]’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김지민 김준호 부부는 동료 개그맨 김용명을 집으로 초대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김지민은 김용명에게 “주식을 하냐”라고 물었고, 김용명
“딸 둘 낳으면 현금”…성비 111.4명 해소 위해 7조 투입하는 이 나라
심각한 성비 불균형에 위기감을 느낀 베트남 정부가 딸을 두명 낳으면 현금을 지급하는 파격적인 정책을 제안했다. 6일 VN익스프레스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베트남 정부는 총 125조동(약 6조9700억원) 규모를 투입하는 건강·인구 프로그램을 최근 발표했다. 이 프로그램은 무너진 성비 균형을 맞추기 위한 것이다. 베트남 정부는 2030년까지 출생 성비
[속보] LG유플러스, 익시오 고객 36명 통화정보 유출…개보위에 자진신고
LG유플러스가 개인정보보호위원회에 통화 정보 유출 피해를 자진 신고했다. LG유플러스는 6일 “최근 익시오 서비스의 운영 개선 작업 과정에서 캐시(임시 저장 공간) 설정 오류로 고객 36명의 일부 통화 상대방 전화번호, 통화 시각, 통화 내용 요약 등 정보가 다른 이용자 101명에게 일시적으로 노출되는 현상이 발생했다”며 “6일 오전 9시쯤 개인정보보호
서울고검, '쌍방울 대북송금' 증인 안부수 구속영장 청구
'연어·술파티 회유 의혹'을 감찰 중인 서울고검이 쌍방울그룹 전직 임원들과 안부수 아태평화교류협회장에 대한 신병 확보에 나섰다. 6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고검 '인권침해 점검 태스크포스(TF)'는 전날 방용철 전 쌍방울 그룹 부회장과 박모 전 쌍방울 그룹 이사, 안 회장에 대해 업무상 배임·횡령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검찰은 쌍방울 측이 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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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질·불법의료 의혹 박나래, '횡령' 의혹도 "사실 無" 반박
매니저 갑질, 불법 의료 행위 의혹이 제기된 방송인 박나래가 횡령 의혹과 관련해서도 사실무근이라고 선을 그었다. 오늘(6일) 일간스포츠에 따르면 전날 서울 강남경찰서에 접수된 고발장에는 1인 기획사인 앤파크의 실질적 대표 박나래가 전 남자친구 A씨를 정식 직원인 것처럼 허위로 등재한 후 올해 1월부터 11월까지 11개월간 매월 급여를 지급, 모두 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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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AI통화 앱 익시오 고객 36명 통화정보 유출
LG유플러스는 자사의 AI(인공지능) 통화 애플리케이션(앱) 익시오의 통화 정보가 일부 유출돼 개인정보보호위원회에 자진 신고했다고 6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최근 익시오 서비스의 운영 개선 작업 과정에서 캐시(임시 저장 공간) 설정 오류로 고객 36명의 일부 통화 상대방 전화번호, 통화 시각, 통화내용 요약 등 정보가 다른 이용자 101명에게 일시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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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분 우중 혈투' 전북, 광주 잡고 코리아컵 우승…5년 만의 더블
전북 현대가 120분 우중 혈투 끝에 더블로 2025년을 마무리했다. 전북은 6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5 하나은행 코리아컵 결승에서 연장 접전 끝에 광주FC를 2-1로 격파했다. 이로써 전북은 K리그1 우승에 이어 코리아컵까지 거머쥐며 더블을 작성했다. 2020년 이후 5년 만의 더블이다. 특히 전북은 통산 6번째 코리아컵 정상(2000, 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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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家 며느리' 노현정, '올림머리+온화한 표정' 단아한 근황 포착
전 KBS 아나운서이자 현대가 며느리인 노현정의 근황이 전해졌다. 배우 이윤미는 지난 5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제주도 소아암 어린이들 50명 이상 살리며 의미 있는 일을 해나가시는 멋진 모임"이라며 "콘서트처럼 열심히 관객이 되어 함께 열창"이라는 멘트와 노현정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두 사람은 포멀한 정장
“이러다 내 연금도 줄어드는 거 아냐?”…기초연금 예산 2249억 삭감, 속사정 알고 보니
올해 기초연금 예산이 당초 정부가 제출한 안보다 2249억 감액됐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일부 노년층 사이에서 연금 축소에 대한 불안감이 감돌고 있다. 하지만 이번 삭감은 달라진 인구 통계를 반영해 ‘안 써도 될 돈’의 거품을 것어낸 것으로, 개인이 받는 수급액과는 무관한 것으로 확인됐다. 6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국회는 최신 인구 통계를 반영해 2
살인으로 이어진 60대 부부 다툼…아내 긴급체포
남편을 살해한 60대 여성이 경찰에 검거됐다. 6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강서경찰서는 전날 오후 7시 30분께 살인 혐의로 A씨를 긴급체포했다. A씨는 그날 오후 3시께 강서구 등촌동 자택에서 60대 남편을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부부싸움을 하던 중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다. 가족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를 긴급체포
'김건희 집사게이트' IMS 조영탁 대표 구속…기사 청탁 정황
김건희씨 집사로 불리는 김예성씨의 횡령 혐의 공범인 조영탁 IMS모빌리티 대표가 구속됐다. 6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이정재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증거를 인멸할 염려가 있다"며 조 대표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특검은 조 대표가 현직 기자에게 매달 돈을 주고 자신의 회사에 대한 우호적인 기사를 쓰도록 한 혐의(배임증재)를 구속영장 청구서에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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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익시오 고객 36명 통화정보 유출…개보위 신고
LG유플러스, 익시오 고객 36명 통화정보 유출…개보위 신고
'최악 사이클론' 덮친 스리랑카, 사망자 600명 넘어…IMF에 'SOS'
사이클론 '디트와'가 덮친 남아시아 스리랑카에서 600명이 넘는 사망자가 나온 가운데 폭우에 따른 산사태 경보까지 나와 추가 피해 우려가 커지고 있다. 6일(현지시간) AFP 통신 등에 따르면 스리랑카 재난 당국은 디트와에 따른 홍수와 산사태로 지금까지 607명의 사망자가 나온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실종자도 214명에 달하며, 이재민 규모는 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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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고검, ‘쌍방울 대북송금’ 증언 변경 안부수 구속영장 청구
‘쌍방울 대북송금’ 사건과 관련해 제기된 ‘연어·술 파티 회유 의혹’을 조사 중인 서울고등검찰청이 검찰 회유에 의해 증언을 바꿨다는 의혹을 받는 안부수 전 아태평화교류협회장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6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고검 인권침해점검 태스크포스(TF)는 전날 업무상 횡령·배임 등의 혐의를 받는 안 전 회장과 방용철 전 쌍방울 부회장, 박모
[속보] 민주 “사법부, 국민 불안 키워…내란 재판 지연에 영장 기각까지”
더불어민주당이 6일 전국법원장회의에서 내란전담재판부 설치와 법 왜곡죄 신설에 대한 우려가 제기된 데 대해 “사법부의 자기 성찰은 없고, 국회와 국민을 향한 겁박만 있었다”며 강하게 비판했다. 백승아 원내대변인은 이날 국회 브리핑에서 “사법부는 기존의 ‘위헌’ 주장만 반복했을 뿐, 사법 신뢰 추락에 대한 반성과 사과는 전혀 찾아볼 수 없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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