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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봉권·쿠팡 특검' 공식 출범…"객관적 사건 실체 밝힐 것"
관봉권 띠지 폐기 의혹과 쿠팡 퇴직금 불기소 외압 의혹을 수사할 안권섭 특별검사팀이 6일 현판식을 열고 공식 출범했다. 특검팀은 이날 오전 9시 45분 서울 서초구 센트로빌딩에서 공식 출범을 알리는 현판식을 열었다. 현판식에는 김기욱(사법연수원 33기), 권도형(변시 1회) 특검보와 수사단장을 맡은 김호경(37기) 광주지검 공공수사부 부장검사가 함께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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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PN "한국 A조 2위로 32강"…韓·멕시코전, 빅매치
EPSN이 한국의 A조 2위 32강 진출을 예상했다. ESPN은 6일(한국시간) 미국 워싱턴DC 케네디센터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조 추첨 행사가 끝난 뒤 조별리그 A~L조의 순위를 예상했다. 이번 월드컵은 사상 최초로 48개국 체제로 치러진다. 12개 조 1, 2위가 32강에 직행하고, 조 3위 중 상위 8개국이 32강에 합류하는 방식이다.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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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추위 풀렸지만 빙판길 주의…곳곳 비 또는 눈
눈이 그치고 기온이 풀렸지만 곳곳에 빙판길과 도로 살얼음이 남아 있어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6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경기북동부와 강원북부내륙에 비 또는 눈에 오겠다. 오후부터 밤 사이에는 수도권과 충남권, 충북북부는 곳에 따라 비가 내리고 강원내륙·산지는 비 또는 눈이 내리겠다. 그 밖에 수도권과 강원내륙·산지, 충남권은 곳에
대입에 수능 지웠던 美… 기초학력 ‘뚝’ [세계는 지금]
수학능력시험이 사라진 대학 입시는 더 공정하고 합리적일까.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으로 대면 시험 시행이 불가했던 2020년 미국 주요 대학들은 대학입학자격시험(SAT)과 대학입학학력고사(ACT) 점수 제출을 입학 요건에서 제외하거나 선택 사항으로 전환했다. 시험이 지원자의 사회경제적 배경에 따라 불리하게 작용한다는 비판도 일부 반영한 조치였다
한국축구, 월드컵서 멕시코·남아공·유럽PO 승자와 A조 편성
한국 축구대표팀이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에서 멕시코, 남아프리카공화국, 유럽 플레이오프(PO) 승자와 32강 진출을 다투게 됐다. 한국은 6일(한국시간) 미국 워싱턴DC의 케네디센터에서 열린 북중미 월드컵 조 추첨식에서 멕시코, 남아프리카공화국, 유럽 PO 승자와 A조에 편성됐다. A조에서 만날 유럽 팀은 덴마크, 북마케도
이계인, '사기 결혼' 당했다… "집에 안 들어와, 내연남과 있더라"
배우 이계인이 과거 사기 결혼을 당했던 사실을 털어놓았다. 지난 5일 유튜브 채널 ‘클레먹타임’에는 ‘결혼했는데 집에서 아내 얼굴을 본 적이 없어 | 그 시절 계인이 좋아했던 소녀는’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이동준은 이계인에게 “형님은 여자 복이 없는 것 같다. 결혼도 어떻게 이상하게 잘못됐던 게 아니냐”라고 말했다. 이에 이계인은
교도소 가고 싶은 30대, 범행 수위 높였다가 결국 [사건수첩]
지나가는 사람들에게 시비를 걸고 주먹을 휘두르는가 하면 식당에 들어가 밥을 달라고 행패를 부리는 등 각종 범죄를 일삼은 30대 남성이 교도소에 수감됐다. 이 남성은 교도소에 들어갈 목적으로 범행 규모를 키워온 것으로 조사됐다. 서울고법 춘천재판부 형사1부 이은혜 부장판사는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특수협박재범·협박재범·폭행재범)과 절도, 도로
[포토에세이] 푹신푹신 뽁뽁이… “동장군 물럿거라”
뽁뽁이 나가신다. 길을 비켜라∼. 깨지기 쉬운 물건을 포장하거나 겨울철 창문에 부착해 한기를 막고 열을 빼앗기지 않는 용도로 쓰는 에어캡, 일명 뽁뽁이를 가득 실은 오토바이가 도로를 질주한다. 2025년 겨울의 초입, 이륜차의 짐받이에 실려 서울 시내를 질주하던 ‘뽁뽁이’는 어디로 갔을까? 푸른 뱀의 해, 을사년의 12월은 초장부터 매서웠다. 한기를 머금은
李대통령 “수도권 집값 해결 위해 지역균형발전 필요…충남·대전 통합 어떨까”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 5일 “제가 서울·수도권 집값 때문에 요새 욕을 많이 먹는 편인데, 보니까 대책이 없다”며 “지역 균형 발전이 대한민국이 생존할 수 있는 유일한 길”이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충남 천안시 한국기술교육대학교에서 열린 ‘첨단산업의 성장, 충남의 미래를 설계하다’ 타운홀미팅 간담회에서 “있는 지혜와 없는 지혜를 다 짜내고,
28년 만의 복수혈전…홍명보, 감독으로 ‘멕시코’ 벽 넘을까
1998년 프랑스월드컵 조별리그 E조 1차전. 대한민국 축구의 ‘영원한 리베로’ 홍명보는 태극마크를 달고 멕시코와 맞섰다. 차범근 감독이 이끌던 한국 대표팀은 전반 28분 하석주의 환상적인 프리킥 선제골로 앞서나갔지만, 그의 백태클 퇴장으로 수적 열세에 놓이면서 3골을 내줘 1대3으로 역전패했다. 한국 수비 핵심이자 주장 완장을 차고 풀타임을 소화하며, 멕
트럼프 헌정용 1호 평화상?… 월드컵 조추첨식서 FIFA 신설 평화상 받은 트럼프
그동안 노벨평화상 수상 욕심을 공공연하게 드러내온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국제축구연맹(FIFA)의 신설 FIFA 평화상 첫 수상자가 되며 ‘트럼프용 정치쇼’라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 잔니 인판티노 FIFA 회장은 5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 케네디 센터에서 열리는 2026 북중미 월드컵 본선 조 추첨식 무대에서 돌연 트럼프 대통령에게 평화상을
조진웅 '소년범' 의혹 일부 인정…7년 전 "떼강도 짓" 댓글 '주목'
배우 조진웅(본명 조원준) 측이 소년범 의혹을 일부 인정한 가운데, 과거 댓글들까지 다시 주목받고 있다. 지난 5일 각종 커뮤니티에는 "2018년 조진웅 동창 추정 글"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오며 눈길을 끌었다. 2018년 3월 한 누리꾼이 댓글로 'OO고 다니다가 동창들이랑 떼강도 짓하다가 빵(감방)에 갔다가, 후년에 복학하고'라고 올리자 다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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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밤에 김제 단독주택서 불…80대 숨진 채 발견
전북 김제의 한 단독주택에서 난 불로 거주하던 80대가 숨졌다. 6일 전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2시 53분쯤 전북 김제시 용지면의 한 단독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주택에 거주하던 A(80대)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또한 주택 전부와 가재도구 등이 불에 타 약 3507만 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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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출생시민권 금지' 정책, 美연방대법원이 심리 나선다
미국 연방대법원이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출생시민권 금지 정책'에 대해 합헌성을 따져보기로 했다. 연방대법원은 5일(현지시간) "미국에 불법 체류하거나 일시 머물고 있는 외국인 부모에게서 태어난 자녀에 대해 출생시민권을 제한한 트럼프 대통령의 행정명령에 대해 헌법적 정당성 여부를 심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재집권 직후 미국에 불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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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AI 산업 버블 없어…데이터센터 구축에 1400조원 투입돼야"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대한상의) 회장은 글로벌 AI(인공지능)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려면 7년 내로 최소 1400조 원을 AI 인프라 구축을 위해 투자해야 한다고 밝혔다, 최 회장은 5일 대한상의·한국은행 공동 세미나에서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와의 특별대담을 갖고 "한국이 현재의 글로벌 AI 경쟁에 제대로 뛰어들려면 7년 안에 20GW(기가와트) 규모의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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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방사청에 "기밀 빼돌린 곳과 수의계약? 잘 체크하라"
이재명 대통령은 5일 방위사업청에 "군사기밀을 빼돌려서 처벌받은 데다가(곳에다가) 수의계약을 주느니 (하는) 이상한 소리를 하고 있던데 그런 것 잘 체크하라"고 지시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충남 천안에서 열린 타운홀미팅 행사에서 방산·군수 비리를 근절해달라는 참석자의 제안에 이용철 방위사업청장을 향해 이같이 말했다. 구체적인 언급을 하지는 않았지만, 방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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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중견 해운업체 2곳 본사 부산 이전 결정
국내 중견 해운업체들이 오는 2026년 본사를 부산으로 이전하기로 했다.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은 12월 5일 부산의 한 호텔에서 열린 에이치라인해운, SK해운의 본사 이전 계획 발표회에 참석했다. 에이치라인해운은 2014년 한진해운 벌크부문을 바탕으로 설립돼 철광석, 석탄, 액화천연가스(LNG) 등 원자재와 에너지를 수송하는 매출액 기준 국내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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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육과정평가원 "영어 난이도, 절대평가 취지에 미치지 못해 유감"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에서 영어 영역이 매우 어렵게 출제된 것과 관련해 유감을 표했다. 오승걸 평가원장은 4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2026학년도 수능 채점 결과 브리핑에서 "영어의 경우 교육과정의 학습 정도를 평가한다는 절대평가 취지에 맞는 시험 난이도를 목표로 했다"며 "그러나 당초 취지와 의도에 다소 미치지 못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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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인해전술 무너뜨린 韓 여자 바둑… 韓 1·2위 '결승 독식'
중국에서 열린 세계여자바둑대회(오청원배)에서 한국 랭킹 1·2위가 나란히 결승에 올랐다. 한국 선수끼리 우승을 다투는 이른바 '한·한전(韓·韓戰)'이 성사된 셈이다. 이로써 한국은 '오청원배'에서 통산 6번째 우승을 확정했다. 한국은 지난 7번 대회 중 1·2·4·5·6회 등 5번 우승을 자랑한다. 중국(3회 대회)과 일본(7회 대회)은 각각 1번씩 우승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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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월드컵, 예선A조에 한국·멕시코·남아공·유럽PO승자
한국 축구대표팀이 2026년 북중미 월드컵에서 멕시코, 남아프리카공화국, 유럽 플레이오프(PO) 승자와 32강 진출을 다투게 됐다. 5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의 케네디센터에서 열린 북중미 월드컵 조 추첨식에서 한국은 멕시코, 남아프리카공화국, 유럽 PO 승자와 함께 A조에 편성됐다. 유럽 PO는 덴마크, 북마케도니아, 체코, 아일랜드가 경쟁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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