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자가 대기업 다니는 김부장’은 얼마나 될까… ‘위대한 인생’의 냉혹한 현실

JTBC 드라마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부장’에서 주인공 김낙수 부장이 한 말이다. 인생에서 이룬 위대한 업적이 고작 그런 것이냐고 되묻기에는 ‘서울+자가+대기업’ 조합을 만족시키는 중년(부장)이 흔치 않은 것이 현실이다. 산업화 세대의 막내이자 현재 한국 사회의 허리인 중년 직장인의 명암을 통계로 살펴봤다. ◆서울+자가+대기업 중년은 10명 중

“94% 폭등”…지금 안사면 늦는다고요?

세계 은(銀)값이 사상 최고치를 다시 갈아치웠다. 30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28일(현지시간) 기준 뉴욕상품거래소(COMEX)에서 은 선물 가격은 전 거래일 대비 6.67% 급등한 온스당 56.446달러(약 8만2900원)를 기록했다. 올해 들어서만 94% 폭등하며 같은 기간 63% 상승한 금보다 훨씬 가파른 상승세를 보였다. 예상을 뛰어넘는

“하루 3번 양치 잘했는데?”…‘충치’ 생기는 진짜 이유

오랜 시간 치아 건강의 정답처럼 여겨져 온 양치 지침이 있다. 식사 후 3분 이내, 3분 동안, 하루 3회 양치질을 해야 한다는 이른바 ‘3·3·3 법칙’이다. 치아 관리 캠페인·학교 교육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반복적으로 소개되면서 사실상 정론으로 자리 잡았다. 최근 치과계에서는 이 법칙이 한국에서만 적용되는 독자 기준이며, 과도하게 경직된 해석이

한국장애예술인협회, 2025년 문화적 초상화 프로젝트 누구시리즈 10종 발간

한국장애예술인협회(회장 석창우)가 문학적 초상화 프로젝트 누구시리즈 10종을 발간했다. 2025년 올해는 누구시리즈 48호를 기록해 누구시리즈100 목표의 절반에 이르러 목표 달성에 탄력을 받고 있다.누구시리즈 로고 인테러뱅(interrobang)은 의문과 감탄을 동시에 나타내는 기호로 는 궁금증이 감탄으로 변하게 하는 이야기를 담은

[한컷의 울림] 전쟁이 일상이 된 곳

러시아의 대규모 공습이 한창인 25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에서 시민들이 미사일과 드론 공격을 피하기 위해 지하 주차장에 피신해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주도하는 종전 협상이 진행 중임에도 러시아는 협상 우위를 점하기 위해 오히려 우크라이나를 향한 공습을 강화하고 있고, 이에 따라 키이우 시내는 언제 목숨을 잃을지 모르는 위협이 지속하고

방서현 작가 두 번째 장편소설 ‘내가 버린 도시, 서울’ 출간

내가 버린 도시, 서울/방서현/문이당/1만6000원 주인공인 나는 초등학교에 다니는 남자아이로, 아무것도 몰랐다가 초등학교에 다니게 되면서 세상에 대해 눈을 뜨기 시작한다. 초등학교에 들어가기 전의 세상과 초등학교에 들어간 뒤의 세상은 다르다. 학교엔 여러 동네 아이들이 있다. 달동네 아이들과 주택가 아이들, 아파트 아이들, 드물지만 고급 빌라촌에 사는

해병특검, 임성근 불송치한 김철문 전북경찰청장 국수본 인계

채해병 순직 사건 외압·은폐 의혹을 수사하는 특별검사팀의 수사기간이 종료된 가운데, 국가수사본부가 김철문 당시 경북경찰청장(현 전북경찰청장)의 수사를 이어가기로 했다. 29일 특검에 따르면 특검은 지난 26일 김 청장과 최주원 당시 경북경찰청장 등 4명의 경북청 관계자를 국가수사본부(국수본)에 인계했다. 김 청장은 지난해 7월 8일 임성근 전 해병1사단장을… 더보기

‘추경호 영장심사’에 단일대오 이룬 국힘… ‘계엄 1주기’ 메시지 두고 고심

당 노선을 두고 내홍을 겪던 국민의힘이 추경호 의원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앞두고 “영장은 기각돼야 한다”며 한목소리를 내고 있다. 영장이 발부될 경우 여권의 ‘내란정당’ 공세는 물론 위헌 정당 해산 압박이 더욱 거세질 수 있다는 위기감이 반영된 결과다.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는 28일 대구 동구 국립신암선열공원에서 기자들을 만나 추 의원

2025 '충북교육! 미래를 그리다'…충북 수리력 강화 1.0

[오프닝] ◇ 김종현> 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저는 김종현 기잡니다. 채상병 순직 사건 외압·은폐 의혹을 수사해 온 순직 해병 특별검사팀이 150일간의 수사를 마무리했습니다. 특검팀은 윤석열 전 대통령을 비롯해 모두 33명을 재판에 넘겼다고 밝혔습니다. 특검은 오늘(28일) 최종 브리핑에서 억울하게 세상을 떠난 해병의 죽음에 대한 책임 소재를 가리기… 더보기

시카고상품거래소, '데이터센터 냉각' 문제로 10시간 먹통

세계 최대 파생금융상품 거래소인 미국 시카고상품거래소(CME)가 전산 문제로 인해 10시간 넘게 거래가 중단됐다.   이날 전산 마비는 27일(현지시간) 추수감사절로 뉴욕증시가 휴장한 가운데 미국 시간 기준 당일 밤 시간대에 발생했다.   한국 시간으로 28일 낮부터 거래가 중단됐다가 한국 시간으로 28일 밤 늦게부터 거래가 순차적으로 정상적으로 이뤄지기 … 더보기

한화에어로, '北 미사일 요격' 지대공 유도무기 양산 계약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지난 27일 방위사업청과 7054억원 규모의 '장거리 지대공 유도무기(L-SAM)' 양산 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L-SAM이 전력화되면 대한민국 군은 탄도탄 하층 방어를 담당하는 천궁II, 패트리엇과 함께 상층 방어를 담당하는 L-SAM까지 한국형 미사일 방어 체계를 완성하게 된다. 북한 미사일이 발사된 뒤 떨어지는 단계에서 … 더보기

“충분히 늘리라” 尹 한마디에 점점 커진 ‘주먹구구’ 의대 증원안

지난해 촉발된 의∙정갈등의 원인으로 꼽히는 윤석열정부의 의대 증원 2000명 일괄 증원 추진은 합리적 추산과 데이터에 기반을 두지 않았다는 감사원의 조사 결과가 나왔다. 윤석열 전 대통령이 보건복지부가 증원안을 보고할 때마다 “충분히 늘리라”고 지시하는 등 재차 증원을 요구하면서 규모가 점점 커진 것으로 파악됐다. 그간 의료계에서 꾸준히 지적해 온 소통 부

"日 오사카? 가지마"…중국, 일본행 항공 904편 중단 '한일령' 시동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의 ‘대만 유사시 개입’ 시사 발언에 대한 중국의 대일본 보복이 심상치 않다. 중국이 일본 여행·유학 자제령을 내린 가운데 중국 항공사들이 일본행 항공편을 900여편 줄인 것으로 나타났다. 본격적인 ‘한일령’(限日令)에 시동을 걸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29일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 보도에 따르면 지난 27일 기준 중국 항공

루브르, 비EU 입장료 22→32유로 대폭 인상…보석 도난 여파

프랑스 루브르 박물관이 최근 발생한 대규모 보석 절도 사건으로 보안 허점이 드러난 가운데, 내년부터 비(非)유럽연합(EU) 국적자 입장료를 기존보다 45% 인상한다. 28일(현지시간) 비지니스타임즈에 따르면 루브르는 내년 1월 14일부터 비EU 방문객 입장료를 22유로(약 3만7000원)에서 32유로(약 5만3000원)로 올린다.반면 EU 국적자 입장

일본야구 레전드와 맞붙는 82년생 이대호·김태균·오승환

한국 야구의 전성기를 이끈 1982년생 이대호, 김태균, 오승환이 한일전 필승 의지를 드러냈다. 이들은 30일 일본 홋카이도 기타히로시마의 에스콘필드 홋카이도에서 열리는 '한일 드림 플레이어스 게임 2025'에 출전한다.한국과 일본의 은퇴 선수들이 맞붙는 경기다. 지난해 7월에 열린 첫 번째 맞대결에서는 한국이 6-5로 앞서다 6회말에만 5점을

'리콜사태' A320, 국내 42대 중 40대는 안전조치 완료

소프트웨어 오류로 대대적 '리콜 사태'를 빚은 에어버스 A320 계열의 여객기가 국내에서 80대 운항 중인 가운데, 사태의 직접적 여파로 인한 이른바 '항공대란'은 발생하지 않았다.   소프트웨어 업데이트가 필요한 것으로 확인된 기체 42대 중 40대는 이미 관련 작업을 완료한 상태다.   29일 국토교통부와 항공업계에 따르면, 국내 항공사 중 A320 계… 더보기

러시아, 우크라 종전협상단 미국行 맞춰 키이우 폭격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종전 협상단의 미국 방문을 앞두고 우크라이나의 수도인 키이우에 또다시 대규모 폭격에 나서면서 사상자가 속출한 것으로 파악됐다.   29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당국자들은 키이우 일대에서 전날부터 밤새 계속된 러시아의 드론·미사일 공격에 3명이 숨지고 약 30명이 다쳤다고 밝혔다. 특히 에너지 설비에 집중된 공격에… 더보기

국힘 배현진 "천박한 김건희·처참한 계엄 역사와 결별해야"

국민의힘이 한동훈 전 당대표 가족이 연루됐다는 의혹을 받는 이른바 '당원게시판 사태'에 대한 당무 감사에 착수한 가운데, 친한(親한동훈)계 의원들은 윤석열 전 대통령과의 절연이야말로 현재 당이 당면한 가장 시급한 과제라고 주장했다.   12·3 불법 비상계엄 1년을 앞둔 상황에서, 이대로는 지방선거도 필패라는 위기의식이 반영된 목소리로 풀이된다.   국민의… 더보기

마포구, 아이돌보미·장애인활동지원사 격려… “돌봄의 손길이 지역을 따뜻하게”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29일 오전 마포구가족센터 지하 강당에서 열린 ‘2025년 아이돌보미·장애인활동지원사 송년행사’에 참석했다. 이 행사는 한 해 동안 현장에서 아동 돌봄과 장애인 활동 지원을 맡아온 종사자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우수 활동자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는 아이돌보미와 장애인활동지원사 120명이 모였다. 서로의 노력을 응원하며 한 해를

서장훈 "'열혈농구단', 역대 연예인 농구팀 최강"

국가대표 농구선수 출신 서장훈이 자신이 꾸린 연예인 농구팀에 대해 자부심을 드러냈다. 서장훈은 29일 오후 5시 방송된 SBS TV 새 스포츠 예능 '열혈농구단'에서 코치 전태풍과 함께 연예인 농구단 '라이징이글스' 멤버들을 자신 있게 소개했다. '열혈농구단' 감독 직을 맡아 코트로 돌아온 서장훈은 "역대 연예인 팀 중 가장 수준이 높은 팀"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