쓴맛에 아기가 바로 뱉도록…영유아 ‘건전지 삼킴’ 사고 막는다

20250313516497.jpg 영유아기의 잦은 사고 중 하나는 ‘이물질 삼킴’이다. 이물질에는 여러 가지가 있는데 그중에서도 단추 형태의 납작한 리튬 건전지가 대표로 언급된다. 앞서 한국소비자원과 국가기술표준원의 2021년 ‘단추형 전지 삼킴 사고 안전주의보’ 발령에서도 단추형 전지는 사람이 삼키는 경우 식도나 위에 구멍이 생길 수 있고, 합병증 발생 위험까지도 있다고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