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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언석 “민주당의 통일교 금품 수수 의혹, 특검 수사의지 없어”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6일 윤영호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이 더불어민주당 중진 의원 2명에게 수천만 원의 금품을 전달했다고 민중기 특별검사팀에 진술했다는 언론 보도와 관련해 “민주당의 통일교 금품 수수 의혹에 대한 즉각적인 수사를 강력히 촉구한다”고 밝혔다.송 원내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민중기 특검은 이 심각한 범죄 혐의를 알고도 덮어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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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언석 “민주당 통일교 금품수수 의혹 충격…특검은 알고도 덮어”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6일 김건희 특검팀을 향해 “더불어민주당의 통일교 금품 수수 의혹에 대한 즉각적인 수사를 강력히 촉구한다”고 말했다.송 원내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통일교 윤영호 전 세계본부장이 민중기 특검 수사를 받으면서 ‘더불어민주당 중진 의원 2명에게 수천만 원대 금품을 제공했다’고 밝혔다는 언론보도가 나왔다. 충격적인 내용”이라며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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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내란재판부 위헌 소지 없애야”…민주 강경파와 연일 엇박자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는 6일 더불어민주당이 추진하는 내란전담재판부 설치법과 관련 “위헌 소지를 말끔히 없애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 대표는 이날 자신의 SNS에 글을 올리고 “위헌 제청과 피고인 석방이라는 사태가 발생할 가능성이 엄존하기 때문”이라며 이같이 밝혔다.그는 “현재 진행되는 내란 재판에 대한 국민 우려와 불안을 불식해야 한다는 당위를 외치는 것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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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봉권-쿠팡외압’ 특검 현판식…“똑같이 중요, 실체 밝힐 것”
‘관봉권 띠지 폐기 의혹’과 ‘쿠팡 퇴직금 불기소 외압 의혹’을 수사할 안권섭 특별검사가 6일 특검팀 현판식에서 “어깨가 무겁다. 객관적 입장에서 사건의 실체를 밝히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안 특검은 이날 서초구 센트로빌딩 사무실에서 현판식을 열고 “수사 결과에 따른 합당한 결정을 내리겠다”며 이같이 말했다.관봉권 의혹과 쿠팡 의혹 중 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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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순덕의 도발] ‘장동혁의 국힘’ 바닥 아직 멀었다
12·3 비상계엄 뒤 오랜 모임 하나를 끊었다. 한달에 한번 전문가와 공부하고 온라인으로 시사이슈를 나누는 모임인데, 계엄 옹호-탄핵 반대를 외치는 일부의 열정이 참을 수 없이 괴로웠다. 국민의힘도 신경 끊었다. 그 당 대표 장동혁은 3일 “12·3 비상계엄은 의회 폭거에 맞서기 위한 계엄”이란 메시지를 냈다. 친위 쿠데타를 일으킨 대통령 윤석열의 계엄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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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장경태 해명, 국민적 조롱거리…사퇴하고 포토라인 서라”
국민의힘은 6일 성추행 의혹이 불거진 장경태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향해 “기자회견에서 ‘기자들도 내 몸에 손댄 적 없다’며 마치 ‘감히 누가 재선 의원 몸에 손을 대나’라는 식의 오만방자한 태도를 보였다”고 말했다.최수진 원내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내고 “장 의원의 해명이 점입가경을 넘어 국민적 조롱거리가 되고 있다”며 “명백한 성추행 정황 앞에서도 반성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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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 게이트’ 조영탁 대표 구속영장 발부…법원 “증거인멸 염려”
김건희 여사와 친분을 내세워 투자를 받았다는 이른바 ‘집사 게이트’ 의혹에 연루된 조영탁 IMS모빌리티 대표가 구속됐다.이정재 서울중앙지법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 위반(배임)·업무상 횡령·주식회사 등의 외부감사에 관한 법률(외부감사법) 위반·증거은닉교사·배임증재 혐의를 받는 조 대표에 대해 “증거를 인멸할 염려가 있다”며 6일 새벽 그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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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 6개월’ 李지지율 62%로 역대 3위
취임 6개월을 맞은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지지율이 62%로 나타났다. 이는 역대 대통령 중 김영삼·문재인 전 대통령 취임 6개월 지지율에 이어 세 번째로 높은 수치다. 한국갤럽이 2∼4일 전국 만 18세 이상 성인 1000명을 조사해 5일 발표한 여론조사(전화면접방식·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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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의 ‘당원 1인1표’… 민주당 중앙위서 부결
더불어민주당이 5일 중앙위원회를 열고 정청래 대표가 추진해 온 ‘1인 1표제’ 관련 당헌 개정안을 표결에 부쳤으나 28표 차로 부결됐다. 차기 당 대표를 뽑는 내년 8월 전당대회에서 권리당원의 표심 반영 비율을 높이는 당헌 개정안이 정 대표의 연임 포석이라는 비판 속에 부결되면서 리더십에 타격이 불가피해졌다는 평가가 나온다. 민주당은 이날 대의원과 권리당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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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ARM 손잡고 ‘반도체 전사’ 1400명 키운다
이재명 대통령과 손정의 일본 소프트뱅크그룹 회장이 5일 반도체 설계 전문 인재 1400명을 양성하는 ‘ARM 스쿨’을 한국에 설립하기로 합의했다. 소프트뱅크가 대주주인 ARM은 세계 최대 ‘칩리스(Chipless)’ 반도체 기업이다. 인공지능(AI)의 두뇌 역할을 하는 시스템반도체 설계 역량을 확보하기 위해 글로벌 AI 기업과의 협력에 나서는 것이다. 김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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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법원장회의 “내란재판부-법왜곡죄 신설, 위헌성 커”
전국 법원장들이 더불어민주당이 추진하는 내란전담재판부 설치와 법왜곡죄 신설 등 사법개혁 법안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명한다”고 5일 밝혔다. 천대엽 법원행정처장(대법관)과 각급 법원장 등 고위 법관 43명은 이날 오후 2시부터 6시간 동안 전국법원장회의를 열고 이와 같은 공식 입장을 발표했다. 법원장들은 해당 법안에 대해 “재판의 중립성과 사법부에 대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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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장들 “내란재판부 외부 선임은 ‘사법권 침해’ 위헌 소지”
“공정한 재판을 받을 권리를 본질적으로 침해해 위헌성이 크고, 향후 법안의 위헌성으로 재판 지연 등 많은 혼란이 초래될 수 있다.” 5일 전국 법원장회의를 마친 고위 법관 43명은 더불어민주당이 추진 중인 내란전담재판부 설치 법안 등에 대해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이날 공개한 입장문에서 법원장들은 “해당 법안들이 재판의 중립성과 국민의 사법부에 대한 신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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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ARM 스쿨’ 이달내 윤곽… “반도체 설계역량 강화할 자산”
“한국 반도체 산업이 상대적으로 취약한 팹리스(Fabless·설계) 등 시스템 반도체 분야를 강화할 귀중한 자산이 될 것이다.” 김용범 대통령정책실장은 5일 반도체 설계 전문 인재 1400명을 양성하는 ‘ARM 스쿨’을 한국에 설립하는 내용의 양해각서(MOU) 체결을 발표하면서 이같이 평가했다. 반도체 업계에서도 ‘설계 역량’을 갖춘 전문 인력을 체계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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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조 친윤’ 윤한홍, 장동혁 면전서 “똥 묻은 개가…” 직격
국민의힘 내에서 윤석열 전 대통령과의 절연을 포함한 당 쇄신 요구가 거세지고 있는 가운데, 영남 3선의 윤한홍 의원이 5일 “윤 전 대통령과의 인연, 골수 지지층의 손가락질을 다 벗어던지고 계엄 굴레에서 벗어나자”고 밝혔다. 강경 보수 노선을 고수하고 있는 장동혁 대표를 면전에서 정면 비판한 것이다. 윤 의원은 이날 오전 장 대표 등 당 지도부가 총출동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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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정의 “인간 두뇌의 1만배 ASI 시대엔 인류가 금붕어 될것”
손정의 일본 소프트뱅크그룹 회장은 5일 이재명 대통령을 만나 “첫째, 둘째, 셋째도 ASI(Artificial Super Intelligence·초지능 AI)에 역량을 집중하라”고 조언했다. 손 회장은 이날 면담 모두발언에서 “김대중 전 대통령과 만났을 때는 브로드밴드를, 문재인 전 대통령과 만났을 때는 인공지능(AI)을 강조드렸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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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서울-수도권 집값 욕 많이 먹는데 대책 없어”
이재명 대통령은 5일 “제가 서울과 수도권 집값 때문에 요새 욕을 많이 먹는 편인데, 대책이 없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충남 천안 한국기술교육대에서 열린 충남 ‘타운홀미팅’에서 “(서울 집값 상승은) 구조적 요인이라 있는 지혜, 없는 지혜 다 짜내고 주변의 모든 정책 역량을 동원해도 쉽게 해결되지 않는다”며 이같이 밝혔다. 수요 억제를 위한 규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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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 “李정부 ‘김대중’ 인사”… 與선 “김남국과 돌 맞겠다”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가 “현지 누나(김현지 대통령제1부속실장)한테 추천할게요”라는 인사 청탁 메시지 논란과 관련해 이재명 정부 인사를 ‘김·대·중(김현지·대장동·중앙대) 인사’라고 비판했다. 이 대표는 5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기존의 대장동 변호사 계열 인사와 김 비서관 사태로 추가로 드러난 이번 이재명 정부의 인사 메커니즘의 특징은 딱 세 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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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헌재법 개정 추진에… 野 “내란재판부 위헌 가능성 스스로 인정”
더불어민주당이 내란·외환죄 재판은 위헌법률심판을 제청해도 재판을 중단하지 못하도록 하는 헌법재판소법 개정안을 추진하는 것을 두고 야당과 법조계에선 “민주당 스스로 내란전담재판부의 위헌 가능성을 자인한 것”이란 지적이 나온다. 대법원이 내란전담재판부 설치법에 대해 위헌 가능성을 지적하자 위헌법률심판으로 재판이 지연되는 것을 막으려 또 다른 법 개정을 추진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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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직권 남용-부적절 언행’ 농림부 차관 직권면직
이재명 대통령이 5일 강형석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에 대해 부당한 권한 행사 및 부적절한 언행을 이유로 전격 직권면직 조치했다. 강 차관은 농식품부 기조실장 시절 후배 고위공무원의 ‘갑질 사건’을 무마하기 위해 직권을 남용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또 차관 임명 후 상관인 송미령 장관 등에 대한 언행 문제도 면직 조치의 이유가 된 것으로 전해졌다. 대통령실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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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법원장 “내란재판부 설치 위헌”에 與 “스스로 사법개혁 대상임을 확인”
더불어민주당은 5일 전국법원장회의에서 각급 법원장들이 내란 전담재판부 설치와 법왜곡죄 신설 법안에 대해 “재판의 중립성과 국민의 사법부에 대한 신뢰를 훼손한다”고 비판한 것을 두고 “스스로 사법개혁의 대상임을 확인했다”고 반발했다.민주당 백승아 원내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을 통해 “불법계엄 1주년, 전국법원장회의는 시대적 책무를 외면하고 스스로 사법개혁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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