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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李 “쿠팡 정보 유출 엄중한 책임 물어야…징벌적 손배 등 대책 마련”
이재명 대통령은 쿠팡에서 3370만 명의 고객 개인정보가 유출된 사태와 관련해 2일 “엄중한 책임을 물어야겠다”며 과징금 강화·징벌적 손해배상 등 대책 마련에 나설 것을 관계부처에 지시했다.이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쿠팡 때문에 우리 국민들의 걱정이 많다”며 이같이 말했다.이 대통령은 “피해 규모가 약 3400만 건으로 방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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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與 ‘2차 종합특검’에 “지선까지 특검 국면 끌고 가려는 계산”
국민의힘은 2일 여당 내에서 내란·김건희·채상병 특검 등 3대 특검 수사가 마무리된 이후 이를 묶어 ‘2차 종합 특검’을 추진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오는 데 대해 “내년 지방선거까지 특검 국면을 끌고 가겠다는 정치적 계산을 숨기지 않은 것”이라고 했다.최보윤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내고 “특검은 지금 민주당처럼 필요할 때마다 반복적으로 꺼내 드는 정치용 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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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李 “쿠팡 정보 유출 엄중한 책임 물어야…징벌적 손배 등 대책 마련”
[속보]李 “쿠팡 정보 유출 엄중한 책임 물어야…징벌적 손배 등 대책 마련”
정은경 “공공의대, 별도 정원 둘 수도…국민연금, 환율 단기 동원 아냐”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이 내년 보건복지 분야 주요 숙제 중 하나로 ‘의대 정원 결정’을 꼽았다. 내년 3월 전국 시행을 앞둔 의료·요양 통합돌봄 역시 일부 시행착오가 예상된다며, 최대한 준비해 제도를 안착시키겠다고 밝혔다. 정 장관은 지난 1일 출입기자단과의 만찬 자리에서 임기 내 꼭 이루고 싶은 목표가 무엇이냐는 질문에 ‘의료개혁과 통합돌봄의 성공’을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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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與 “12월 3일 민주화운동 기념일 지정할 것…법안 착수”
더불어민주당이 12월 3일을 민주화 운동 기념일로 지정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 12·3 비상계엄을 극복하고 국민들의 평화적 저항으로 민주주의를 지켜낸 날이라는 의미에서다. 민주당 김병기 원내대표는 2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내일이면 불법계엄 1년이다. 빛의 혁명을 민주화 운동으로 공식화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1년 전 대한민국은 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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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與 “12월 3일 민주화 운동 기념일 지정할 것…법안 착수”
[속보]與 “12월 3일 민주화 운동 기념일 지정할 것…법안 착수”
與 김병기 “李 정부 첫 예산안 지켰다…시한 내 처리 감사”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2일 이재명 정부 첫 예산안 여야 합의 처리를 두고 “민생 회복과 미래 성장을 반드시 이뤄내겠다는 의지”라고 말했다. 김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 본청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이재명 정부 첫 예산안이 여야 합의로 처리된다”며 “728조원 규모의 예산 총액을 온전하게 지켜냈다”고 했다. 민주당과 국민의힘 원내지도부는 이날 오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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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3일 계엄 해제 위해 들어갔던 국회 도서관 쪽문서 기자회견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비상계엄 1주년인 오는 3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연다.2일 한 전 대표 측은 공지를 통해 “1년 전 계엄 해제를 위해 시민들, 국민의힘 동료들과 함께 들어갔던 국회 도서관 쪽 쪽문에서 오후 1시 30분에 기자회견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날 기자회견에서 한 전 대표는 비상계엄에 대한 사과를 비롯해 다양한 메시지를 낼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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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종오 “역사를 되돌린 계엄 사죄…반성 없이는 미래도 없어”
진종오 국민의힘 의원이 12월 3일 비상계엄 사태 1주년을 앞두고 “12월의 시작은 지난 1년의 반성 없이는 미래로 나아갈 수 없다”며 사과의 뜻을 전했다.1일 진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시린 찬 바람이 봄날 같던 어제와 다른 아침”이라며 “역사를 되돌렸던 12.3 윤석열 계엄을 국민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적었다.이어 “당 지도부의 한 사람으로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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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언석 “30조 재정 부담 외면…대미투자특별법 중단하라”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2일 정부·여당을 향해 대미투자특별법 제정 시도를 중단하고, 헌법이 정한 국회 비준 동의 절차부터 밟으라고 촉구했다. 송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대미투자특별법 점검 상임위원장·간사단회의’에서 “이재명 정부는 매년 약 30조원 막대한 재정 부담을 떠안긴 한미관세협상을 맺어놓고 마땅히 거쳐야 할 국회 비준 절차는 외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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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5일 충남서 ‘7번째 타운홀 미팅’…“경제의 핵심 거점”
이재명 대통령은 오는 5일 충청남도를 찾아 일곱 번째 ‘타운홀 미팅’을 개최한다.이 대통령은 2일 오전 페이스북에 “국민 여러분의 목소리를 가까이에서 듣고자 시작한 타운홀 미팅, 대한민국의 중심 충청남도에서 일곱 번째 만남을 갖는다”며 이같이 밝혔다.이 대통령은 “국토의 한가운데에 자리한 충남은 전국 어디서나 접근이 용이할 뿐 아니라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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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 美 주도 인도주의 ‘크리스마스 공수작전’ 참가…외딴 섬에 구호물자 전달
공군은 오는 7일부터 14일까지 미 태평양공군사령부 주관으로 괌 앤더슨기지 인근에서 열리는 다국적 인도주의 작전 ‘크리스마스 공수작전’에 참가한다고 2일 밝혔다.해당 작전은 1952년 비행장이 없는 괌 남쪽 미크로네시아 지역 섬 주민들을 위해 생필품을 공수한 것이 계기가 됐다. 미 공군은 매년 12월마다 작전을 이어오고 있으며, 현재는 미 공군이 수행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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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10명 중 8명 “‘은둔형 외톨이’ 문제 심각…모든 연령대로 지원 확대해야”
국민 10명 중 8명 이상은 은둔형 외톨이 문제를 매우 심각한 사회 현안으로 인식하고 있으며, 정부의 지원 대상을 청년층에서 전 연령대로 확대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국민권익위원회는국민 정책 참여 플랫폼 ‘국민생각함’을 통해 3216명의 의견을 수렴한 결과, 응답자의 86.7%가 우리 사회의 은둔형 외톨이 문제를 ‘심각’ 또는 ‘매우 심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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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예산안 ‘디데이’에 여야 합의…정부 원안 728조 유지
여야가 법정 처리 시한 당일인 2일 내년도 예산안 처리에 합의했다. 이날 오후 4시 본회의 문턱을 넘으면 예산안은 법정 처리 기한을 지키게 된다.민주당 김병기 원내대표와 국민의힘 송언석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회담을 갖고 2026년도 예산안 처리를 위합 합의문을 도출했다.여야는 정부 원안 대비 4조3000억 원을 감액하고, 감액한 범위 내에서 증액해 총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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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여야, 내년도 예산안 합의…오후 본회의 처리
[속보]여야, 내년도 예산안 합의…오후 본회의 처리
李대통령, 3일 저녁 ‘내란청산 시민대행진’ 참여
이재명 대통령이 12·3 비상계엄 1년을 맞아 열리는 시민대행진 행사에 참여한다.2일 대통령실 대변인실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3일 저녁 7시 국회 앞에서 열리는 ‘12.3 내란외환 청산과 종식, 사회대개혁 시민대행진’에 참여할 예정이다.이 대통령은 같은날 오전 9시 ‘빛의 혁명 1주년, 대통령 대국민 특별성명’ 행사를 갖고 특별성명을 발표한다. 특별성명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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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정청래, 추경호 영장판사 겁박…삼권분립 정면 파괴”
국민의힘은 2일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향해 “추경호 의원의 영장 판사에 대한 겁박, 대통령의 사법부 독립 발언은 결국 빈말”이라고 비판했다.최보윤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영장 발부를 정권 뜻대로 강요하겠다는 취지로, 삼권분립을 정면으로 파괴하는 위헌적 발언”이라며 이같이 밝혔다.앞서 정 대표는 이날 추경호 국민의힘 의원의 구속영장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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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우라늄 농축 협의 신속히 시작”…美 “긴밀히 소통할것”
한미가 각국 정상이 합의한 무역·안보 분야 협상에 따른 조인트 팩트시트(공동 설명자료) 발표 이후 보름여 만에 차관급 협의를 개최하고 이행 방안을 논의했다. 우리 정부는 특히 한국의 민간 우라늄 농축 및 사용후 핵연료 재처리를 위한 협의를 조속히 시작하자고 당부했고, 이에 미국 측은 긴밀한 소통을 지속하겠다고 답했다고 한다.1일(현지 시간) 외교부와 미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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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내달 방중-방일 추진… 성사땐 中-日 순서 가능성
내년 1월 초 개최로 조율되던 한중일 정상회의가 중국 반대로 무산된 가운데 정부가 이재명 대통령의 내년 1월 방일과 방중을 각각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1일 복수의 정부 소식통에 따르면 대통령실은 이 대통령의 중동·아프리카 4개국 순방 전부터 일본과 중국 양자 방문을 추진해 왔다.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계기 한일 및 한중 정상회담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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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곳곳 숨겨진 내란행위, 방치하면 반드시 재발”
이재명 대통령은 12·3 불법 비상계엄 1년을 앞두고 “곳곳에 숨겨진 내란 행위를 방치하면 언젠가 반드시 재발한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X(옛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북한의 오물풍선 살포 이전에 국군심리전단이 대북전단을 먼저 살포해 의도적으로 도발했다’는 취지의 기사를 첨부하면서 “전쟁 날 뻔…위대한 대한국민이 막았다”며 이같이 적었다. 이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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