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리미엄 키친의 새 기준 …伊 모듈노바가 제안하는 리빙·다이닝·키친 토탈 솔루션
37년 전통 이탈리아 통합 인테리어 솔루션 브랜드 모듈노바(Modulnova)가 리빙, 다이닝, 키친 등 토탈룩컨셉으로 프리미엄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모듈노바는 1988년부터 37년간 이어져 온 이탈리아 리빙 브랜드로, 인테리어 마감재로 사용되던 레진 시멘트 소재 사용과 고유 도장 기술, 모듈형 디자인으로 미니멀하면서도 감성적 분위기를 실현하면서 전 세…
더보기
중고품 부가세 의제매입 확대논의… K-리커머스 전환점 되나
국내 중고품거래(리커머스) 업계가 이번 주 국회를 주목하고 있다. 중고품 거래에 대한 부가가치세 의제매입세액공제 적용을 핵심으로 한 ‘조세특례제한법 일부개정안’이 오는 26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조세소위원회에서 논의될 예정이기 때문이다. 현행법상 의제매입세액공제는 중고자동차와 재활용 폐자원에만 적용되고 있다.국내 리커머스 시장은 올해 약 43조 원 규모로 …
더보기
노란봉투법 시행령에 더 혼란… 노사 모두 반발
내년 3월부터 원청업체 노조와 함께 교섭하고 싶지 않은 하청업체 노조는 원청 사업자와 따로 교섭할 수 있다. 이러면 원청업체는 개별 하청 노조와 일일이 협상해야 하는 상황이 벌어질 수 있다. 경영계는 하청 노조의 개별 교섭 요구가 봇물 터지듯 나오면 산업 현장의 막대한 혼란이 우려된다며 우려했다. 노동계는 하청 노조가 원청과 직접 교섭할 수 있는 길이 너무…
더보기
하청노조 교섭 노동위가 결정… 현장선 “시행령 더 모호해져”
고용노동부는 24일 브리핑에서 “교섭창구 단일화 절차의 틀 내에서 하청 노조의 교섭권을 최대한 보장한다”고 밝혔다. 경영계가 요구한 ‘교섭 창구 단일화’와 노동계가 요구한 ‘원·하청 교섭 단위 분리’를 절반씩 섞은 내용이다. 하지만 내용이 모호해 오히려 현장 혼란은 더욱 커질 것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원청 노조와 하청 노조 간에 노노 갈등이 벌어질 가능성도…
더보기
실시간 소셜맵 라라톡(Lalatok), 베트남 신규 사용자 하루 1,000명 돌파 ‘급성장’
베트남 Gen Z를 겨냥한 실시간 소셜맵 ‘라라톡(Lalatok)’이 출시 한 달 만에 하노이·호치민·다낭 등 3대 핵심 도시에서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라라톡은 론칭 2주만에 베트남 앱스토어 소셜 카테고리 25위권에 진입했고, 현재까지 300건 이상의 리뷰와 평점 5.0점을 기록한 것으로 전해졌다. 라라톡 측은 “서비스 초기 하루 수백 명 수준이던 신규 사…
더보기
디케이화인케미칼 “이태원·용산 환경은 우리가 지킨다”…플로킹 캠페인 시작
디케이화인케미칼이 지난 21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 일대에서 플로킹(Ploking)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플로킹은 ‘주우며 걷기’라는 뜻의 플로깅(Plogging)에서 유래했으며, 회사는 이를 업무 미팅 시간을 활용한 걷기 활동으로 재해석해 임직원이 함께 참여하는 형태로 구성했다. 디케이화인케미칼은 이번 활동을 일회성 행사가 아닌 지속 가능한 사회공헌…
더보기
고려사이버대 사회복지학부, ‘AI·로봇 기반 돌봄과 사회복지 실천’ 특강 개최
고려사이버대학교(총장 이원규)는 11월 22일 화정관 대강당에서 사회복지학부 주관으로 ‘AI와 로봇을 활용한 돌봄과 복지실천의 현재와 전망’ 특강을 진행했다.이날 특강은 국립재활원 재활연구소 임상재활연구과 권효순 과장이 연사로 참여해 국내·외 복지 현장에서 활용되고 있는 AI·로봇 기반 돌봄 사례를 소개하고, 이러한 기술이 서비스 품질 향상과 돌봄 지속성 …
더보기
누리호 4호기, 비 예보로 발사대 이송 지연…27일 발사는 그대로
우주항공청과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25일 오전 7시 20분에 한국형발사체(누리호)의 발사대로 이송할 계획이었으나 8시경 비가 예보되면서 9시 이후 기상 상황을 확인 후 이송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6시, 항우연은 발사준비위원회를 열고 기상 상황 등을 종합 점검하고 발사체 이송 시각 변경을 결정했다. 다만, 작업 일정 조정 등을 통해 당초 예정된 27…
더보기
“청약시장 과열” 서울 아파트 1순위 청약에 22만명 몰렸다
정부의 잇단 부동산 규제에도 서울 아파트 일부 단지에서 경쟁률이 지나치게 치솟아 과열 양상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재명 정부의 첫 부동산 대책인 6·27 대책이 발표된 6월 이후에도 청약자가 20만명 가까이 몰리는 등 청약 열기가 뜨겁다. 서울의 만성적인 주택 공급 부족 우려와 분양가 상승 등의 우려 등으로 내 집 마련 수요가 청약시장에 몰…
더보기
1500원 앞둔 환율…전문가 “지금 투자 뛰어들면 큰일난다”
원·달러 환율이 1500원선에 근접하며 금융시장 불안이 커졌다. 전문가들은 “지금은 투자 타이밍이 아니다”라며 포모 심리와 섣부른 매수를 강하게 경고했다.
‘통신사 주파수 전쟁’ 이번주 공청회…주파수 재할당 뭐길래
정부가 이르면 이번 주 중 ‘주파수 재할당’ 공청회를 연다. 내년 이용 기한 만료를 앞둔 3G·LTE 주파수 재할당 문제를 놓고 사업자 의견을 수렴해 12월 초 정책을 확정하겠다는 방침이다. 그러나 통신사들은 공청회를 앞두고 신경전을 벌이고 있다. 세부 정책에 따라 각 통신사의 사업 유불리가 갈리기 때문이다.25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통신 업계에 따르면 주…
더보기
월러 연준 이사 “노동시장 여전히 취약해…다음달 금리 인하”
미국 중앙은행 연방준비제도(연준)의 크리스토퍼 월러 이사가 12월 금리 인하를 주장하고 나섰다. 월러 이사는 24일(현지시간) 폭스 비즈니스 네트워크와의 인터뷰에서 “노동 시장이 나의 주된 관심사이며 최신 데이터상 노동시장이 여전히 취약하다는 것을 보여준다”라며 “다음달 회의에서 금리인하를 주장한다”고 말했다. 그는 “인플레이션이나 고용이 갑자기 반등하거나…
더보기
“광화문은 서울 상징… 서울만을 위한 ‘송 1’ 버전 선보일 것”
미국 워싱턴 ‘공공미디어아트의 성지’인 허시혼 미술관 외벽을 감싼 거대한 영상, 캘리포니아 사막 위에서 풍경 속으로 사라지듯 반짝이던 거울 건축, 샌타카탈리나섬 바닷속에서 생명처럼 흔들리던 수중 조각. 지난 20여 년간 영상과 건축을 넘나들며 도시 풍경을 ‘움직이는 예술’로 바꿔온 더그 에이트킨(57)의 작업들이다. 에이트킨은 1999년 이탈리아 베니스 비…
더보기
서울 30대 무주택 가구 53만 역대 최대… 멀어지는 ‘내집 마련’
지난해 서울에 사는 30대 무주택 가구가 통계 작성 이후 가장 많은 약 53만 가구로 나타났다. 서울에 내 집 마련을 성공한 30대 가구주는 약 18만 명으로 3년째 감소하고 있다. 생애 첫 취업과 혼인이 갈수록 늦어지는 상황에서 서울 집값 급등으로 30대의 서울 집 마련이 갈수록 어려워지는 것으로 풀이된다. 24일 국가통계포털(KOSIS)에 따르면 지난해…
더보기
‘과학 석학’ 정년후에도 지원… 상위 1% 파격 인센티브
정부의 과학기술과 인공지능(AI) 정책을 총괄하는 ‘과학기술관계장관회의’(과기장관회의)가 4년 만에 부활했다. 24일 첫 회의에서는 과학기술인재 확보와 과학기술-AI 융합전략, 이공계 생태계 혁신 등을 위한 방안이 논의됐다. 정부는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김민석 국무총리 주재로 ‘제1회 과기장관회의’를 열어 이 같은 안건을 의결했다. 과기장관회의는 20…
더보기
‘동해안~신가평’ 송전망 사업… LS전선, HVDC 케이블 착공
LS전선은 한국전력의 ‘동해안-신가평’ 송전망 구축 사업을 위한 초고압직류송전(HVDC) 케이블 공사에 착수했다고 24일 밝혔다. 완공 시 수도권 전력난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LS전선은 해당 구간에 송전 용량을 기존보다 최대 50% 늘린 고사양 케이블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해당 케이블은 올 6월 한전의 사전적격심사(PQ)를 통과했다. HVDC…
더보기
나주시 ‘1.2조 인공태양 연구시설’ 후보 1순위
1조2000억 원 규모의 ‘인공태양 연구시설’ 후보지 평가에서 전남 나주시가 1순위로 선정됐다. 정부는 이의신청 절차를 거쳐 최종 입지를 확정할 예정이다. 24일 전남도와 나주시에 따르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핵융합시설 핵심기술 개발 및 첨단 인프라 구축 사업’ 공모 결과 나주시를 1순위로 결정해 통보했다. 이번 공모에는 나주시와 전북 군산시, 경북 경주시…
더보기
티니핑과 함께 ‘찰칵’
24일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 어드벤처를 찾은 관람객이 애니메이션 ‘프린세스 캐치! 티니핑’의 ‘마법열차 포토존’에서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이날 롯데월드 어드벤처는 내년 3월 2일까지 ‘프린세스 캐치! 티니핑’과 함께하는 겨울 시즌 축제 ‘트윙클 미라클 윈터’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그놈 목소리’ 이젠 AI가 쫓아… 20년 미제 50만건 과학수사 희망
장기 미제였던 서울 양천구 ‘신정동 연쇄살인 사건’의 범인이 20년 만에 과학 수사로 밝혀지면서 전 국민적인 관심을 모았던 다른 미제 사건들 역시 새로운 실마리를 찾을 수 있다는 기대가 커지고 있다. 20년 이상 미제 사건이 50만 건에 육박하는 가운데 경찰은 ‘개구리 소년 실종·사망 사건’의 유골과 ‘이형호 군(당시 9세) 살해 사건’의 유괴범 목소리를 …
더보기
[단신]카카오뱅크, 대화로 송금하는 ‘AI 이체’ 출시 外
■ 카카오뱅크, 대화로 송금하는 ‘AI 이체’ 출시카카오뱅크가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해 대화하듯이 송금할 수 있는 ‘AI 이체’를 출시했다. AI 이체는 고객이 대화하듯 이체를 요청하면 AI가 이를 대신 처리해 주는 서비스다. 은행명, 계좌번호, 이체 금액 등 기존 정보 입력 절차를 한 문장으로 줄였다. 최근 이체 내역이 있는 대상은 이름만으로, 별…
더보기
1
2
3
4
5
6
7
8
9
10
Search
검색대상
제목
내용
제목+내용
회원아이디
회원아이디(코)
글쓴이
글쓴이(코)
검색어
필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