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 지정타 ‘해링턴 스퀘어 과천’, 광역교통망 확장 속 내달 분양

과천지식정보타운 내 신규 복합단지 ‘해링턴 스퀘어 과천’이 12월 분양을 앞두고 있다. 효성중공업이 시공하는 이 단지는 지하 5층~지상 29층, 2개 동, 총 359실 규모로 조성되며 전용 76㎡·84㎡·90㎡ 중심의 중대형 구성으로 배치된다. 단지 유형은 ▲76㎡A 108실 ▲84㎡A 54실 ▲84㎡B 27실 ▲90㎡A 81실 ▲90㎡B 54실 ▲90㎡C… 더보기

누리호, 발사대 설치작업 아직 진행 중…발사는 계획대로 추진

우주항공청과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25일 오후 8시26분 기준 발사대에 누리호를 설치하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누리호의 발사대 기립이 완료된 후, 전기·공조 엄빌리컬 연결 및 발사체 신호 점검을 수행했다. 항우연은 자세 제어계 점검을 오늘 내 완료할 계획이다. 다만 강풍주의보 발효 등 기상 악조건으로 인해 유공압 엄빌리컬 연결 및 기밀 점검은… 더보기

이재용 회장, 인도 부호 암바니와 국내 회동… 삼성·릴라이언스 전방위 협력 논의

인도 출신으로 아시아 내 최고 부호 중 한 명으로 꼽히는 무케시 암바니 릴라이언스인더스트리 회장이 한국을 방문해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만났다. 이번 만남을 통해 삼성과 릴라이언스 사업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업계에서는 사법 리스크를 모두 해소한 이재용 회장이 최근 주요 임원 인사를 마무리하고 그동안 쌓아온 글로벌 인맥을 기반으로 ‘뉴삼성’ 경영에 시동을 … 더보기

[사진]진귀한 ‘포르쉐’ 두바이 총출동

포르쉐 AG가 최근 ‘아이콘즈 오브 포르쉐’에서 신형 카이엔을 비롯해 다양한 제품군을 공개했다. 이 행사는 포르쉐가 매년 두바이에서 개최하는 브랜드 축제다. 차량 전시를 넘어 자동차 문화·브랜드 헤리티지·라이프스타일을 결합한 글로벌 행사다. 지난 2021년 첫 개최 이후 중동 최대 자동차 문화 행사로 성장했다.

포르쉐 두 세대 ‘카이엔’ 나란히… 헤리티지-하이테크 조우

포르쉐 AG는 최근 두바이에서 열린 ‘아이콘즈 오브 포르쉐’에서 1세대 카이엔 존더분쉬 모델과 신형 순수 전기 SUV ‘카이엔 일렉트릭’을 나란히 선보였다. 올해 5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방문객 3만명을 넘기며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이번 행사에서 가장 많은 주목을 받은 모델은 카이엔 최초의 ‘팩토리 리커미션’을 통해 새 단장된 1세대 카이엔(2009… 더보기

與 “자사주 마법 퇴출” 재계 “자사주 소각 의무화, 경영권 불안 시달릴 것”

“상법 개정을 통해 ‘자사주 마법’을 우리 자본시장에서 퇴출하겠다”(더불어민주당 한정애 정책위 의장)민주당이 기업 자사주를 활용한 경영권 방어를 차단하는 3차 상법 개정을 추진하는 배경엔 일부 지배주주와 경영진이 자사주 취득을 통해 회사의 이익을 사유화하고 다른 주주들의 이익을 침해하고 있다는 인식이 자리잡고 있다. 경영계에선 “사실상 유일한 경영권 방어 … 더보기

‘아시아 최대 부호’ 암바니, 이재용과 서울서 회동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25일 ‘아시아 최대 부호’로 알려진 무케시 암바니 인도 릴라이언스 그룹 회장을 만나 미래 사업 협력을 논의했다. 이 회장과 암바니 회장의 만남은 지난해 7월 인도 뭄바이에서 열린 암바니 회장의 막내아들 아난트 암바니의 결혼식 이후 약 1년 4개월 만이다. 재계에 따르면 이날 오전 서울 강서구 김포공항 비즈니스항공센터를 통해 입국한 … 더보기

대웅제약, AI·웨어러블 등 첨단 헬스케어 기술 활용해 지역 의료 격차 해소 나서

대웅제약이 디지털 헬스케어 기술을 활용해 의료 소외지역 건강 격차 해소에 나섰다. 대웅제약은 최근 인공지능(AI) 기반 병상 모니터링 시스템 ‘씽크(thynC)’를 앞세워 미래형 병원 체계 구축에 많은 공을 들이고 있다. 이에 맞춰 씽크에 활용되는 AI 기술과 웨어러블 기기를 의료봉사활동에도 도입하는 모습이다.대웅제약은 강원도 홍천군 영귀미면 주민 약 80… 더보기

은행권, 내년 가계대출 총량 증가율 낮출 듯 “ 가계대출 절벽 이어질수도”

내년 은행권의 가계대출 공급 증가액이 올해보다 줄어 연말에 이어 내년에도 대출 한파가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내년에 가계대출 총량이 늘긴 하지만 경제규모가 더 성장할 것을 감안하면 대출 수요자들은 대출받기가 힘들어졌다고 체감할 수 있다. 이재명 정부가 가계대출 중심의 영업 대신 ‘생산적 금융’을 강조하고 있어 내년 가계대출 규모를 올해만큼 늘리기 … 더보기

조용하게 완판… 미래가치·입지 재평가

올해 분양시장에서 빠르게 완판에 성공하는 ‘조용한 흥행 단지’들이 눈길을 끌고 있다. 전반적인 시장 침체 속에 청약 초기반응은 크지 않았지만, 선착순 계약 과정에서 미래가치와 입지·분양가 등이 재인식됐다는 분석이다. 실제로 올해 4월 양주 회천신도시에서 분양된 ‘회천중앙역 로제비앙 그랜드센텀’은 2순위까지 청약을 진행해 평균 0.86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 더보기

이달 코스피 조정 속 영국·일본 투자자 대규모 매도 주도

‘고공행진’을 이어온 코스피가 이달 들어 조정을 받고 있는 가운데 가장 많은 매물을 쏟아낸 외국인은 영국과 일본 국적 투자자들인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한국거래소가 집계한 외국인 국적별 순매수·순매도 동향에 따르면 이달 1~24일 국내 상장 주식을 가장 많이 팔아치운 외국인은 영국 국적 투자자들이었다. 이들은 4조9900억 원을 순매도했다. 이는 같은 기… 더보기

개인사업자 비용 절감 극대화… 신차 대신 롯데렌터카 ‘마이카 플러스’

개인사업자에게 차량은 단순한 이동 수단이 아니라 사업 운영의 핵심 자산이다. 고객 상담·배송·현장 업무 등 사업 활동 전반에 차량이 연결돼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차량 구매에는 초기 비용뿐 아니라 보험, 세금, 정비 관리 등 고려해야 할 요소가 적지 않다.이런 시장 환경 속에서 롯데렌터카는 개인사업자 전용 신차 장기렌터카 상품 ‘마이카 플러스’를 앞세워 고… 더보기

“한국서도 안 한 김장한다”…유학생·주재원도 高환율에 직격탄

#1. ‘기러기 아빠’ 백모 씨는 지난해 자녀를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턴의 한 대학에 입학시켰다. 이달 들어 원-달러 환율이 미국 대학 새 학기가 시작된 지난해 9월 평균(1333.8원)보다 10%가량이나 올랐다. 이대로 내년 봄학기가 오면 지출이 작년 학기 초 1억5000만 원대에서 1억7000만 원대로 커지게 생겼다. 백 씨는 “내년에는 아들에게 군대를… 더보기

슬레노, 광명시에 쌀 2000㎏ 기부…상생경영 실천

AIoT·수소 안전 기술기업 ㈜슬레노(Sleno)가 경기도 광명시에 10㎏짜리 쌀 200포 총 2000㎏을 지난 17일 기부했다고 밝혔다. 슬레노는 지역 내 독거노인, 한부모 가정, 기초생활수급자 등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기부물품을 마련했다. 공식 기부행사는 오는 12월 11일 광명시청에서 진행된다. 행사에서는 슬레… 더보기

서울점프정형외과, 2025 추계 한국여자축구연맹전 의료지원 참여

서울점프정형외과는 지난 1일부터 12일까지 경남 합천 일원에서 개최된 2025 추계 한국여자축구연맹전에 현장 의료지원 인력으로 참여했다고 25일 밝혔다.2025 추계 한국여자축구연맹전은 초등부·중등부·고등부·대학부 등 총 52개 팀이 참가해 연령대별로 경기를 치렀다. 서울점프정형외과는 대회 동안 경기장 내외에서 선수들을 대상으로 ▲근골격계 컨디션 점검 ▲테… 더보기

김치 세계화 힘 쏟는 CJ제일제당… 美 버지니아주 김치의날 행사후원

CJ제일제당 한식 브랜드 비비고가 미국 버지니아주에서 열린 ‘김치의 날’ 행사에 참여해 현지인들에게 K-푸드의 매력을 선보였다. CJ제일제당은 23일 버지니아주 헌던 커뮤니티센터에서 열린 ‘제4회 버지니아 김치의 날’ 행사에 비비고 김치, 만두, 볶음밥, 김스낵 등 다양한 제품을 후원했다고 25일 밝혔다. 버지니아주 ‘김치의 날’은 한국과 같은 11월 22… 더보기

연식 변경 전 ‘내 차 팔기’ 증가… 엔카닷컴 소비자 주의 당부

연말이 다가오며 중고차 시장이 활기를 띠고 있다. 해가 바뀌기 전 차량을 처분하거나 완성차 브랜드의 연말 행사를 계기로 신차 교체를 고려하는 소비자가 증가하면서다. 다만 연식 변경과 매물 증가로 시세 변동성이 커지는 시기인 만큼 판매 전 준비가 중요하다는 의견이다.엔카닷컴은 25일 소비자들이 연말 중고차 판매에 앞서 확인해야 할 핵심 사항을 안내했다. 엔카… 더보기

“매물 없거나 비싸”…정부 대출규제에 서울 외곽도 전세 감소

20대 후반의 사회초년생 이모 씨는 최근 전세 기간이 만료돼 이사 갈 집을 알아보고 있다. 자금이 부족해 서울에선 아파트가 아닌 빌라 전세로 옮겨가야 하지만, 전세 보증금을 반환받지 못할까봐 두려워 경기도까지 발품을 팔고 있다. 이 씨는 “GTX가 다니는 경기도 파주의 월세 매물도 한번 보기로 했다”며 “서울은 전세 매물도 적을 뿐만 아니라 가격이 너무 높… 더보기

삼성전자 ‘10만전자’ 다시 눈앞…SK하이닉스는 약보합 마감

삼성전자가 2% 이상 오르며 다시 ‘10만전자’에 다가섰다.2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전일 대비 2600원(2.69%) 상승한 9만 9300원에 거래를 마쳤다.주가는 장중 10만 1400원까지 오르면서 10만 원선을 넘겼다가 오후 들어 상승분을 일부 반납했다.삼성전자는 지난 20일 이후 종가 기준 4거래일 연속 10만 원을 하회하고 있다. 10만… 더보기

저축은행 예금금리, 시중은행보다 낮아져…정부 대출규제 영향

은행보다 높은 예금 금리로 ‘서민 금고’를 자처해온 저축은행의 예금 금리가 은행권을 밑돌며 금리 역전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저축은행들은 정부의 가계대출 규제로 대출 영업 확대가 어려운 만큼, 연말까지 예금을 유치할 여력이 부족해 금리를 현 수준으로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25일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연합회 소속 시중은행 38곳의 정기예금(12개월 단리) 최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