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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그룹 3세’ 구동휘, LS MnM 사장 승진
구자열 LS 이사회 의장의 장남 구동휘 LS MnM 대표이사(43·사진)가 부사장에서 사장으로 승진했다. LS그룹은 사장 1명, 부사장 3명, 전무 5명, 상무 9명, 신규 이사 12명 등 총 30명을 승진 발령하는 2026년도 정기 임원 인사를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LS는 구 사장이 지난해 LS MnM 대표를 맡은 뒤 귀금속 등 제련 사업 수익성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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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 가족 초청-교통약자 해외여행도… 인천공항이 꿈꾸는 사회공헌 확대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가 올해 5개 사회공헌 사업을 새로 추진하며 대한민국 대표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가치를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공사는 ‘세상을 바꾸는 지속가능한 사회적 임팩트 창출’을 목표로 ①3대 전략별(업 연계, 지역사회, 글로벌·다문화) 대표 사업 중점 추진 ②업(業) 연계 사회공헌 확대 ③건강한 지역 공동체 구축 ④가족 친화 프로그램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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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급한 정부, 국민연금-기업 이어 증권사 만나 환율 논의
원-달러 환율이 연일 고공행진을 이어가자 정부가 이례적으로 대형 증권사들과 만나 환율 대책을 논의했다. 외환시장의 큰손인 국민연금과 협의체를 꾸리고, 수출 대기업들의 협조를 구한 데 이어 ‘서학개미’의 달러 수요가 몰리는 증권사들까지 소집한 것이다.25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기획재정부, 한국은행 등 외환당국은 21일 미래에셋증권, 한국투자증권 등 9개 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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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네이버스, 기업 맞춤형 사회 공헌 확대
기업이 보유한 물류·운송 역량을 사회 문제 해결에 적용하는 사회 공헌 활동이 확대되고 있다. 글로벌 아동 권리 전문 비영리단체 굿네이버스는 그동안 국제개발협력 사업과 긴급구호 활동을 통해 축적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기업의 후원 물품을 해외 사업 현장에 알맞게 지원하고 있다. 단순한 구호물품 지원을 넘어 기업의 요구에 맞춘 수혜 지역 선정을 비롯해 운송 방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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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코스피 외국인 순매도 1위는 영국, 2위 일본
‘고공 행진’을 이어온 코스피가 이달 들어 조정을 받고 있는 가운데 가장 많은 매물을 쏟아낸 외국인은 영국과 일본 국적 투자자들인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한국거래소가 집계한 외국인 국적별 순매수·순매도 동향에 따르면 이달 1∼24일 국내 상장 주식을 가장 많이 팔아 치운 외국인은 영국 국적 투자자들이었다. 이들은 4조9900억 원을 순매도했다. 이는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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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츠가 부동산 투자 넘어 개발-운영까지… 28일부터 도입
이달부터 리츠(REITs·부동산투자회사)가 부동산 투자·개발·운영 등 모든 업무를 맡을 수 있도록 하는 ‘프로젝트 리츠’가 도입된다. 국토교통부는 25일 이런 내용을 담은 부동산투자회사법 시행령 개정안을 고시했다. 시행령 개정안은 28일 프로젝트 리츠 관련 내용을 담은 개정 부동산투자회사법과 함께 시행된다. 리츠는 많은 투자자로부터 자금을 모아 개별적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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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자사주 1년내 소각’ 의무화… 재계 “경영권 위험 노출”
더불어민주당이 25일 기업들에 자사주를 1년 내 의무적으로 소각하도록 하는 3차 상법 개정을 연내 처리하기로 했다. 기업들이 자사주를 지배권을 강화하는 수단으로 활용하는 것을 막고 주가를 올리겠다는 취지다. 경영계에선 “적대적 인수합병(M&A) 위험에 노출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민주당 한정애 정책위 의장은 25일 원내대책회의에서 “자사주가 특정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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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들, 반도체-이차전지 난제 도전하며 꿈을 키우다”
대한민국 첨단산업의 경쟁력을 좌우할 청년 기술 인재를 양성하고 산업 현장과의 접점을 넓히기 위해 19일부터 21일까지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2025 특성화 유니위크 & STOB리그’가 청년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가능성을 이끌어내며 막을 내렸다. 교육부가 주관하고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이 주최한 이번 행사에는 첨단산업 특성화대학 학생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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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사노위-민노총 26년만에 공식 회동
김지형 경제사회노동위원회(경사노위) 위원장(오른쪽)이 양경수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노총) 위원장(왼쪽)과 25일 서울 중구 민노총 사무실에서 공식 회동을 가졌다. 양측 위원장은 향후 사회적 대화 재개 가능성을 두고 의견을 주고받았다. 경사노위와 민노총의 공식 회동은 1999년 민노총이 경사노위의 전신인 노사정위원회를 탈퇴한 후 26년 만이다.
42년간 나무 5700만 그루 심고 가꿔… 몽골서 ‘숲 복원’ 사업도
유한킴벌리(사장 이제훈)는 1970년 창립 이래 우리 사회의 건강과 위생문화 발전을 이끌어 온 생활 혁신 기업이다. 윤리 경영을 기반으로 환경 경영, 사회공헌, 노경 화합, 스마트워크, ESG 경영 등 경영 혁신을 주도하고 주요 사업의 시장점유율 1위를 지속하고 있다. 유한킴벌리의 기업 철학을 엿볼 수 있는 대표적인 활동은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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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AI 경쟁 주도권 확보 ‘제네시스 미션’ 서명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4일 인공지능(AI) 패권 경쟁에서 주도권을 확보하기 위한 ‘제네시스 미션(Genesis Mission)’ 행정명령에 서명했다. 에너지부 주도로 민간, 학계가 힘을 합쳐 에너지, 과학, 의료 등 각 분야에서 AI를 통한 혁신을 극대화하자는 취지다. 백악관은 제네시스 미션을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최고 과학자들이 비밀리에 원자폭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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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유학 아들에 “군대 가면 안될까”… 버거운 ‘환율 1500원’
#1. ‘기러기 아빠’ 백모 씨는 지난해 자녀를 미국 보스턴의 한 대학에 입학시켰다. 이달 들어 원-달러 환율이 미국 대학 새 학기가 시작된 지난해 9월 평균(1333.8원)보다 10%가량이나 올랐다. 이대로 내년 봄학기가 오면 지출이 작년 학기 초 1억5000만 원대에서 1억7000만 원대로 커지게 생겼다. 백 씨는 24일 기자에게 “내년에는 아들에게 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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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드론-미사일, K방산 혁신 놀랍다” 20개국 무관들 관심 집중
“한국 방산 기업들이 인공지능(AI)을 이용한 기술 혁신을 실제로 이뤄내는 점이 매우 인상 깊었습니다. 우리 군도 현재 전투기를 도입하는 단계라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의 ‘카일럿’(AI 파일럿)에 대한 설명을 흥미롭게 들었어요.”(중남미 국가의 주한 무관 A 씨) 25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서울에서 동아일보와 채널A 주최로 열린 ‘동아 K-방산포럼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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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표로 보는 경제]11월 26일
“방산이 성장동력” 구미-대전 등 기업 유치 경쟁
‘동아 K-방산포럼 2025’에 참석한 정부와 정치권 관계자들은 글로벌 시장을 두드리는 한국 방산 기업들에 대해 일제히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안규백 국방부 장관은 원종대 국방부 자원관리실장이 대독한 축사를 통해 “변화하는 안보 환경에 선제 대응하기 위해 우리 군도 연구개발에 적극 협력해 K방산이 글로벌 시장에서 더욱 성장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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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 종주국’ 한국 미식의 미래는 ‘발효’에 있다
미생물이 하는 조리, 작은 우주, 셰프가 의도한 대로 맛을 낼 수 없어 셰프를 겸손하게 만드는 음식. 2025 한식 콘퍼런스에서 한식의 대모로 불리는 조희숙 셰프를 비롯한 김치 연구가, 유명 셰프들이 표현한 ‘발효’의 정의다. 올해 한식 콘퍼런스에서는 한식의 미래, 한국의 장이란 큰 주제 속에서 한국 채소 발효의 가치와 미래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가 오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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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딩드레스 대여, 55만∼330만원’ 스드메 가격공개 하나마나
내년 9월 결혼을 앞둔 회사원 나모 씨(30)는 웨딩드레스를 고르느라 최근 대여 업체를 7곳이나 돌았다. 홈페이지에 공개된 대여료를 비교해 방문할 곳을 미리 추리려 했지만, 대다수가 선택품목(옵션)을 뺀 ‘최소 가격’만 적어놔서 소용이 없었다. 실제 업체들은 작은 장식 하나만 추가해도 ‘디자인 추가’라며 웃돈을 불렀다. “아직 다른 신부가 한 번도 입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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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호텔 ‘메리 신라 빌리지’ 선봬
서울신라호텔이 연말을 맞아 ‘메리 신라 빌리지’를 선보인다. 서울신라호텔은 연말이면 호텔 로비, 아케이드, 영빈관 후정 등 호텔의 주요 공간에 붉은 색감과 트리 및 크리스마스 장식을 더하고 있다. 올해는 19층 라운지에 ‘메리 신라 빌리지(Merry Shilla Village·사진)’를 설치해 투숙객들에게 새로운 즐길 거리와 포토 스팟을 제공한다. ‘메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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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어든 서울외곽 전셋집… 전셋값 상승 경기로 불똥
20대 후반의 사회 초년생 이모 씨는 최근 전세 기간이 만료돼 이사 갈 집을 알아보고 있다. 자금이 부족해 서울에선 아파트가 아닌 빌라 전세로 옮겨가야 하지만, 전세 보증금을 반환받지 못할까 봐 두려워 경기도까지 발품을 팔고 있다. 이 씨는 “GTX가 다니는 경기 파주의 월세 매물도 한번 보기로 했다”며 “서울은 전세 매물도 적을 뿐만 아니라 가격이 너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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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보험 부문서 16년 연속 ‘1위’… 이해관계자 중심 경영 추진의 결실
교보생명(대표이사·이사회 의장 신창재)이 ‘2025 대한민국 지속가능성대회’에서 대한민국 지속가능성지수(KSI) 생명보험 부문 1위를 차지했다. 이해관계자들과 전문가 조사 기반의 평가에서 2010년부터 16년 연속 최고 자리를 유지한 결과다. 교보생명은 지난 67년간 ‘모든 이해관계자와의 공동 발전 추구’라는 지속가능 경영 철학 아래 진정성 있는 ESG(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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