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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 핸드볼, 카자흐스탄 꺾고 세계선수권 메인 라운드 진출
여자 핸드볼 대표팀이 세계선수권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카자흐스탄을 완파하고 메인 라운드에 올랐다.이계청 감독(삼척시청)이 이끄는 한국은 2일(한국시간) 독일 트리어에서 열린 국제핸드볼연맹(IHF) 여자 핸드볼 세계선수권 조별리그 H조 최종 3차전에서 카자흐스탄을 35-17로 완파했다.2연패 후 첫 승을 기록한 한국은 노르웨이(3승), 앙골라(2승 1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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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 털어낸 백승호, 왓퍼드 상대로 득점포…시즌 4호골
국가대표 미드필더 백승호(버밍엄)가 시즌 4호골을 터뜨리면서 승리를 이끌었다.버밍엄은 2일(한국시간) 영국 버밍엄의 세인트앤드루스 @ 나이트헤드 파크에서 열린 왓퍼드와 2025-26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 18라운드에서 2-1로 승리했다.최근 3경기에서 2승 1무를 기록한 버밍엄은 8승 4무 6패(승점 28)가 되면서 7위로 도약했다. 왓퍼드는 6승 6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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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트트랙 임종언-김길리 ‘올림픽 전초전’ 金
‘괴물 스케이터’ 임종언(18)과 ‘람보르길리’ 김길리(21)가 올림픽 시즌 마지막 월드투어에서 나란히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임종언은 1일 네덜란드 도르드레흐트에서 열린 2025∼2026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월드투어 4차 대회 남자 1000m에서 1분25초877의 기록으로 우승했다. 시니어 무대 데뷔전이던 1차 대회 남자 1500m에 이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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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임 첫해 ‘1부 우승-명가 재건’… 전북 포옛 ‘올해의 감독상’
거스 포옛 전북 감독(58·우루과이)은 2월 K리그1(1부) 개막 미디어데이에서 기념 촬영을 하면서 우승 트로피에 손을 얹지 않으려고 했다. ‘정상에 오르고 싶다면 우승 전에 트로피를 만지지 말라’는 축구계 속설 때문이었다. 조심스러운 자세로 2025시즌을 시작한 포옛 감독은 부임 후 첫 시즌에 전북을 왕좌에 올려놓았다. 전북은 지난 시즌 승강 플레이오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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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1 ‘최고의 별’ 이동경… “운 없다던 지난날 다 잊혀져”
“운이 없다고 생각했던 지난날을 다 잊게 만드는 하루다.” 프로축구 K리그1(1부) 울산의 공격수 이동경(28)은 1일 서울 서대문구 스위스그랜드호텔에서 열린 2025 K리그 대상 시상식에서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된 뒤 이렇게 말했다. 올 시즌 K리그1 공격포인트 1위(25개·13골 12도움)에 오른 이동경은 2016년 8위 광주의 정조국(41·은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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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농구, 12년만에 ‘만리장성’ 두번 연속 넘었다
한국 남자 농구 대표팀이 안방에서도 ‘만리장성’을 무너뜨리며 12년 4개월 만에 중국전 2연승에 성공했다. 전희철 프로농구 SK 감독이 임시 사령탑을 맡은 한국은 1일 강원 원주DB프로미아레나에서 열린 2027 국제농구연맹(FIBA) 농구월드컵 아시아 예선 1라운드 B조 2차전에서 중국을 90-76으로 이겼다. 지난달 28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1차전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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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마라톤꿈나무 15명에 장학금
동아마라톤꿈나무재단은 1일 서울 종로구 동아미디어센터에서 고교 마라톤 남녀 유망주 15명에게 꿈나무 장학금을 수여했다. 재단은 ‘제2의 황영조’를 육성한다는 목적 아래 2002년부터 육상 장거리 종목(5000m, 10km)에서 뛰어난 성적을 낸 남녀 고교 선수에게 장학금 200만 원씩을 주고 있다. 원래는 매년 상·하반기에 10명씩 모두 20명을 장학생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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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연속 중국 제압’ 남자 농구 전희철 감독 “준비한 수비 실행 잘된 덕분”
한국 남자 농구 대표팀의 임시 사령탑을 맡아 ‘난적’ 중국을 상대로 2연승을 거둔 전희철 서울 SK 감독이 ‘수비’를 비결로 꼽았다. 전희철 서울 SK 감독이 임시 사령탑을 맡은 한국은 1일 원주DB프로미 아레나에서 열린 2027 국제농구연맹(FIBA) 월드컵 아시아 예선 1라운드 B조 2차전에서 중국을 90-76으로 완파했다.지난달 28일 원정 경기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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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농구, ‘만리장성’ 또 무너뜨렸다…2027 월드컵 예선 2연승
한국 남자 농구대표팀이 2027 국제농구연맹(FIBA) 농구 월드컵 예선 2연전에서 중국을 모두 잡았다. 특히 12년 만에 안방에서 ‘만리장성’을 완파하는 쾌거를 이뤘다.전희철 서울 SK 감독이 임시 사령탑을 맡은 한국은 1일 강원 원주 DB프로미아레나에서 열린 2027 FIBA 농구 월드컵 예선 1라운드 B조 2차전에서 중국에 90-76으로 크게 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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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현종 선수협회장 “선수들, 아시아쿼터 다소 부정적…소통이 가장 중요”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 회장으로 선수들의 입장을 대변하는 역할을 하는 KIA 타이거즈 좌완 투수 양현종이 선수들이 아시아 쿼터 제도 도입에 부정적인 의견이 많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계속해서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양현종 회장은 1일 서울 광진구 그랜드 워커힐 서울에서 열린 ‘2025 컴투스프로야구 리얼글러브 어워드’를 마친 후 취재진과 만나 “올해에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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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마지막 월드투어, 임종언-김길리 금 추가…‘크리스털 글로브’는 남녀부 모두 빈손
한국 쇼트트랙 대표팀이 2025~2026시즌 마지막 월드투어 무대에서 남녀부 금메달을 1개씩 추가했다. 다만 시즌 종합 우승자에게 돌아가는 크리스털 글로브는 남녀부 모두 한국 선수와 인연을 맺지 못했다.임종언(18)은 1일 네덜란드 도르드레흐트 스포르트불레바르에서 마무리된 2025~2026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월드투어 4차 대회 남자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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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점 따라잡은 페르스타펀…최종전서 F1 챔피언 판가름 [데이터 비키니]
고향에서 열린 네덜란드 그랑프리(15라운드)가 끝났을 때만 해도 막스 페르스타펀(28·레드불)의 5연패는 물 건너간 것처럼 보였습니다.페르스타펀은 당시 이번 시즌 포뮬러원(F1) 드라이버 포인트 205점으로 선두 오스카 피아스트리(24·호주·맥라렌·209점)에게 104점 뒤져 있었습니다.그러나 피아스트리는 이미 제쳤고 이제 선두 랜도 노리스(26·영국·맥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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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새’ 듀플랜티스-‘허들퀸’ 매크로플린, 2025 세계육상연맹 올해의 선수
‘인간새’ 아먼드 듀플랜티스(26·스웨덴)와 ‘허들 퀸’ 시드니 매클로플린(26·미국)이 각각 세계육상연맹이 뽑은 남녀 ‘2025년 올해의 선수’로 뽑혔다.세계육상연맹은 1일 모나코에서 열린 세계육상연맹 시상식에서 듀플랜티스와 매클로플린을 ‘올해의 선수’로 호명했다. 세계육상연맹은 1988년부터 전 종목을 망라해 올해의 선수 남녀 1명씩을 뽑아 시상해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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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남자 농구, 중국과 아시아컵 예선 2차전…12년 만의 연승 도전
한국 남자 농구 국가대표팀이 중국을 상대로 연승을 조준한다.전희철 서울 SK 감독이 임시 사령탑으로 이끄는 한국은 1일 오후 7시 원주DB프로미아레나에서 중국과의 2027 국제농구연맹(FIBA) 월드컵 아시아 예선 1라운드 B조 2차전 홈 경기를 치른다.한국은 FIBA 랭킹 56위(아시아 9번째)로, FIBA 랭킹 27위인 중국(아시아 5번째)보다 29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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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승강 PO’ 대진 확정…수원FC vs 부천·제주 vs 수원
프로축구 잔류와 승격 여부가 갈리는 승강 플레이오프(PO) 대진이 확정됐다.하나은행 K리그 승강 PO 2025는 K리그1 10위 수원FC와 K리그2 3위 및 PO 승리 팀인 부천FC, K리그1 11위 제주SK FC와 K리그2 2위 수원 삼성이 격돌한다.이번 승강 PO는 홈 앤드 어웨이 방식으로 치러진다.제주와 수원이 먼저 3일 오후 7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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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트트랙 임종언·김길리, 올림픽 전 마지막 월드투어서 ‘금빛 질주’
한국 남자 쇼트트랙 ‘신성’ 임종언(노원고)과 여자 대표팀 에이스 김길리(성남시청)가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전 마지막 월드투어 대회에서 금빛 질주를 선보였다. 임종언은 1일(한국 시간) 네덜란드 도르드레흐트의 스포르트불레바르에서 열린 2025~2026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월드투어 4차 대회 남자 1000m 결승에서 1분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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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구 여제’ 김가영, 8차 투어 64강 탈락…시즌 랭킹 1위 ‘흔들’
‘당구 여제’ 김가영(하나카드)이 64강에서 조기 탈락하며 고개를 숙였다.김가영은 11월 30일 경기도 고양시의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김한길과의 프로당구 2025~2026시즌 8차 투어 ‘하림 PBA-LPBA 챔피언십’ LPBA 64강에서 18-19(27이닝)로 패배했다.64강에서 김가영이 탈락한 건 지난 시즌 2차 투어(하나카드 챔피언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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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만에 강등 대구FC 사과문 “뼈 깎는 심정으로 다시 일어서겠다”
10년 만에 K리그2로 강등된 프로축구 대구FC가 쇄신 의지를 담은 사과문을 발표했다. 대구는 지난 30일 대구 iM뱅크파크에서 열린 FC안양과의 하나은행 K리그1 2025 최종 38라운드 홈 경기에서 2-2로 비겨 최하위(12위)가 확정, 다이렉트 강등됐다.대구가 2부리그로 떨어진 건 2016년 이후 10년 만이다.지난 8년 동안 FA컵(현 코리아컵)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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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세징야 부상투혼에도 ‘강등’… 울산은 최종전 패하고도 ‘잔류’
프로축구 K리그1(1부) 대구가 에이스 세징야(브라질)의 부상 투혼에도 K리그2(2부) 강등을 피하지 못했다. 대구는 30일 열린 안양과의 2025시즌 K리그1 최종 38라운드 안방경기에서 2-2로 비겼다. 승점 34를 기록한 대구는 이날 울산을 1-0으로 꺾은 11위 제주(승점 39)에 5점 차로 밀리며 최하위(12위)에 그쳐 K리그2로 강등됐다. K리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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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남자농구, ‘만리장성’ 中 상대 12년 만의 2연승 도전
한국 남자 농구대표팀이 ‘만리장성’ 중국을 상대로 12년 4개월 만의 2연승에 도전한다. 한국은 1일 강원 원주DB프로미아레나에서 중국과 2027 국제농구연맹(FIBA) 농구월드컵 아시아 예선 1라운드 B조 2차전 안방경기를 치른다. 지난달 28일 중국과의 1차전 방문경기에서 80-76으로 이긴 한국이 안방에서도 승리하면 2013년 이후 처음으로 중국전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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