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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효진, 세계선수권 공기소총 10m 한국신기록으로 금메달
2024 파리 올림픽 여자 사격 금메달리스트 반효진(대구체고)이 세계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반효진은 8일(한국 시간) 이집트 카이로 국제올림픽시타사격장에서 열린 2025 국제사격연맹(ISSF) 카이로 세계선수권대회 여자 공기소총 10m 결선에서 255점을 쏴 중국의 왕지페이(254점)를 제치고 우승했다.255점은 여자 공기소총 10m 결선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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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 차준환, 시니어 4차 그랑프리 5위…유영은 4위
한국 피겨스케이팅 남자 싱글 간판 차준환(서울시청)이 올 시즌 두 번째 그랑프리 대회 입상에 실패하며 파이널 진출이 무산됐다.차준환은 8일 일본 오사카에서 열린 2025~2026시즌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스케이팅 시니어 그랑프리 4차 대회 프리스케이팅에서 기술점수(TES) 85.83점, 예술점수(PCS) 81.13점, 감점 1점으로 총점 138.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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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배구 현대건설 양효진, V-리그 역대 첫 8000득점 돌파
여자 프로배구 현대건설의 베테랑 미들블로커 양효진(36)이 2005년 출범한 V-리그 사상 첫 8000득점을 돌파했다.양효진은 8일 경북 김천체육관에서 열린 한국도로공사와의 진에어 2025~2026 V-리그 여자부 원정 경기에서 남녀부 통틀어 역대 1호 통산 8000득점을 돌파했다.양효진은 이날 2세트 16-14에서 오픈 공격에 성공하며 8000득점을 채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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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훈, KCC 데뷔전서 KT 격파…DB는 LG 꺾고 공동 1위
프로농구 부산 KCC에 입단한 허훈이 친정 수원 KT를 상대로 데뷔, 팀 승리에 일조했다.KCC는 8일 수원 KT 아레나에서 열린 KT와의 2025~2026시즌 LG전자 프로농구 정규리그 원정 경기에서 89-81로 이겼다.3연패에서 탈출한 KCC와 2연패에 빠진 KT는 나란히 7승 5패로 공동 4위에 자리했다.이번 맞대결은 ‘허훈 더비’로 주목받았다.지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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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 0-3 석패’ 체코 대표팀 감독 “한국 투수들 인상적…좋은 경험”
한국 야구 대표팀과의 첫 평가전에서 아쉽게 패배한 체코 야구 대표팀의 파벨 하딤 감독이 한국 투수진을 높게 평가했다. 하딤 감독이 이끄는 체코 야구 대표팀은 8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5 K-베이스볼 시리즈 한국과의 평가전 1차전에서 0-3으로 석패했다. 체코 투수진은 한국 타선을 3실점으로 잘 막았지만, 타자들이 한국 투수진 공략에 애를 먹었다.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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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코에 설욕’ 곽빈 “평가전 4승 목표, 한일전도 던지고 싶다”
한국 야구대표팀 우완 토종 에이스 계보를 이을 곽빈(두산 베어스)이 첫 번째 평가전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곽빈은 8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체코와 ‘2025 네이버 K-베이스볼 시리즈’ 1차전에 선발 등판해 2이닝 무피안타 4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이번 평가전 포함 내년 열리는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은 KBO리그에 적용되고 있는 자동투구판정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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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 진출 앞둔 황유민, KLPGA 최종전 둘째날 공동 선두 도약
2026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진출을 앞둔 황유민(22)이 올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최종전 둘째 날 선두에 올랐다. 황유민은 8일 경기 파주의 서원힐스(파72)에서 열린 KLPGA 대보 하우스디(총상금 10억원) 2라운드에서 버디 8개, 보기 1개를 묶어 7언더파 65타를 쳤다. 중간 합계 9언더파 135타를 기록한 황유민은 서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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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 확정한 안양 유병훈 감독 “모두의 믿음으로 만든 잔류”
프로축구 승격팀 FC안양의 1부 잔류를 확정한 유병훈 감독이 모두의 믿음으로 이룬 성과라고 말했다.안양은 8일 제주도 서귀포시 서귀포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파이널B(7~12위) 36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제주에 2-1 승리를 거뒀다.2연승을 달린 안양은 승점 48(14승 6무 16패·47득점)을 기록, 승점 7위에 올라 남은 2경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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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수 아래’ 체코 상대로 단 5안타…빈공 시달린 대표팀 타선은 ‘아쉬움’
한국 야구 대표팀 타선이 한 수 아래로 여겨지는 체코 대표팀의 마운드를 상대로 답답한 모습을 보였다. 류지현 감독이 이끄는 한국 야구 대표팀은 8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5 K-베이스볼 시리즈 체코와의 평가전 1차전에서 3-0으로 승리했다. 승리하기는 했으나 뒷맛이 개운치는 않았다. 투수진이 체코 타선을 무안타로 꽁꽁 묶은 것과 달리 타선이 좀체 힘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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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예택, KPGA 투어 최종전 3R 공동 선두 도약…옥태훈, 상금왕 확정
임예택(27)이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최종전 KPGA 투어 챔피언십 인 제주 셋째 날 공동 선두에 오르며 프로 첫 우승에 대한 기대감을 키웠다.임예택은 8일 제주 서귀포의 테디밸리 골프앤리조트(파72)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4개를 잡아내면서 4언더파 68타를 쳤다.중간 합계 12언더파 204타를 기록한 임예택은 장희민(23)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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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애, LPGA 투어 토토 재팬 클래식 3라운드 공동 6위
신지애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토토 재팬 클래식(총상금 210만 달러) 셋째 날 공동 6위에 자리했다.신지애는 8일 일본 시가현 세타 골프코스(파72)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보기 4개로 1오버파 73타를 쳤다.사흘 합계 10언더파 206타의 신지애는 기존 공동 1위에서 5계단 떨어져 다카하시 사야카(일본)와 함께 공동 6위가 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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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평가전 마친 류지현 감독 “젊은 불펜 투수 경쟁력 확인…공격은 아쉬워”
대표팀 사령탑 부임 이후 첫 평가전을 치른 류지현 한국 야구 대표팀 감독이 답답한 흐름을 보인 타선에 아쉬움을 내비쳤다. 류 감독이 이끄는 한국 야구 대표팀은 8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5 K-베이스볼 시리즈 체코와의 평가전 1차전에서 3-0으로 승리했다. 투수 7명이 줄줄이 호투를 펼쳐 일군 승리였다. 한국 투수진은 체코 타선에 안타 3개만 내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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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지현호, 체코와 첫 평가전 3-0 승리…데일리 MVP 김택연
한국 야구대표팀이 체코와 첫 평가전에서 마운드의 힘을 앞세워 승리를 따냈다.류지현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8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체코와 ‘2025 네이버 K-베이스볼 시리즈’ 1차전에서 3-0으로 승리했다.내년 3월 열리는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 참가하는 한국은 같은 조에 속한 체코를 상대로 승리를 따내며 첫 단추를 잘 끼웠다.타석에서는 타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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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희민, KPGA 투어 챔피언십 3R 공동 선두…옥태훈 상금왕 확정
장희민이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시즌 최종전인 투어 챔피언십(총상금 11억원) 3라운드 공동 선두에 올랐다.장희민은 8일 제주도 서귀포시 태디밸리 골프앤리조트(파72)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6개, 보기 2개를 묶어 4언더파 68타를 쳤다.이로써 2라운드까지 공동 4위였던 장희민은 임예택과 공동 1위로 도약했다.임예택도 이날 보기 없이 버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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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안양, 제주 2-1 꺾고 1부 잔류 확정…유키치 멀티골
프로축구 K리그1 승격팀 FC안양이 제주SK FC를 누르고 1부리그 잔류를 확정했다.안양은 8일 제주도 서귀포시 서귀포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파이널B(7~12위) 36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제주에 2-1 승리를 거뒀다.2연승을 달린 안양은 승점 48(14승 6무 16패·47득점)을 기록, 승점 7위에 올라 남은 2경기 결과에 상관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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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꽃야구’ 유희관, 박찬호 조카·김윤하 친동생 타자 등장에 당황
불꽃 파이터즈가 공수 양면에서 예상치 못한 변수와 맞닥뜨린다.10일 오후 공개되는 스튜디오C1 야구 예능 ‘불꽃야구’ 28화에서 불꽃 파이터즈는 예측 불허의 상황에서도 집중력을 끌어올리며 승리 의지에 불을 지핀다.이날 경기가 열린 대전 파이터즈 파크에는 많은 비가 쏟아졌다. 다행히 경기 전 비는 그쳤으나, 흠뻑 젖은 그라운드가 미끄러워 또 다른 변수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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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대표팀 응원 위해 가득찬 고척돔…체코 평가전 1차전 매진
1200만 관중 시대를 열었던 역대급 프로야구 열기가 국가대표 평가전까지 이어졌다.한국야구위원회(KBO)는 8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5 K-베이스볼 시리즈 체코와의 평가전 1차전 티켓 1만6100장이 모두 팔렸다고 밝혔다.이번 평가전은 내년 3월 열리는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을 대비하기 위한 모의고사다.류지현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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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 “송성문에게 쓴소리 한 적도”…이정후 “안현민 기대”
한국인 메이저리거 김하성과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이번 시즌을 마친 후 메이저리그(MLB)의 문을 두드리는 송성문(키움 히어로즈)의 성장에 반가운 마음을 드러냈다. 김하성과 이정후는 8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5 K-베이스볼 시리즈 체코와의 평가전 1차전을 앞두고 KBO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송성문과의 추억을 회상했다. 송성문보다 1년 먼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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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덴버, 커리 빠진 골든스테이트 격파…요키치 26점 맹활약
미국프로농구(NBA) 덴버 너기츠가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를 꺾고 3연승을 질주했다.덴버는 8일(한국 시간)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의 볼 아레나에서 열린 골든스테이트와의 2025~2026시즌 NBA 정규리그 겸 NBA컵 홈 경기에서 129-104로 이겼다.‘6승 2패’ 덴버는 서부 콘퍼런스 4위로 도약했고, ‘5승 5패’ 골든스테이트는 서부 8위로 추락했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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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격 국가대표 김우림 선수 “장애를 장점으로 바꿔봤으면”
“청각장애가 사격에 쉽게 집중할 수 있는 종목으로 받아들였죠. 장애를 장점으로 바꿔내서 열심히 해왔습니다.”지난 4일 서면 인터뷰를 진행한 김우림(27)씨는 청각장애 사격선수다. 선천성 청각장애를 가진 김우림 선수가 처음 사격을 접한 건 초등학교 6학년 때인 2010년이었다. 당시 친누나가 사격을 하는 모습을 부모님과 구경하러 갔다가 사격 입문 추천을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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