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빅리그 복귀 후 첫 무안타 침묵…타율 0.263 하락

김하성(탬파베이 레이스)이 올 시즌 메이저리그(MLB)로 돌아온 뒤 처음으로 안타를 때려내지 못했다.김하성은 13일(한국 시간)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턴의 펜웨이파크에 열린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경기에 2번 타자 2루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무안타 1삼진을 기록했다.어깨 부상을 털어내고 지난 4일 미네소타 트윈스전에서 11개월 만에 빅리그 무대를 밟았던 김하… 더보기

김주형, PGA 스코틀랜드오픈 3R 공동 7위…시즌 두 번째 톱10 도전

김주형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제네시스 스코틀랜드오픈(총상금 900만 달러·약 124억원) 셋째 날 공동 7위로 도약했다.김주형은 지난 12일(현지 시간) 스코틀랜드 노스베릭의 르네상스 클럽(파70)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5개, 보기 2개를 적어 3언더파 67타를 쳤다.중간 합계 7언더파 203타의 김주형은 기존 공동 27위에서 20계단 뛰… 더보기

LG트윈스 김현수, 교대 인근 낡은 건물 신축…‘170억’ 시세차익 기대

LG 트윈스 소속 베테랑 야구선수 김현수(37)가 5년 전 매입한 낡은 건물을 철거하고, 서울 교대역 인근에 신축 빌딩을 건설 중이다. 신축 중인 건물의 예상 가치는 400억 원으로, 약 170억 원에 달하는 시세차익이 기대된다. 13일 빌딩로드부동산 중개법인에 따르면 김현수는 2020년 1월 서초구 교대역 인근에 위치한 건물 2채와 부지를 총 113억 원… 더보기

이강인의 PSG, 첼시 꺾으면 클럽월드컵 우승…‘5관왕’ 도전

한국 남자 축구 대표팀 미드필더 이강인(24)이 속한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앙의 파리 생제르맹(PSG)이 시즌 5관왕을 정조준한다.PSG는 14일 오전 4시(한국 시간) 미국 뉴저지주 이스트러더퍼드의 메트라이프 스타디움에서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첼시와 2025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월드컵 결승전을 치른다.PSG는 물오른 경기력을 바탕으… 더보기

다채로운 볼거리 선사한 올스타…베스트 퍼포먼스상은 전민재

프로야구 스타들이 올스타전에서 이목을 사로잡는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팬들의 환호를 받았다. 12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펼쳐진 2025 신한 쏠뱅크 KBO 올스타전에서 올스타들은 각양각색 끼와 매력을 발산했다.1회초 나눔 올스타(KIA·LG·한화·NC·키움) 선발 투수 코디 폰세(한화 이글스)는 영화 ‘스타워즈’의 캐릭터 ‘다스베이더’ 복장을 하고 마운드에… 더보기

엑소로 변신한 LG 김영우 “음원이 잘못 나와…큰일 났다 싶었다”

데뷔 시즌에 올스타전까지 출전한 LG 트윈스의 루키 김영우가 꿈의 무대에서 발생한 해프닝에 약간의 아쉬움을 드러냈다. 그는 이날 경험을 동기부여 삼아 더욱 발전할 것을 다짐했다.나눔 올스타의 김영우는 12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쏠뱅크 KBO 올스타전에 5회 등판해 1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팀의 5번째 투수로 마운드에 오른 김영우는 늑… 더보기

일본, 중국에 2-0 완승…한일전서 동아시안컵 ‘우승’ 결정된다

일본 남자 축구 대표팀이 2025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동아시안컵) 2차전에서 중국을 꺾어, 3차전 한일전이 결승전으로 진행될 예정이다.일본은 12일 오후 7시24분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진행된 중국과의 대회 남자부 2차전에서 2-0 완승을 거뒀다.2연승을 달린 일본은 역시 2연승을 구가한 한국과 승점이 6점으로 같아졌다.하지만 골득실에… 더보기

프로축구 대구, ‘멀티골’ 세징야 활약에 울산과 2-2 무승부

프로축구 K리그1 대구FC가 울산 HD와의 원정 경기에서 극적으로 승점 1을 획득했다.대구는 12일 오후 7시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울산과의 하나은행 K리그1 2025 21라운드에서 2-2 무승부를 거뒀다.이날 결과로 울산은 8승6무6패(승점 30)로 리그 6위에 머물렀다.최근 7경기(리그 3경기, 2025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월드컵 3경기, FA… 더보기

류현진 된 폰세·투수 최정·꿈돌이 문현빈…별들의 퍼포먼스에 대전 들썩

프로야구 스타들이 올스타전에서 이목을 사로잡는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팬들의 환호를 받았다.12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펼쳐진 2025 신한 쏠뱅크 KBO 올스타전에서 올스타들은 각양각색 끼와 매력을 발산했다.1회초 나눔 올스타(KIA·LG·한화·NC·키움) 선발 투수 코디 폰세(한화 이글스)는 영화 ‘스타워즈’의 캐릭터 ‘다스베이더’ 복장을 하고 마운드에 … 더보기

LG 김현수, 14년 연속 올스타 출장…역대 최다 이어 최장 연속 신기록

프로야구 LG 트윈스의 김현수가 KBO 통산 올스타 최다 출전에 이어 최장 연속 출장 기록까지 새로 세웠다.나눔 올스타의 김현수는 12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쏠뱅크 KBO 올스타전에서 6회 교체 출전했다.이날 김현수는 팀이 7-5로 앞서던 6회말 2사 1루에 대타로 타석에 들어섰다.팬들에게 모자를 벗고 인사하며 등장한 김현수는 드림 … 더보기

‘스파이더맨’ 홀랜드, 절친 손흥민에 헌사 “그는 토트넘 뿌리를 지킨 선수”

영화배우 톰 홀랜드가 ‘절친’ 손흥민에게 “토트넘의 뿌리를 지킨 선수”라며 헌사했다.손흥민의 열혈 팬이자 토트넘 서포터로 알려진 홀랜드는 12일(한국시간) ‘GQ스포츠’와의 인터뷰를 통해 손흥민을 칭찬했다.홀랜드는 “손흥민이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우승 트로피를 드는 모습을 보니 정말 기뻤다”면서 “그는 어느 클럽에서든 뛸 수 있는 세계… 더보기

한국 여자배구, 불가리아에 2-3 석패…VNL 6연패 탈출 실패

한국 여자배구가 2025 국제배구연맹(FIVB) 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 연패 탈출에 실패했다.페르난도 모랄레스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12일 일본 지바에서 열린 대회 3주 차 3차전에서 불가리아에 세트 스코어 2-3(22-25 20-25 25-21 25-23 13-15)으로 패했다.6연패 늪에 빠진 한국은 대회 1승 10패를 기록, 18개 참가국 중 17… 더보기

‘아기 참치’부터 ‘하츄핑’까지…선수 2세들도 함께한 2025 올스타전

2025 KBO 올스타전에 나선 ‘아빠’ 선수들은 자녀들과 함께 특별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12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쏠뱅크 KBO 올스타전은 온 가족이 함께하는 축제로 펼쳐졌다.이날 올스타전에 나선 선수들은 다양한 퍼포먼스를 펼치며 팬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선사했다.특히 아빠 선수들은 아이들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만들었다. 각 팀의… 더보기

‘통산 홈런 1위’ SSG 최정, 올스타전서 투수 깜짝 등판…무실점 ‘호투’

KBO리그 통산 홈런 1위에 빛나는 베테랑 최정(38)이 올스타전에서 ‘투수’로 변신해 공을 던졌다.최정은 12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뱅크 KBO 올스타전에서 드림 올스타의 3번타자 3루수로 선발 출장했다.드림 올스타는 이날 초반 마운드 난조에 고전했다. 선발 박세웅이 1회에만 4실점 한 데 이어, 2회엔 베테랑 우규민이 … 더보기

이정후, MLB 유니폼 판매 전체 17위…오타니 1위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에서 활약 중인 이정후(샌프란시스코)가 올 시즌 유니폼 판매 집계에서 전체 17위에 올랐다. 팀 내에서 두 번째로 높은 인기를 자랑했다.12일(한국시간) 메이저리그 공식 MLB닷컴이 내놓은 유니폼 판매량 집계에 따르면, 이정후는 전체 17위에 이름을 올렸다.LA 다저스의 베테랑 슈퍼스타 클레이턴 커쇼(20위)보다 많은 유니폼을… 더보기

김민주, 하이원 여자오픈 3R 이틀 연속 선두…“우승하겠다”

김민주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하이원리조트 여자오픈(총상금 10억원) 셋째 날까지 선두를 질주했다.김민주는 12일 강원 정선군 하이원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3개 잡고 3언더파 69타를 기록했다.중간 합계 12언더파 204타를 작성한 김민주는 전날 올라선 단독 선두를 이날까지 이어갔다.2위 방신실에 2타… 더보기

여자배구, VNL서 불가리아에 2-3 패배…잔류 희망 살렸다

한국 여자배구가 2025 국제배구연맹(FIVB) 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에서 불가리아에 풀 세트 접전 끝 패했다.페르난도 모랄레스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12일 일본 지바에서 열린 불가리아와의 VNL 3주 차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2-3(22-25 20-25 25-21 25-23 13-15)으로 졌다.한국은 패했지만 값진 승점 1점을 추가하며 1승10패(승점… 더보기

올스타전서 최고 구속 경신?…한화 폰세 “가장 느린 공 던질 수도”

KBO리그 첫 해 올스타전 선발 투수로 나서게 된 코디 폰세(한화 이글스)가 기대감을 숨기지 않았다.폰세는 12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리는 프로야구 올스타전에 나눔 올스타 선발 투수로 등판한다.올 시즌을 앞두고 한화 유니폼을 입은 폰세는 초반부터 압도적인 피칭을 펼치며 리그 최고 투수로 우뚝 섰다.전반기 18경기에서 11승 무패, 161탈삼진, 평균자… 더보기

무더위 잊은 야구 열기…프로야구 올스타전, 4년 연속 매진

강렬한 햇빛이 내리쬐는 무더위에도 프로야구 올스타전을 향한 야구 팬들의 열기는 뜨거웠다.한국야구위원회(KBO)는 12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벌어지는 2025 신한 쏠뱅크 KBO 올스타전 입장권 1만6850장이 모두 팔렸다고 밝혔다.코로나19로 인해 2020년과 2021년 올스타전이 열리지 않은 가운데 2022년부터 올해까지 4년 연속 매진 행진을 벌였다… 더보기

‘동아시안컵 2연승’ 홍명보호, 폭염 뚫고 훈련 후 ‘리프레시 외출’

2025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동아시안컵)을 소화하고 있는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남자 축구 대표팀이 훈련을 소화하며 6년 만의 우승 가능성을 키웠다.홍명보호는 12일 현재 동아시안컵 선두를 달리고 있다.아직 일본이 중국과의 2차전을 소화하지 않은 상황이지만, 한국이 지난 7일 중국전 3-0 승리에 이어 11일 홍콩전 2-0 승리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