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아, NSL 오타와 1호골 주인공…홍혜지 뛰는 토론토 꺾어

한국 여자 축구 대표팀의 간판선수인 이민아(34)가 캐나다 여자축구 노던슈퍼리그(NSL) 오타와 래피드의 정규리그 1호골의 주인공으로 기록됐다.오타와는 28일(한국 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오타와의 TD 플레이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AFC 토론토와의 2025 노던슈퍼리그 1라운드에서 2-1 승리를 거뒀다.이민아는 이날 선발 출격, 후반 33분 교체되기 전까지… 더보기

‘파라오’ 살라흐의 리버풀, EPL 조기 우승…토트넘에 5-1 대승

리버풀의 ‘파라오’ 무함마드 살라흐(33·이집트)는 28일 토트넘과의 2024~2025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4라운드 안방경기 후반 18분에 4-1을 만드는 팀의 네 번째 골을 터뜨린 뒤 관중석을 향했다. 그는 구단 사진작가에게 휴대폰을 건네받은 뒤 자신을 향해 환호하는 관중을 배경으로 ‘셀카’를 찍었다. 5-1 대승을 거둔 리버풀은 승점 8… 더보기

스포츠클라이밍 서채현, 월드컵 2차 대회에서 공동 우승

스포츠클라이밍 서채현(서울시청)이 2025 국제스포츠클라이밍연맹(IFSC) 월드컵 2차 대회 여자부 리드에서 공동 우승을 차지했다.서채현은 27일(현지 시간) 중국 쑤저우 우장에서 열린 2025 IFSC 월드컵 2차 대회 여자부 리드 결승에서 41을 기록했다. 에린 맥니스(영국)도 동점을 기록했다. 두 사람은 등반 시간에서도 4분26초로 동률을 이뤄 공동 … 더보기

‘구단 사상 EPL 최다 패배’ 토트넘, UEL 우승 부담 더 커졌다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홋스퍼가 리그에서 불명예를 겪은 가운데,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우승 중요도가 더 커졌다.토트넘은 28일(한국 시간) 영국 리버풀의 안필드에서 열린 리버풀과의 2024~2025시즌 EPL 34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1-5 역전패를 당했다.승리한 리버풀은 잔여 4경기를 남기고 조기 우승을 확정, … 더보기

김효주, 올 시즌 첫 LPGA투어 메이저대회서 연장 승부 끝 준우승

김효주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시즌 첫 메이저 대회인 셰브론 챔피언십에서 연장전 끝에 준우승을 차지했다.김효주는 28일 미국 텍사스주 우들랜즈의 더클럽 칼턴우즈(파72)에서 끝난 셰브론 챔피언십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보기 1개를 묶어 2언더파 70타를 쳤다. 최종 합계 7언더파 281타를 기록한 김효주는 인뤄닝(중국), 에리야 쭈타누깐(태… 더보기

조영신 상무 감독, 한국 남자 핸드볼 대표팀 사령탑 부임

대한핸드볼협회는 남자 국가대표팀 사령탑으로 조영신 감독(상무피닉스)을 선임했다고 28일 밝혔다.핸드볼협회는 “1여 년간 공석이었던 남자 국가대표팀 감독의공개 채용 절차를 지난 2월부터 진행했으며, 국가대표지도자선발위원회의서류심사 및 면접전형을 거쳐 조영신 감독을 최종 선정했다”고 설명했다.조 신임 감독은 남자 국가대표팀을 이끌고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 더보기

유도 이승엽, 아시아선수권 우승…파리올림픽 은메달 김민종 제압

유도 최중량급 이승엽(양평군청)이 2024 파리 올림픽 은메달 김민종(양평군청)을 꺾고 결승에 진출한 뒤 2025 아시아유도선수권대회 우승을 차지했다.세계랭킹 36위 이승엽은 지난 27일(한국 시간) 태국 방콕의 MCC 홀에서 열린 세계랭킹 2위 김민종과의 대회 남자 100㎏ 이상급 준결승에서 빗당겨치기 되치기 절반승으로 승리했다.뒤이어 결승전에선 파리 올… 더보기

설영우, 시즌 8호 도움…즈베즈다는 5-2 대승 거둬

한국 남자 축구 대표팀 측면 수비수 설영우(즈베즈다)가 시즌 8호 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대승에 기여했다.즈베즈다는 28일(한국 시간) 세르비아 베오그라드의 스타디온 라이코 미티치에서 열린 OFK 베오그라드와의 2024~2025시즌 세르비아 수페르리가 33라운드 홈 경기에서 5-2 대승을 거뒀다.지난 7일 통산 11번째 우승을 조기에 확정했던 즈베즈다는 30… 더보기

김효주, LPGA 투어 셰브론 챔피언십 연장 끝 ‘준우승’

김효주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첫 메이저 대회인 셰브론 챔피언십(총상금 800만 달러)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김효주는 28일(한국 시간) 미국 텍사스주 우들랜즈의 더 클럽 칼턴 우즈의 잭 니클라우스 시그니처 코스(파72)에서 열린 대회 4라운드에서 버디 3개, 보기 1개를 묶어 2언더파 70타를 쳤다.최종 합계 7언더파 281타가 된 김효주… 더보기

‘역대 5번째 부임 첫 해 우승’ 리버풀 감독 “클롭에게 감사”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리버풀의 조기 우승을 이끈 아르네 슬롯(네덜란드) 감독이 전임자인 위르겐 클롭(독일) 전 감독에게 고마움을 전했다.리버풀은 28일(한국 시간) 영국 리버풀의 안필드에서 열린 토트넘과의 2024~2025시즌 EPL 34라운드 홈 경기에서 5-1 대승을 기록했다.리버풀은 전반 12분 토트넘의 도미닉 솔랑케에게 선제골을 내… 더보기

‘파리올림픽 최연소 金’ 여고생 총잡이 반효진 대구에 둥지

지난해 ‘2024 파리올림픽’에 참가한 한국 선수 중 ‘최연소’ 금메달리스트이자 우리나라 하계올림픽 통산 100번째 금메달의 주인공인 사격 공기소총 반효진(18·대구체고)이 대구시를 대표해 총구를 겨눈다.28일 대구시에 따르면 현재 대구체고 3학년에 재학 중인 반효진은 최근 시(市) 산하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사격팀 공기소총 선수단 합류가 확정됐다.이번 합류… 더보기

리버풀, ‘손흥민 제외’ 토트넘에 5-1 대승…EPL 조기 우승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리버풀이 손흥민이 부상으로 결장한 토트넘을 꺾고 리그 조기 우승을 차지했다.리버풀은 28일(한국 시간) 영국 리버풀의 안필드에서 열린 토트넘과의 2024~2025시즌 EPL 34라운드 홈 경기에서 5-1 역전승을 거뒀다.3연승으로 25승7무2패(승점 82)가 된 리버풀은 잔여 4경기를 남기고 2위 아스널(승점 67)과… 더보기

한화 폰세 ‘역대급 외인 투수’… 106구에도 교체 거부 ‘3구 삼진’

27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린 KT-한화전. 안방팀 한화가 2-0으로 앞선 7회초 2사 후 양상문 한화 투수코치는 마운드에 선 선발투수 폰세를 향해 교체 의사를 묻는 손짓을 했다. 폰세의 투구 수가 이미 106개였기 때문이다.폰세는 가볍게, 하지만 단호하게 고개를 저었다. 그리고 이어진 배정대와의 승부. 힘이 여전히 남아 있다는 걸 보여주기라도 하듯… 더보기

‘서울 러너스 페스티벌’ 여의도 공원서 5000여명 참가

올해로 2회째를 맞은 ‘서울 러너스 페스티벌’(사진)이 26일 서울 여의도공원 문화의광장에서 50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접수 시작 1시간 만에 마감될 정도로 큰 관심을 모았던 크루 랭킹전과 10K 오픈런에서는 3000여 명의 참가자가 봄 달리기를 만끽했다. 10K 오픈런에는 시각장애인 12명도 참가해 완주의 기쁨을 함께했다. 서울시가 운… 더보기

두산, 남자 핸드볼 10년 연속 정상… MVP 이한솔

혹시나 했지만 역시나 ‘어우두’(어차피 우승은 두산)였다. 두산이 남자 실업 핸드볼에서 10년 연속 정상을 지켰다. 여자부에서는 디펜딩챔피언 SK 슈가글라이더즈가 2년 연속 정상에 올랐다.윤경신 감독이 이끈 두산은 26일 서울 SK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린 2024∼2025시즌 핸드볼 H리그 남자부 챔피언결정(3전 2승제) 3차전에서 SK 호크스를 26-22로 … 더보기

66번째 대회만에… ‘김민선7’ KLPGA 투어 첫 승

‘러키세븐’ 김민선(22)이 66번째 대회 만에 값진 데뷔 첫 승을 수확했다. 김민선은 27일 충북 충주 킹스데일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신설대회 덕신EPC 챔피언십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4개, 보기 1개로 3타를 줄이며 최종 합계 11언더파 277타로 초대 챔피언이 됐다. 2위 임진영(22)을 5타 차로 따돌린 김민선… 더보기

‘KLPGA 첫 정상’ 김민선 “메이저 앞두고 선물 같은 우승”

김민선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덕신EPC 챔피언십(총상금 10억원)에서 생애 처음 우승했다.김민선은 27일 충북 충주시 킹스데일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4개, 보기 1개를 묶어 3언더파 69타를 쳤다.이로써 최종 합계 11언더파 277타를 적은 김민선은 2위 임진영을 5타 차로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이번 대회 … 더보기

‘2부 승격 도전’ 한국아이스하키, 세계선수권 크로아티아 제압

한국 남자 아이스하키 대표팀이 세계선수권대회 첫 경기에서 크로아티아에 역전승을 거뒀다.김우재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27일(한국시간) 에스토니아 탈린에서 열린 2025 국제아이스하키연맹(IIHF) 세계선수권대회 디비전1 그룹B(3부 리그) 크로아티아와 경기에서 5-2로 이겼다.기분 좋은 첫승을 따낸 한국은 에스토니아, 리투아니아(이상 1승)와 함께 선두권을 … 더보기

NBA 오클라호마시티, 멤피스에 4연승…PO 2라운드 진출

미국프로농구(NBA) 오클라호마시티 선더가 플레이오프(PO) 1라운드(7전4선승제)에서 4연승을 달려 2라운드 진출을 가장 먼저 확정했다. 오클라호마시티는 27일(한국 시간) 미국 테네시주 멤피스의 페덱스 포럼에서 열린 멤피스 그리즐리스와의 2024~2025 NBA 서부콘퍼런스 PO 1라운드 4차전에서 117-115로 승리했다. 정규리그에서 68승 14패를… 더보기

아픈발로 결승골…K리그1 안양 최규현 “저 노력파예요”

발목 통증을 참고 선발로 나가 결승골로 K리그1 FC안양의 승리를 이끈 2000년생 미드필더 최규현은 대기만성형 노력파 선수다.수비형 미드필더와 공격형 미드필더 모두 뛸 수 있는 그는 프로 2년차로, 국내 프로축구 최상위 리그인 K리그1은 올해가 처음이다.숭실대학교 출신의 최규현은 2023년 K3리그(3부) 포천시민축구단을 거쳐 지난해 안양 유니폼을 입고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