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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체 평가 딛고 끈끈한 수비 앞세워 선두 경쟁 중인 유도훈 정관장 감독…“우승이 간절한 시즌”
“지금의 좋은 분위기를 잘 이어갈 수 있도록 선수 뒷바라지를 잘하고 싶다.”유도훈 정관장 감독(58)은 최근 전화 인터뷰에서 이렇게 말했다. 2022~2023시즌 남자 프로농구 한국가스공사에서 지휘봉을 내려놓은 뒤 2년여 간 ‘야인 생활’을 한 유 감독은 4월 정관장 지휘봉을 잡으며 코트로 돌아왔다.2025~2026시즌 개막 전만 해도 정관장의 전망은 밝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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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 김현수, KT로 전격 이적…3년 최대 50억원 계약
올 겨울 프리에이전트(FA) 시장에서 번번이 아쉬움을 남겼던 프로야구 KT 위즈가 베테랑 외야수 김현수를 영입해 아쉬움을 덜었다. KT는 25일 “김현수와 계약 기간 3년, 총액 50억원(계약금 30억원·연봉 총액 20억원)에 FA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겨울 FA 시장에서 센터라인 보강을 노린 KT는 FA 시장 최대어로 손꼽힌 박찬호 영입전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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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올림픽 金’ 김유진, 그랑프리 챌린지 57㎏급 우승
2024 파리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김유진(25)이 2025 월드태권도 그랑프리 챌린지에서 우승을 차지했다.김유진은 24일 태국 방콕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여자 57kg급 결승에서 중국의 장추링을 라운드 점수 2-1(14-1, 1-3, 11-4)로 꺾었다. 김유진은 1라운드부터 적극적인 공격으로 연속 득점을 쌓았고 14-1로 승리하며 기선을 제압했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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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학성, 도쿄 데플림픽 태권도 남자 80㎏초과급 금메달
청각장애 태권도 간판 이학성(31·김포시청)이 2025 도쿄 데플림픽에서 금메달을 수확하며 종주국의 자존심을 세웠다. 이학성은 24일 일본 도쿄 나카노 종합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태권도 남자 80㎏초과급 결승에서 라운드 점수 2-0(2-2 우세승, 7-1)으로 승리를 거두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2013년 불가리아 소피아, 2017년 튀르키예 삼순, 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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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 김유진, 그랑프리 챌린지 여자 57㎏급 ‘우승’
2024 파리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김유진(울산시체육회)이 2025 월드태권도 그랑프리 챌린지에서 우승을 차지했다.김유진은 지난 24일 태국 방콕 후아막 스타디움에서 열린 중국의 장추링과의 대회 마지막 날 여자 57㎏급 결승에서 라운드 점수 2-1(14-1, 1-3, 11-4)로 승리했다.3라운드 종료 1분6초 전 비디오 판독을 거쳐 공격 성공을 인정받은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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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디아즈 “폰세와 MVP 경쟁해 기뻐…내년 거취는 팬들께 직접 알릴 것”
올 시즌 KBO리그 타격 역사를 새로 쓴 르윈 디아즈(삼성 라이온즈)가 최우수선수(MVP)를 차지한 코디 폰세(한화 이글스)에게 축하의 인사를 건넸다.폰세는 지난 24일 서울 송파구 롯데호텔 월드 크리스탈볼룸에서 열린 2025 신한 쏠뱅크 KBO 시상식에서 정규시즌 MVP 수상자로 이름이 불렸다.시즌 종료 후 한국야구기자회 소속 언론사 기자와 각 지역 언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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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은 기다려주지 않아요” 최고령 홀드왕 노경은, 아버지 앞에서 전한 깊은 울림
“시간은 기다려주지 않습니다.”SSG 랜더스 노경은(41)은 24일 서울 롯데호텔월드 크리스탈볼룸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뱅크 KBO 시상식’에서 홀드상을 차지했다. 지난해 38홀드로 이 부문 1위를 차지한 그는 올 시즌 77경기(80이닝)에서 35홀드를 작성하며 2연속시즌 홀드상을 수상했다. 노경은의 수상은 많은 후배에게 귀감이 될 일이다. 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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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메시… 1300공격포인트 달성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38·인터 마이애미·사진)가 현역선수로는 유일하게 개인 통산 1300공격포인트 고지에 올랐다. 메시는 24일 열린 FC신시내티와의 2025 메이저리그사커(MLS)컵 플레이오프(PO) 동부 콘퍼런스 준결승 방문경기에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격해 1골 3도움을 기록했다. 정규시즌을 3위로 마친 인터 마이애미는 메시의 ‘원맨쇼’를 앞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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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관왕’ 폰세, 우상 류현진 이어 19년만에 ‘한화 MVP’
폰세(31·한화)는 스스로를 ‘류현진의 열혈 팬’이라고 소개하면서 한국 땅을 처음 밟았다. 이로부터 8개월이 지난 후 폰세는 ‘류현진의 후계자’로 한국을 떠날 채비를 하고 있다. 폰세는 24일 서울 송파구 롯데호텔 월드에서 열린 2025 프로야구 시상식에서 최우수선수(MVP)로 뽑혔다. 한국야구위원회(KBO)에서 이날 공개한 한국야구기자회 투표 결과 폰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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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 피해 일본 간 우크라人 스모대회 우승
일본 프로 스모대회에서 우크라이나 출신인 아오니시키 아라타(安青錦新大·21·사진)가 우승했다. 우크라이나 출신이 스모 대회에서 우승한 것은 처음이다. 우크라이나에서 다닐로 야우후시신이란 이름으로 태어난 아오니시키는 2022년 2월 우크라이나 전쟁이 발발한 뒤 독일을 거쳐 일본으로 건너왔다. 아사히신문 등에 따르면 아오니시키는 23일 후쿠오카 국제센터에서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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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는 티띠꾼 시대”… 사상 첫 시즌 상금 700만달러 돌파
여자 골프에 ‘티띠꾼 시대’가 활짝 열렸다. 22세의 지노 티띠꾼(태국)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역대 한 시즌 최다 상금과 역대 최저타수 기록 등을 모두 갈아치우며 올해의 선수상을 받았다. 여자 골프 세계랭킹 1위 티띠꾼은 24일 미국 플로리다주 네이플스의 티뷰런 골프클럽(파72)에서 막을 내린 올 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최종전 C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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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길리, ISU 쇼트트랙 3차 월드투어 시즌 첫 金
김길리가 2025∼2026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월드투어 3차 대회에서 시즌 첫 금메달을 따냈다. 김길리는 24일 폴란드 그단스크에서 열린 대회 여자 1500m 결선에서 2분30초610의 기록으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김길리는 혼성계주에서도 최민정, 이정민, 임종언과 금메달을 합작하며 대회 2관왕에 올랐다. 스피드스케이팅에서는 김준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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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여자부 1위 선수, 결승 직후 감독 ‘과도한 신체접촉’ 논란
지난 23일 인천 문학경기장에서 열린 2025 인천마라톤대회에서 국내 여자부 1위를 차지한 이수민(삼척시청) 선수가 결승선을 통과한 직후, 김완기 삼척시청 감독의 과도한 신체접촉으로 논란이 일었다. 이수민 선수가 결승선을 통과하며 속도를 줄이던 순간, 김 감독은 갑자기 이 선수를 타월로 상체를 감쌌다. 이 선수는 즉시 팔로 김 감독을 밀쳐내며 얼굴을 찌푸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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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수 4관왕’ 한화 폰세, 이변없이 MVP 등극…KT 안현민, 신인왕 영예
올 시즌 프로야구를 폭격했던 외국인 에이스 코디 폰세(한화 이글스)가 리그 최우수선수(MVP)까지 손에 넣었다.폰세는 24일 서울 송파구 롯데호텔 월드 크리스탈볼룸에서 열린 2025 신한 쏠뱅크 KBO 시상식에서 정규시즌 MVP 수상자로 이름이 불렸다.시즌 종료 후 한국야구기자회 소속 언론사 기자와 각 지역 언론 담당 기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MVP 투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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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 강타자’ KT 안현민, 생애 한 번 뿐인 신인왕 ‘영예’…7년 만에 야수 수상
올해 KBO리그에 혜성처럼 나타난 KT 위즈의 신예 강타자 안현민이 이변없이 신인왕을 품에 안았다. 안현민은 24일 서울 송파구 롯데호텔 월드 크리스탈볼룸에서 열린 2025 신한 쏠뱅크 KBO 시상식에서 신인왕을 수상했다. 정규시즌 직후 한국야구기자회 소속 언론사 기자와 각 지역 언론 담당 기자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신인상 투표에서 유효 투표수 125표 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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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 소렌스탐도 넘었다…티띠꾼, LPGA투어 챔피언십 2연패
“지난 시즌 사진이 세운 시즌 최다 상금 기록(605만 9309달러)보다 150만 달러 이상 많은 757만 8330달러(약 112억원)를 벌어 단일 시즌 상금 기록을 다시 한 번 경신했다.”지노 티띠꾼(22·태국)이 24일 미국 플로리다주 네이플스의 티뷰론 골프클럽(파72)에서 막을 내린 올 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시즌 최종전 CME그룹 투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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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과 기부의 가치를 실현한 ‘2025 더 시에나 자선 프로암 대회’ 성료
지난 22일 더 시에나 그룹이 주최한 ‘2025 더 시에나 자선 프로암 대회’가 더 시에나 벨루토 컨트리클럽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골프 여제’ 박인비를 비롯해, 한국여자골프를 대표하는 31명의 선수가 참여한 최대 규모의 프로암 대회로,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기 위해 참가비 전액과 후원금을 전 세계 난민과 고아를 위해 기부하는 형태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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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이원석, 현역 생활 마무리한다…“그라운드 섰던 21년 큰 행복”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의 베테랑 내야수 이원석이 21년간 이어온 프로 선수 생활에 마침표를 찍었다. 키움은 24일 “이원석이 최근 구단에 은퇴 의사를 전달했고, 구단은 논의 끝에 선수의 뜻을 존중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2005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2차 2라운드 전체 9순위로 롯데 자이언츠 지명을 받아 프로 생활을 시작한 이원석은 두산 베어스, 삼성 라이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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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봅슬레이 4인승, 월드컵 출전 사상 첫 동메달 “새로운 이정표 세웠다”
한국 봅슬레이 대표팀이 4인승에서 국제봅슬레이스켈레톤연맹(IBSF) 월드컵 출전 역사상 처음으로 포디움에 올랐다. 한국은 2018 평창 겨울 올림픽 때 봅슬레이 4인승에서 은메달을 딴 적이 있지만 IBSF 월드컵에서는 3위 안에 든 적이 없었다.김진수(파일럿) 김형근 김선욱(이상 푸시맨)이건우(브레이크맨)로 이뤄진 봅슬레이 4인승 대표팀은 23일(현지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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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르키예 프로축구 황의조 시즌 2호골…팀은 1-2 역전패
튀르키예 프로축구 알라니아스포르에서 뛰는 스트라이커 황의조가 시즌 2호골을 터트렸지만, 팀은 역전패했다.황의조는 24일(한국 시간) 튀르키예 알라니아의 알라비아 오바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2026시즌 쉬페르리그 13라운드 카심파사와의 홈 경기에서 전반 추가시간 득점포를 가동했다.지난달 5일 겐칠레르빌리이와의 8라운드에서 마수걸이 득점에 성공했던 황의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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