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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비’로 BNK 우승 이끌었던 日 출신 이이지마, 이번 시즌엔 ‘공격여왕’…하나은행 1R 공동 선두
“팀의 기폭제가 되겠다.”이이지마 사키(32·일본)는 6월 열린 2025~2026시즌 여자프로농구(WKBL) 아시아쿼터 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로 하나은행의 지명을 받은 뒤 이렇게 말했다. 반년이 지나 이번 시즌 1라운드를 마친 4일 현재 이이지마는 자신의 약속대로 경기당 평균 득점 2위를 달리는 뜨거운 슛감을 자랑하며 시즌 초반 하나은행의 돌풍을 이끌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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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하스, 다저스서 마지막 시즌 보낸다…1년 81억원 재계약
올해 메이저리그(MLB) 월드시리즈 7차전에서 9회 극적인 동점 홈런을 터뜨리며 LA 다저스의 우승에 힘을 보탠 미겔 로하스가 다저스에서 현역 마지막 시즌을 보낸다. MLB닷컴과 ESPN은 4일(한국 시간) 소식통을 인용해 “로하스가 다저스와 계약 기간 1년, 550만 달러(약 81억원)에 재계약에 합의했다”고 보도했다.로하스는 “2026시즌을 끝으로 은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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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2회·회당 20분”…‘치매 예방 최소 운동량’ 과학적 확인
일주일에 두 번, 회당 최소 20분 이상. 가벼운 인지 기는 저하를 보이는 노인들이 치매 발병 위험을 늦추는 데 필요한 신체 활동의 양과 빈도다.경도 인지장애란 기억력이나 기타 인지 기능의 저하가 객관적인 검사에서 확인될 정도로 뚜렷하지만, 일상생활은 스스로 유지할 수 있어 아직은 치매가 아닌 상태를 의미한다. 학술지 ‘신체 활동과 건강 저널’(Jour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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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 스타 고프, 여자 선수 연간 수입 3연속 1위…457억원
여자프로테니스(WTA) 단식 세계랭킹 3위 코코 고프(미국)가 여자 스포츠 선수 연간 수입 순위에서 3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미국 스포츠 비즈니스 매체인 스포티코가 4일(한국 시간) 공개한 올해 여자 스포츠 선수 수입 순위에 따르면 고프는 3100만 달러(약 457억원)를 벌어들여 1위에 올랐다. 지난해에도 고프는 연간 수입 3040만 달러로 이 순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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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째 동행’ LG 오스틴, 역대 9번째 외인 100홈런 도전
내년에도 쌍둥이 군단 유니폼을 입는 오스틴 딘이 LG 트윈스 최초이자 역대 KBO리그 9번째로 외국인 타자 통산 100홈런을 정조준한다.오스틴은 지난 2일 LG와 총액 170만 달러(계약금 30만 달러·연봉 110만 달러·인센티브 30만 달러)에 재계약을 맺었다.2023년 LG에 입단한 오스틴은 이로써 4시즌 연속 LG에서 뛰게 됐다. 1998년 외국인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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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현준 소속팀 셀틱, 윌프레드 낭시 감독 선임
한국 남자 대표팀 출신 양현준(23)이 활약하고 있는 스코틀랜드 셀틱이 새 사령탑으로 윌프레드 낭시(프랑스) 감독을 선임했다.셀틱은 4일(한국 시간) 구단 공식 채널을 통해 “낭시 감독을 새 사령탑으로 임명하게 됐다”고 밝혔다.계약 기간은 2년 6개월인 거로 전해졌다.셀틱은 지난 10월 말 브렌던 로저스 전 감독과 결별한 이후 마틴 오닐 감독 대행 체제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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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농구 올스타 팬 투표 6일 실시…김단비 통산 9번째 1위 도전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은 2026년 1월 3일과 4일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열리는 ‘BNK금융 2025-26 여자프로농구 올스타 페스티벌’에 참가할 선수를 뽑는 팬 투표 후보 명단을 확정했다고 4일 밝혔다.김단비(우리은행)가 2년 연속이자 통산 9번째 올스타 팬 투표 1위에 도전하는 가운데 ‘돌아온 대들보’ 박지수(KB), 지난 시즌 챔피언결정전 최우수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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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홈 커밍 데이’, 이적 4개월 만에 친정 토트넘 방문…팬들과 공식 작별 인사
손흥민(33·LA FC)이 10년 동안 몸담았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을 찾아 안방 팬들에게 늦은 작별 인사를 한다.토트넘 구단은 4일 “손흥민이 클럽을 떠난 뒤 처음으로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 돌아온다”며 “10일 슬라비아 프라하(체코)와의 2025~2026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리그 페이즈 6차전 안방경기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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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별을 뽑자…올스타전 팬 투표 17일까지 진행
프로농구 ‘별들의 잔치’에 초대장을 받을 선수는 누구일까.KBL은 4일 오전 10시부터 17일 오후 5시까지 2025-26 LG전자 프로농구 올스타전 참가 선수 선발을 위한 팬 투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팬 투표는 KBL 통합 홈페이지에서 진행하며, 투표 기간 1일 1회 참여할 수 있다.KBL 10개 구단이 추천한 총 50명의 선수 중 7명을 선택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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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구 양하은, WTT 피더 파르마 대회서 단식·혼복 우승…2관왕 등극
한국 여자 탁구의 양하은(화성도시공사)이 월드테이블테니스(WTT) 피더 시리즈에서 2관왕에 등극했다. 양하은은 3일(현지 시간) 이탈리아 파르마에서 열린 WTT 피더 파르마 2025 여자 단식 결승에서 아카에 가호(일본)를 게임 스코어 3-2(11-9 11-9 6-11 6-11 11-4)로 꺾었다. 세계랭킹 94위인 양하은은 세계 41위 아카에를 상대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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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희찬 교체 출전’ 울버햄튼, 노팅엄에 0-1 패배…7연패 수렁
황희찬이 교체 출전한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울버햄튼 원더러스가 7연패에 빠지며 최하위를 벗어나지 못했다. 울버햄튼은 3일(현지 시간) 영국 울버햄튼의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노팅엄 포리스트와의 2025~2026시즌 EPL 14라운드 홈 경기에서 후반 27분 이고르 제주스에 결승골을 헌납해 0-1로 패배했다. 이로써 울버햄튼은 최근 7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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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연승 코앞, 하이패스 차선에 뜬 ‘핑크 경고음’…도공, 흥국생명에 2-3 역전패 [어제의 프로배구]
10경기 연속 ‘정상 처리’ 안내음이 울리던 하이패스 차선에 핑크색 경고 메시지가 떴다.한국도로공사가 흥국생명에 가로막히면서 11연승 도전에 실패했다.한국도로공사는 3일 인천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2025-2026 V리그 여자부 방문경기에서 흥국생명에 2-3(25-21, 25-18, 19-25, 19-25, 16-18)으로 역전패했다.다 잡았던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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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친정’ 토트넘 찾는다…10일 프라하와 UCL 경기서 팬들에 작별 인사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에서 10년 동안 활약한 손흥민(로스앤젤레스FC)이 ‘친정’을 찾는다. 토트넘 구단은 4일(한국 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손흥민이 팀을 떠난 이후 처음으로 토트넘 홋스퍼 경기장을 방문한다”며 “(한국 시간으로)10일 SK 슬라비아 프라하(체코)와의 2025~2026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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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물 공격수’ 홀란, 111경기 만에 100골… EPL 새 역사
노르웨이 출신의 ‘괴물 공격수’ 엘링 홀란(25·맨체스터시티)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최소 경기 100골’ 기록을 새로 썼다. 홀란은 3일 열린 풀럼과의 2025∼2026시즌 EPL 14라운드 방문경기에서 전반 17분 제레미 도쿠(23·벨기에)의 크로스를 왼발 슈팅으로 연결해 골망을 흔들었다. 이 득점으로 홀란은 역대 최소인 111경기 만에 E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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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원투펀치’ 모두 美로 돌아가… 폰세는 토론토, 와이스는 휴스턴行
프로야구 한화가 결국 외국인 ‘원투펀치’ 폰세(31)와 와이스(29)를 모두 떠나보냈다. 올해 팀을 한국시리즈로 이끈 두 선수는 나란히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팀과 계약하기로 했다. 반면 LG는 정규시즌-한국시리즈 통합 우승 주역인 외국인 선수 세 명을 모두 붙잡으면서 2연패를 향한 동력을 확보했다. 3일 ESPN 등 미국 언론에 따르면 폰세는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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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 100억원’ 열었던 최형우, 9년 만에 친정팀 삼성 복귀
2016년 삼성을 떠나며 한국프로야구 최초로 자유계약선수(FA) 100억 원 시대를 열었던 최형우(42)가 세 번째 FA 계약을 맺으며 9년 만에 친정팀으로 복귀한다. 프로야구 삼성은 최형우와 2년 총액 26억 원에 FA 계약을 맺었다고 3일 발표했다. 1983년 12월 16일생인 최형우는 12일 뒤면 마흔두 번째 생일을 맞는다. 최형우는 2024시즌을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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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단신]K리그1 울산 새 대표이사에 강명원 씨
■ K리그1 울산 새 대표이사에 강명원 씨프로축구 K리그1(1부) 울산이 강명원 전 FC서울 단장(57·사진)을 새 대표이사(단장 겸임)로 선임했다. 울산은 3일 “강 대표이사 선임을 통해 구단 분위기를 쇄신하고 왕좌 탈환을 위한 초석을 다질 것”이라고 알렸다. K리그1 4연패를 노렸던 울산은 12개 팀 중 9위로 올 시즌을 마쳤다. 김광국 전 대표이사(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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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마라톤, 세계 최고 ‘플래티넘 라벨’ 재인증
서울마라톤이 내년에도 세계육상연맹(WA)이 인증한 최고 등급인 ‘플래티넘 라벨’(사진) 대회로 열린다. WA가 플래티넘 라벨을 도입한 2020년 이후 7년 연속이다. WA는 세계 각국에서 열리는 마라톤 대회 수준과 국제표준을 관리하기 위해 해마다 등급을 매긴다. 가장 낮은 단계부터 WA 라벨, 엘리트 라벨, 골드 라벨, 플래티넘 라벨 등 네 종류다. 남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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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준 떠나보낸 NC, 보상선수로 내야수 윤준혁 선택
프로야구 NC 다이노스가 프리에이전트(FA) 자격을 얻어 KT 위즈로 이적한 외야수 최원준의 보상 선수로 KT 내야수 윤준혁을 지명했다. 임선남 NC 단장은 “윤준혁은 선구안과 콘택트 능력이 우수하고, 타구 스피드 등 파워도 준수해 좋은 타자로 성장할 수 있는 자질을 고루 갖추고 있다”고 지명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주 포지션은 3루수이지만 군 전역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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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3296일, KIA에는 최형우보다 좋은 타자가 없었다 [데이터 비키니]
문. 최형우(42)가 KIA 소속으로 처음 안타를 친 상대 팀은 어디였을까요?정답은 삼성입니다. 2017년 3월 31일 프로야구 대구 방문경기 6회초에 패트릭(36)을 상대로 우중간 3루타를 때려낸 게 KIA 소속으로 최형우가 기록한 첫 안타였습니다.문. 그러면 최형우가 KIA 소속으로 마지막 안타를 친 상대 팀은 어디였을까요?이번에도 정답은 삼성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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