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호, 아이콘 매치 결승골…감독은 극찬·일부 팬은 악플

박주호가 ‘2025 넥슨 아이콘 매치’에서 결승골을 넣어 팀을 승리로 이끌었지만, 경기 후 일부 팬들이 “승부차기를 보고 싶었다”며 비난을 남겨 논란이 됐다. 반대로 “멋진 골이었다”며 응원하는 반응도 이어졌다.

세계 1위 셰플러, 우즈 이후 18년 만에 PGA투어 2년 연속 6승 달성

남자 골프 세계 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29·미국)가 ‘라이더컵’(미국과 유럽의 골프대항전)을 앞두고 실전 감각 유지를 위해 출전한 미국프로골프(PGA)투어 가을 시리즈 첫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셰플러는 15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내파 실버라도 리조트 노스코스(파72)에서 열린 PGA투어 프로코어 챔피언십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1개를 묶어… 더보기

53초 만에 ‘쾅’…손흥민, 미국 입성·포지션 변경 후 ‘완벽 부활’

‘월드클래스’ 손흥민이 홍명보호에 이어 미국 프로축구 메이저리그사커(MLS) 로스앤젤레스FC(LAFC)에서도 눈부신 결정력을 뽐냈다.손흥민은 지난 14일(한국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타클래라의 리바이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새너제이 어스퀘이크스와의 2025시즌 MLS 정규리그 원정 경기에 선발 출전한 뒤 킥오프 53초 만에 골망을 갈랐다.LAFC는 손흥민의… 더보기

3경기 만에 선발 출전한 이강인, 발목 통증으로 교체…PSG는 리그 4연승 행진

이강인(24·파리 생제르맹·PSG)이 모처럼 선발로 나선 프랑스 리그1 경기에서 발목 부상으로 교체되며 아쉬움을 남겼다.이강인은 15일 프랑스 파리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랑스와의 2025~2026시즌 리그 4라운드 안방 경기에서 왼쪽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했다. 이강인이 소속팀 리그 경기에서 선발 기회를 잡은 것은 올 시즌 들어 두 번째이자 개막전 이후… 더보기

‘파리 금메달’ 사격 오예진, 닝보 월드컵 10m 공기권총 동메달

‘2024 파리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오예진(IBK 기업은행)이 사격 월드컵에서 동메달을 수확했다.오예진은 지난 13일(현지 시간) 중국 닝보에서 열린 2025 국제사격연맹(ISSF) 닝보 월드컵 라이플/피스톨 대회 10m 공기권총 여자부 결선에서 220.7점으로 3위에 올랐다.금메달은 242.6점을 쏜 에샤 싱(인도), 은메달은 242.5점을 기록한 야오… 더보기

김하성, 올 시즌 첫 3안타…볼넷 포함 4차례 출루 ‘맹활약’

김하성(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이 올 시즌 처음으로 3안타 경기를 선보였다. 김하성은 15일(한국 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트루이스트 파크에서 벌어진 2025 메이저리그(MLB)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홈 경기에 5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3안타 1볼넷 1타점 1득점으로 활약했다. 그가 한 경기에 3개 이상의 안타를 친 것은 올 시즌 처음으로… 더보기

피츠버그 배지환, 3타수 무안타 침묵…도루 실패도 기록

배지환(피츠버그 파이리츠)이 선발 출전 기회를 얻었으나 침묵했다. 배지환은 15일(한국 시간) 미국 워싱턴DC 내셔널스파크에서 벌어진 2025 메이저리그(MLB)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원정 경기에 9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무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마이너리그 트리플A에서 뛰다 지난 8일 빅리그의 부름을 받은 배지환은 콜업 이후 4번째로 선발 출… 더보기

그라스호퍼 이영준, 시즌 첫 골…2경기 연속 공격포인트

스위스 무대에서 뛰고 있는 젊은 공격수 이영준(22·그라스호퍼)이 시즌 마수걸이 득점에 성공했다.그라스호퍼는 14일(현지시간) 스위스 취리히의 슈타디온 레치그루트에서 열린 FC로잔스포르트와 2025-26 스위스 슈퍼리그 6라운드에서 3-1로 이겼다.이로써 그라스호퍼는 개막 후 6경기 만에 첫 승리를 따내며 1승 3무 2패(승점 6)로 8위에 자리했다.교체 … 더보기

PSG 이강인, 랑스전 후반 12분 발목 부상 교체…팀은 4연승 달성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1 파리 생제르맹(PSG) 미드필더 이강인이 랑스를 상대로 선발 출전했지만 발목 부상으로 교체 아웃됐다.이강인은 15일(한국 시간) 프랑스 파리의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랑스와의 2025~2026시즌 프랑스 리그1 4라운드 홈 경기에 왼쪽 측면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했으나 후반 12분 오른쪽 발목에 통증을 느끼고 세니 마율루와 교체됐다… 더보기

한국 여자 하키, 일본에 1-2 역전패…아시아컵 4위 마무리

한국 여자 하키 대표팀이 일본을 넘지 못하며 아시아컵 4위에 그쳤다.한국은 지난 14일(한국 시간) 중국 항저우에서 열린 일본과의 제11회 여자 하키 아시아컵 3·4위전에서 1-2로 패배했다.이날 한국은 1쿼터 박영은(한국체대)의 선제골로 앞섰으나, 상대에게 연속 실점을 허용한 뒤 경기를 뒤집지 못하고 역전패했다.아시아하키연맹(AHF)이 주최하는 여자 아시… 더보기

김세영, LPGA 퀸 시티 챔피언십 공동 5위…3개 대회 연속 톱10

김세영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크로거 퀸 시티 챔피언십(총상금 200만 달러)을 공동 5위로 마쳤다.김세영은 15일(한국 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해밀턴타운십의 TPC 리버스벤드(파72)에서 열린 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5개, 보기 2개로 3언더파 69타를 쳤다.최종 합계 15언더파 273타의 김세영은 넬리 코르다(미국), 이와이 치사토(일본… 더보기

홍창기 복귀 첫 타점 LG, KIA 14-0 완파…매직넘버 ‘9’ [어제의 프로야구]

우승 도전 마지막 조각을 완성한 LG가 ‘매직넘버’ 카운트다운을 시작했다. LG는 14일 안방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경기에서 KIA에 14--0 완승을 거두며 시즌 80승(3무 50패) 고지에 선착했다.이날 꼴찌 키움이 2위 한화를 잡아주면서 LG는 정규리그 우승 매직넘버를 전날 11에서 9까지 줄었다.매직넘버는 자력 우승까지 남은 승리 숫자를 … 더보기

세계선수권 결선 진출한 우상혁 “뛰면서 감각이 살아나”

‘스마일 점퍼’ 우상혁(29·용인시청)이 2025 도쿄 세계육상선수권 남자 높이뛰기 결선에 진출했다.우상혁은 14일 오후 일본 도쿄 국립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남자 높이뛰기 예선에서 2m25를 넘어 3위를 기록, 결선에 올랐다.한국 육상 최초로 실외 세계선수권대회 정상을 노리는 그는 첫 관문을 무사히 통과했다.부상으로 인해 지난 7월12일 모나코 다이아몬드리… 더보기

골감각 물오른 손흥민, 52초만에 선제골 작렬

‘슈퍼 쏘니’ 손흥민(33·LA FC)이 경기 시작 52초 만에 골을 터뜨렸다. 지난주 미국, 멕시코와의 두 차례 A매치(국가대항전)에서 모두 득점했던 골 감각을 리그 경기에서도 이어갔다.손흥민은 14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타클래라의 리바이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새너제이와의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방문 경기에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해 경기 시작 1분… 더보기

서울에 모인 축구 레전드들

박지성(왼쪽에서 세 번째)이 14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5 넥슨 아이콘 매치’에서 FC스피어팀(공격수팀) 멤버로 출전해 쉴드 유나이티드(수비수팀)의 클로드 마케렐레를 상대로 돌파를 시도하고 있다. 박지성 왼쪽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시절 동료였던 웨인 루니(왼쪽에서 두 번째)의 얼굴도 보인다. 아이콘 매치는 한 시대를 풍미했던 축구계 전설들이 모… 더보기

장타대결서 웃은 방신실… 17번홀 티샷이 승부 갈랐다

올 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드라이브 비거리에서 1, 2위를 달리고 있는 이동은(261야드)과 방신실(258야드)이 챔피언조에서 맞대결을 벌였다. 활짝 웃은 쪽은 방신실이었다. 방신실은 14일 경기 포천 아도니스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KLPGA투어 OK저축은행 읏맨 오픈 최종 3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1개를 묶어 5언더파 67타를 … 더보기

KOVO, 컵대회 ‘9시간 혼선’… 국제 망신 부른 행정 미숙[기자의 눈/김정훈]

“귀신에 홀린 것 같다.”한국배구연맹(KOVO) 관계자는 ‘컵 대회 9시간 혼선 사태’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KOVO가 13일 개막한 2025 여수·NH농협컵 프로배구대회 남자부 일정을 전면 취소한다고 알린 건 14일 0시 4분이었다. 그러고는 같은 날 오전 9시 2분에 대회 재개 소식을 전했다. 귀신에 홀린 게 아니다. 사전에 바로잡을 수 있는 기회가 … 더보기

‘스마일 점퍼’ 우상혁, 예선 3위로 도쿄 세계선수권 결선 진출

‘스마일 점퍼’ 우상혁(29·용인시청)이 2025 도쿄 세계육상선수권 남자 높이뛰기 결선에 진출했다.우상혁은 14일 오후 일본 도쿄 국립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남자 높이뛰기 예선에서 2m25를 넘어 3위를 기록, 결선에 올랐다.한국 육상 최초로 실외 세계선수권대회 정상을 노리는 그는 첫 관문을 무사히 통과했다.지난 7월12일 모나코 다이아몬드리그 이후 약 두… 더보기

키움, 난타전 끝에 한화 상대 12연패 탈출…선두 LG, 매직넘버 ‘9’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가 올 시즌 절대 약세를 달렸던 한화 이글스를 상대로 일격을 날렸다.키움은 14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쏠뱅크 KBO리그 경기에서 한화를 13-10으로 눌렀다.올 시즌 상대전적 1승 13패를 기록하며 한화에 크게 밀렸던 키움은 상대전 12연패 늪에서 탈출하는 기염을 토했다.최하위 키움(44승 4무 86패)은 상승세… 더보기

A매치서도, 리그서도 멈추지 않는 손흥민…MLS 2호 골

지난주 미국에서 열린 미국, 멕시코와의 두 차례 A매치(국가대표팀 간 경기) 방문 평가전에서 모두 골을 넣은 손흥민(33)이 소속팀에 복귀해서도 득점포를 가동했다. 로스앤젤레스(LA) FC 손흥민은 14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타클래라의 리바이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새너제이와의 2025시즌 메이저리그사커(MLS) 정규리그 방문 경기에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