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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전설’ 손흥민 귀환에 북런던이 들썩인다
미국 MLS에서 활약하는 손흥민이 ‘친정’이라 부를 수 있는 토트넘을 찾는다. 토트넘 구단은 그를 반기는 벽화를 그리고, 동상 건립까지 건의하는 등 ‘전설’을 맞이할 준비에 여념이 없다. 토트넘은 지난 4일(이하 한국시간) “손흥민이 그의 예전 집이었던 토트넘홋스퍼 스타디움을 찾는다”면서 “10일 오전 5시 홈에서 열리는 슬라비아 프라하(체코)와의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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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공로상’ 받은 이정후 “올해보다 나은 내년 위해 노력하겠다”
부상 없이 메이저리그(MLB)에서 한 시즌을 완주한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한국 야구의 위상을 드높인 공로를 인정받았다.이정후는 8일 서울 강남구 청담 리베라호텔에서 열린 2025 뉴트리디데이 일구상 시상식에서 특별공로상을 손에 넣었다.KBO리그에서 뛰던 시절 일구상 신인상·최고타자상 등 총 4차례 수상의 영광을 안았던 이정후는 이날 공로상까지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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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 악화로 축소된 LPGA투어 Q시리즈…이동은, 풀시드 기회 잡았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퀄리파잉(Q) 시리즈 파이널 스테이지가 기상 악화 여파로 기존 90홀(5라운드)에서 72홀(4라운드)로 축소 운영 된다.LPGA투어 사무국은 8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Q 시리즈 파이널 3라운드가 경기를 진행할 수 없는 코스 상태로 인해 중단됐다가 약 5시간 후 재개됐다”면서 “9일까지 대회를 마치기 위해 올 시즌 Q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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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수 “韓, 최상의 조 편성”…‘죽음의 조’ 日과 비교도
이천수가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조 추첨 결과에 대해 “2002년 이래 역대급 조 편성”이라며 기대감을 보였다.최근 유튜브 채널 ‘리춘수’에는 이천수가 미국 워싱턴DC 케네디홀에서 지난 5일(현지 시간) 열린 월드컵 조 추첨 생중계를 지켜보는 모습이 올라왔다.영상에서 이천수는 “우리 입장에서 개최국이 포트1에 들어오는 게 좋았다”면서 “내가 봤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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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판왕’ 오승환, 2025 일구대상 수상…원태인·송성문, 최고 투수·타자
올 시즌을 끝으로 마운드를 떠난 ‘끝판왕’ 오승환이 일구대상을 수상했다.오승환은 8일 서울 강남구 청담 리베라호텔에서 열린 2025 뉴트리디데이 일구상 시상식에서 일구대상을 손에 넣었다.오승환은 KBO리그 역사상 최고의 마무리 투수 중 한 명으로 꼽힌다. 마무리 투수로서 일구대상을 차지한 것은 그가 처음이다.2005년 2차 1라운드 전체 5순위로 삼성 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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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하키, 주니어 월드컵 첫 9-16위전서 일본에 패배
한국 주니아 여자 하키(21세 이하) 대표팀이 국제하키연맹(FIH) 월드컵 9-16위 결정전에서 일본에 패배했다.한국은 7일(현지 시간) 칠레 산티아고에서 열린 제11회 FIH 여자 주니어 월드컵 대회 9-16위 결정전에서 일본에 2-2로 비긴 뒤, 페널티 슛아웃 3-4 패배를 당했다.이수경(한국체대)의 선제골로 리드를 잡았던 한국은 내리 두 골을 내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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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핸드볼, 세계선수권 결선리그에서 체코에 패배
한국 여자 핸드볼 대표팀이 국제핸드볼연맹(IHF) 여자 세계선수권대회 결선리그에서 체코에 패배, 승점을 획득하지 못하고 대회를 마쳤다.한국은 7일(현지 시간) 독일 도르트문트에서 열린 제27회 세계선수권 12일째 결선리그 4조 체코전에서 28-32로 패배했다.이로써 조별리그 2패에 결선리그 성적까지 합쳐 5패를 기록한 한국은 4조 최하위에 머물렀다.한국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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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속 정재원, 3차 월드컵 매스스타트 은메달…박지우는 동메달
빙속 남자 장거리 간판 정재원(의정부시청)이 두 개 대회 연속 메달 사냥에 성공했다.정재원은 8일(한국 시간) 네덜란드 헤이렌베인 티알프에서 열린 2025~2026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 3차 대회 남자 매스스타트에서 7분25초568의 기록으로 결승선을 끊었다.그는 네덜란드의 요릿 베르흐스마(7분24초963)에 0.605초 밀린 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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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생 신예 이현지, 女유도 최중량급 간판 김하윤 꺾고 도쿄 그랜드슬램 우승
고교생 신예 이현지(18·제주 남녕고)가 2024 파리 올림픽 동메달리스트 김하윤(25)을 꺾고 2025 국제유도연맹(IJF) 도쿄 그랜드슬램 정상에 올랐다.이현지는 7일 일본에서 열린 대회 여자 최중량급(78kg 초과급) 결승에서 ‘선배’ 김하윤을 상대로 조르기 한판승을 거뒀다. 정규시간 막판까지 이어진 접전 속에서 김하윤의 업어치기를 막아낸 이현지는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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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호에 ‘FA 대박’ 안긴 톰 힉스 별세…향년 79세
‘코리안 특급’ 박찬호에게 FA 대박을 안겼던 구단주로 잘 알려진 톰 힉스가 향년 79세로 별세했다.ESPN 등 주요 외신은 힉스가 7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 자택에서 가족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세상을 떠났다고 보도했다.힉스는 메이저리그와 북미아이스하키리그(NHL),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등 여러 종목의 구단을 소유하며 스포츠에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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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야구대표팀 감독 “오타니, WBC에서도 투타겸업 했으면”
이바타 히로카즈 일본 야구대표팀 감독이 내년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 참가하는 오타니 쇼헤이(LA 다저스)의 ‘투타겸업’을 희망했다. 7일 주니치스포츠, 스포니치 아넥스 등에 따르면 이바타 감독은 사이타마시에서 진행된 야구교실 행사를 마친 뒤 취재진을 만나 “오타니는 일본을 넘어 세계 최고의 선수다. 대표팀 일원으로 WBC 참가를 결정해 매우 고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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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석, 프리킥으로 시즌 2호골…팀은 1-2로 석패
한국 남자 축구 대표팀 측면 수비수 이태석(아우스트리아 빈)이 오스트리아 프로축구 분데스리가에서 시즌 2호 골을 터뜨렸지만, 팀 패배에 웃지 못했다. 이태석은 7일(현지 시간) 오스트리아 볼프스베르크의 라반탈 아레나에서 열린 볼프스베르거와의 2025~2026시즌 오스트리아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16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팀이 0-2로 뒤진 후반 27분 만회 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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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쓰야마, 9년 만에 히어로 월드 챌린지 우승…셰플러 공동 4위
일본 남자 골프 간판 마쓰야마 히데키가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가 주최하는 이벤트 대회인 히어로 월드 챌린지에서 9년 만에 우승을 차지했다. 마쓰야마는 8일(한국 시간) 바하마의 올버니 골프 코스(파72)에서 열린 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보기없이 이글 1개, 버디 6개를 써내 8언더파 64타를 쳤다. 최종 합계 22언더파 266타를 작성한 마쓰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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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당구 산체스, 26일 만에 또 트로피…통산 3번째 우승
스페인 3쿠션의 전설 다니엘 산체스(웰컴저축은행)가 프로당구 PBA 2개 투어 연속 정상을 밟았다.산체스는7일 경기도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프로당구 2025-26시즌 8차투어 하림 PBA-LPBA 챔피언십 PBA 결승서 산체스는 강동궁(SK렌터카)을 상대로 세트스코어 4-2(9-15 15-9 15-8 15-0 9-15 15-9)로 승리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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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라노 올림픽 두달앞, 콜로세움 도착한 성화
6일 이탈리아 수도 로마에서 진행된 2026년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겨울올림픽 성화 봉송 행사에서 주자로 나선 이탈리아 가수 아킬레 라우로가 성화를 든 채 콜로세움 인근을 지나고 있다. 이날부터 약 1만 명의 성화 주자들이 63일간 약 1만2000km를 달린다.
‘韓 포함 A조’ 운명 가를 유럽PO 승자, 내년 4월1일 결정
“우리가 상대할 팀 중 하나를 모른다는 건 그 자체로 도전이다.” 한국과 함께 2026 북중미 월드컵 A조에 속한 멕시코의 하비에르 아기레 감독(67)은 6일 조 추첨식이 끝난 뒤 이렇게 말했다. 내년 4월에야 주인공이 가려지는 ‘유럽 플레이오프(PO) 패스D 승자’가 A조에 들어왔기 때문이다.유럽 PO 패스D는 덴마크(21위)와 북마케도니아(65위), 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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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최악’ 피했지만… 멕시코 고지대-고온다습 ‘또다른 적’
한국이 2026 북중미(미국, 멕시코, 캐나다) 월드컵 조 추첨에서 유럽과 남미의 우승 후보들이 속한 ‘최악의 조’를 피해 공동 개최국 멕시코와 같은 조가 됐다. ‘홍명보호’는 조별리그를 멕시코에서만 치르게 되면서 고지대와 고온다습한 날씨 적응이 과제로 떠올랐다.한국은 6일 미국 워싱턴에서 열린 북중미 월드컵 조 추첨식에서 멕시코, 남아프리카공화국, 유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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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빨리 만나는 음바페-홀란… “진정한 골게터 가리자”
유럽 축구의 양대 ‘골게터’ 킬리안 음바페(27·프랑스)와 엘링 홀란(25·노르웨이)이 2026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때부터 맞대결을 벌인다. 6일 북중미 월드컵 조 추첨 결과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3위 프랑스와 29위 노르웨이는 19위 세네갈 그리고 대륙 간 플레이오프(PO) 패스2 승자와 함께 I조에 편성됐다. 레알 마드리드에서 뛰는 음바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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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L 안양, 요코하마 꺾고 아이스하키리그 4연승…단독 2위
아이스하키 HL 안양이 4연승을 달리며 단독 2위로 올라섰다.박지선 감독이 지휘하는 HL 안양은 지난 6일 요코하마 그리츠와의 2025~2026 아시아리그 아이스하키 원정 경기에서 4-3 역전승을 거둔 데 이어, 7일 경기에서 5-1 완승을 거뒀다.HL 안양은 7일 경기에서 시작 10분 47초 만에 선제골을 내줬지만, 1피리어드 15분 52초에 이현승의 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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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도 이현지, 김하윤 꺾고 도쿄 그랜드슬램 여자 78㎏급 우승
한국 여자 유도 최중량급 간판으로 발동움한 이현지가 2025 국제유도연맹(IJF) 도쿄 그랜드슬램에서 김하윤을 꺾고 정상에 올랐다.이현지는 7일 일본 도쿄 메트로폴리탄 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여자 78㎏ 이상급 결승에서 김하윤에게 조르기 한판승을 거뒀다.지난해 세계청소년유도선수권대회에서 정상에 오르며 주니어 무대를 평정한 이현지는 올해 2월 파리 그랜드슬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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