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MLB 탬파베이 스프링캠프 합류…“100% 컨디션 찾으려 노력 중”

미국 메이저리그(MLB) 탬파베이 레이스에서 새 시즌을 준비하는 김하성이 구단 스프링캠프에 합류, 빠른 복귀를 다짐했다.MLB닷컴은 15일(한국 시간) 오른쪽 어깨 수술 이후 회복 중인 김하성이 이날 미국 플로리다주 포트샬럿의 샬럿스포츠파크에서 열리는 탬파베이 스프링캠프 훈련 장소에 도착했다고 보도했다.이날 김하성은 “탬파베이라는 훌륭한 팀에 합류하게 돼 … 더보기

‘햄스트링 부상’ 황희찬, 장기 결장은 피했다…“2~3경기 아웃”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울버햄튼 공격수 황희찬이 최소 2경기에서 최대 3경기 동안 결장할 거로 보인다.울버햄튼은 15일(한국 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에 ‘익스프레스 앤 스타’를 인용한 황희찬의 부상 상태를 언급하는 비토르 페레이라 감독의 인터뷰를 게재했다.황희찬은 지난 9일 블랙번 로버스(2부 리그)와의 2024~2025시즌 잉글랜드축구협… 더보기

김민재의 뮌헨, ‘영건’ 무시알라와 2023년까지 계약 연장

김민재의 소속팀인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바이에른 뮌헨이 ‘영건’ 자말 무시알라(22·독일)와 동행을 연장했다.뮌헨은 14일(현지 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무시알라와의 계약을 2030년 6월까지 연장했다”고 알렸다.구단을 통해 자세한 계약 조건은 밝혀지지 않았으나, ‘스카이스포츠 독일판’에 따르면 연봉은 2500만 유로(약 379억원)에서 26… 더보기

하얼빈에 뜬 겨울스포츠 샛별들, 밀라노까지 빛나게

48억 아시아인의 겨울 축제 2025 하얼빈 겨울아시안게임이 14일 중국 하얼빈 국제컨벤션 전시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폐회식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한국은 이번 대회에서 금 16개, 은 15개, 동메달 14개를 따내며 일본을 제치고 종합 2위 수성에 성공했다. 금메달 16개는 겨울 아시안게임 역사상 최다 타이기록이다. 한국은 1년 앞으로 다가온 2026 밀라… 더보기

전력강화로 ‘최강 돌풍’ 기대… 서울-대전 오늘 베일 벗는다

2012년 3월 포항스틸야드에서 열린 포항 김기동(53·현 FC서울 감독)의 은퇴식. 당시 포항 사령탑이었던 황선홍 감독(57·현 대전 감독)은 유럽으로 지도자 연수를 떠나는 김기동을 꼭 끌어안으며 작별 인사를 했다. 황 감독은 취재진에게 “기동이의 성품을 봤을 때 덕장(德將)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선수 시절 ‘철인’으로 불린 김기동은 2011년 포항… 더보기

‘은퇴 선언’ 김연경,흥국생명 우승 피날레?

‘배구 여제’ 김연경(37·흥국생명)이 이번 시즌을 끝으로 정든 배구 코트를 떠난다. 김연경은 13일 인천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GS칼텍스와의 프로배구 V리그 안방경기가 끝난 뒤 “성적과 관계없이 이번 시즌이 끝나고 은퇴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그는 “그동안 많은 고민을 했지만 지금이 좋은 시기라고 생각했다. 배구 선수 생활을 잘 마무리하고 내 인생을 살… 더보기

귀화 선수 에바쿠모바가 태극기 들고 입장…춤추며 폐회식 즐겼다

한국 선수단이 귀화 선수인 예카테리나 에바쿠모바를 기수로 앞세워 무대에 입장, 흥겹게 춤을 추며 축제를 즐겼다. 2025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 폐회식이 중국 하얼빈 국제 컨벤션 전시 스포츠센터에서 열렸다.개최국 중국의 국기가 게양된 뒤, 8일간의 열전을 마친 선수단이 등장해 아시아 스포츠 팬들에게 마지막 인사를 했다. 34개 참가국 선수들은 단복 차림으로 … 더보기

“뜨거웠던 얼음 왕국, 짜이찌엔”…2029 사우디서 만나요

“짜이찌엔(再见), 하얼빈.” 지난 7일부터 14일까지 뜨겁게 달궈졌던 ‘얼음 왕국’ 하얼빈의 ‘라일락꽃 성화’가 역사 속으로 사라졌다. 아시아 스포츠 팬들은 4년 뒤 ‘사막의 나라’ 사우디아라비아 네옴시티에서 다시 만날 것을 기약했다.2025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 폐회식이 14일 중국 하얼빈 국제 컨벤션 전시 스포츠센터에서 열렸다.‘겨울의 꿈, 사랑으로 … 더보기

‘삐약이’ 신유빈, 2년 연속 한국 탁구 MVP 수상

‘삐약이’ 신유빈(21)이 14일 서울 종로구 JW메리어트 동대문스퀘어 서울 호텔에서 열린 ‘대한탁구협회(KTTA) 어워즈 2025’에서 최우수선수상(MVP)을 수상했다. 2년 연속 MVP를 품었다. 신유빈은 상금 500만 원을 받았고 특별부문의 인기상도 받았다. 신유빈은 “지난해에 이어 또 이렇게 최고상을 주셔서 기쁘고 영광스럽다. 아직까진 부족한 실력이… 더보기

하얼빈AG 한국 종합2위…금메달 절반 10대 영파워가 땄다

48억 아시아인의 겨울 축제 2025 하얼빈 겨울 아시안게임이 14일 중국 하얼빈 국제컨벤션 전시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폐회식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한국은 이번 대회에서 금 16개, 은 15개, 동메달 14개를 따내며 일본을 제치고 종합 2위 수성에 성공했다. 금메달 16개는 겨울 아시안게임 역사상 최다 타이기록이다. 한국은 1년 앞으로 다가온 2026 밀… 더보기

최다 타이 金 16개 따낸 한국…두 자릿수 겨우 채운 일본[하얼빈AG]

2025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에서 일찌감치 목표를 달성한 한국 선수단이 역대 최다 금메달 타이 기록을 썼다. 반면 ‘숙적’ 일본은 두 자릿수 금메달을 겨우 채우는 등 기대 이하의 성적을 남겼다.한국은 이번 동계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 16개, 은메달 15개, 동메달 14개를 획득하며 종합 1위 중국(금메달 32개·은메달 27개·동메달 26개)에 이어 2위를 차… 더보기

[하얼빈AG] ISU, 차준환·김채연 극찬…“세계 최고 증명했다”

국제빙상경기연맹(ISU)이 2025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 피겨스케이팅 싱글에서 금메달을 딴 김채연(수리고)과 차준환(고려대)을 극찬했다.김채연과 차준환은 전날(13일) 세계 최강으로 평가되는 일본의 경쟁자들을 제치고 역전 우승에 성공했다.김채연은 프리스케이팅에서 총점 147.56점을 얻어 쇼트프로그램(총점 71.88점) 합산 219.44점으로 프리스케이팅… 더보기

김호준 스노보드 대표팀 코치, OCA 선수위원 낙마

선수 시절 세 차례(2010 밴쿠버·2014 소치·2018 평창) 동계 올림픽 무대를 밟은 김호준 스노보드 대표팀 후보선수 코치가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 선수위원 선거에서 낙선했다.OCA는 14일 새로운 OCA 선수위원으로 중국 여자 쇼트트랙 선수 짱이쩌가 선출됐다고 발표했다.OCA 선수위원 한 명을 뽑는 이번 선거에는 총 6명이 입후보했고, 2025 … 더보기

‘피겨 장군’ 김예림, 현역 은퇴 선언…“피겨 사랑하며 후회한 적 없어”

한국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의 주축 선수로 활약하며 ‘포스트 김연아’로 불렸던 김예림(단국대)이 은퇴를 선언했다. 김예림은 14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계정을 통해 은퇴 의사를 밝혔다. 그는 “2010년 밴쿠버 동계올림픽을 보고 피겨의 세상에 들어온 지 어느덧 15년이 지났다. 15년 간의 선수 생활을 통해 얻은 소중한 경험과 배움, 인연을 안… 더보기

등 굽었던 ‘국민 마라토너’ 이봉주 “아침마다 등산, 달리기해”

난치성 질환을 앓던 전 마라톤 선수 이봉주(55)가 4년간의 투병 끝에 회복한 근황을 공개했다.이봉주는 14일 KBS 시사·교양 프로그램 ‘아침마당’에 출연해 “제 건강 걱정을 많이 해주셨는데, 4년 만에 건강한 모습으로 여러분 앞에 다시 오게 됐다”며 환한 얼굴을 보였다.이봉주는 “2020년 근육긴장이상증이라는 병이 와서 4년 동안 고생을 많이 했다. 스… 더보기

[속보]여자 컬링, 결승서 中꺾고 ‘10전 전승’ 금메달

한국 컬링 여자 대표팀이 2025 하얼빈 겨울 아시안게임에서 중국을 꺾고 18년 만에 금메달을 획득했다. 14일 중국 하얼빈 핑팡 컬링 아레나에서 열린 아시안게임 여자 컬링 결승에서 스킵 김은지, 서드 김민지, 세컨드 김수지, 리드 설예은이 출전한 한국 대표팀은 중국을 7-2로 꺾었다. 한국 컬링 대표팀이 겨울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딴 건 2007년 창춘… 더보기

국힘, 2연속 ‘종합 2위’에 “선수 열정·투혼에 감사”

국민의힘은 14일 ‘2025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에서 종합 2위를 확정한 우리나라 선수들에게 “열정과 투혼에 감사한다”고 말했다.신동욱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후 논평을 내고 “오늘 열리는 폐막식을 끝으로 8년 만에 열린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이 마무리한다”면서 이같이 밝혔다.신 수석대변인은 “우리나라는 선수들의 열띤 투혼으로 ‘종합 2위’ 목표를… 더보기

신유빈, 2년 연속 탁구협회 선정 MVP…인기상도 동시 수상

한국 여자탁구 간판 신유빈(대한항공)이 대한탁구협회가 선정한 최우수선수(MVP)에 뽑혔다.신유빈은 14일 서울 동대문구 JW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호텔에서 열린 ‘대한탁구협회(KTTA) 어워즈 2025’에서 MVP를 수상했다. 2년 연속 영예다. 신유빈은 지난해 파리 올림픽에서 동메달 2개를 획득했다.임종훈(한국거래소)과 함께 나선 혼합복식과 전지희·이… 더보기

‘폭풍 영입’ FC서울과 대전, 2025시즌 K리그1 ‘돌풍의 팀’ 될까

2012년 3월 포항스틸야드에서 열린 포항 김기동(53·현 FC서울 감독)의 은퇴식. 당시 포항 사령탑이었던 황선홍 감독(57·현 대전 감독)은 유럽으로 지도자 연수를 떠나는 김기동을 꼭 끌어안으며 작별 인사를 했다. 황 감독은 취재진에게 “기동이의 성품을 봤을 때 덕장(德將)이 될 것 같다”고 말했었다. 선수 시절 ‘철인’으로 불린 김기동은 2011년 포… 더보기

남자 컬링, 아쉬운 은메달…결승에서 필리핀에 3-5 석패

한국 남자 컬링 대표팀이 18년 만의 동계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목전에서 놓쳤다. 예선부터 준결승까지 5전 전승 파죽지세를 달리다 딱 한 번 패했는데, 그게 하필 결승이었다. 스킵 이재범, 서드 김효준, 세컨드 김은빈, 리드 표정민(후보 김진훈)으로 구성된 한국은 14일 중국 하얼빈 핑팡 컬링 아레나에서 열린 2025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 남자 컬링 결승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