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美 AI모델 격차, 5.9개월로 좁혔다…LG 엑사원, 딥시크 이어 3위

미중(美中) 중심의 인공지능(AI) 양자 구도에서 한국 대표 주자가 바짝 따라붙으며 세계 3등에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전 세계 AI 경쟁이 치열해지며 선두(프런티어) 모델간 격차가 갈수록 좁혀지고 있다는 분석도 나왔다. 한국이 목표로 하는 ‘AI 3대 강국’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최근 마이크로소프트(MS)가 낸 ‘AI 확산 보고서’에 따르면 각국 … 더보기

트럼프, ‘비만치료제’ 보험 적용 협의 착수 “위고비 149달러에 판다”

트럼프 행정부가 비만치료제 위고비·오젬픽의 보험 적용 및 약가 인하 협상을 진행 중이다. 월 약 149달러 수준 제공과 메디케어 적용 확대가 논의되고 있다.

2025 로보월드 개막… ‘K-로봇 미래 시대’ 연다

산업통상부가 주최하고 한국AI·로봇산업협회, 한국로봇산업진흥원, 제어·로봇·시스템학회가 공동 주관하는 ‘2025 로보월드(ROBOTWORLD 2025)’가 개막했다.2025 로보월드는 올해로 20주년을 맞아 5일부터 8일까지 킨텍스 제1전시장 1~2홀에서 개최된다. 올해 로보월드는 국내 300개 사·해외 50개 사 등 총 350개 기업이 1000부스로 참여… 더보기

北 김정은표 평양종합병원 개원…CT는 있어도 MRI는 없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추진한 평양종합병원이 5년 반 만에 개원했지만, MRI 등 첨단 장비가 보이지 않아 ‘세계 일류급 병원’이라는 북한의 주장에 의문이 제기됐다. 러시아와의 의료기기 협력 가능성도 거론된다.

프랜킷 “소모품 수급에서 AI 리뷰 관리까지, 외식업자용 토털 솔루션 노린다”[SBA x IT동아]

[SBA x IT동아 공동기획] 서울특별시와 서울경제진흥원(SBA)은 서울 창동·성수·동작에 창업허브(센터)를 마련했습니다. 스타트업을 발굴, 초기 창업부터 성장기까지 단계별 프로그램을 지원해 육성합니다. 2025년 두드러진 활동을 펼친, 성장 가능성이 높은 유망 스타트업을 소개합니다.외식업계의 경쟁이 치열하다. 이런 상황에서 생존하기 위해서는 효율적인 운… 더보기

88후드 “AI 기반 스마트 자판기로 지역 관광지 활성화 도울 것” [SBA x IT동아]

[SBA x IT동아 공동기획] 서울특별시와 서울경제진흥원(SBA)은 서울 창동·성수·동작에 창업허브(센터)를 마련했습니다. 스타트업을 발굴, 초기 창업부터 성장기까지 단계별 프로그램을 지원해 육성합니다. 2025년 두드러진 활동을 펼친, 성장 가능성이 높은 유망 스타트업을 소개합니다.K-콘텐츠 열풍과 함께 국내 관광지 방문객이 급증한다. 그러나 현장은 녹… 더보기

악어에듀 “아케오AI, 세계 선생님·학생 동반 성장 이끈다” [고려대 초창패 2025]

[IT동아 x 고려대학교] 고려대학교는 연구부총장 직속 스타트업 창업·보육 기관 ‘크림슨창업지원단’을 운영합니다. 크림슨창업지원단과 함께 성장하며 변화와 혁신을 꿈꾸는 고려대학교 소속 유망 스타트업을 소개합니다.선생님이 학생 수십 명 앞에서 강의한다. 이어지는 실습 시간, 학생들이 저마다 궁금한 것을 물어보려고 손을 든다. 손을 든 학생을 찾아가 선생님이 … 더보기

우주에서 스테이크 구워먹는 中…“우주 정거장 톈궁에 에어프라이기 설치”

중국이 자체 건설한 우주정거장 ‘톈궁(天宮)’에서 세계 최초로 에어프라이기(열풍 오븐)를 이용해 스테이크와 닭날개를 구워 먹는데 성공했다고 관영 중국중앙(CC)TV가 4일 보도했다.중국의 유인 우주선인 ‘선저우(神舟) 21호’는 1일 톈궁에 도킹하는 데 성공했다. 선저우 21호가 싣고 간 에어프라이기가 톈궁에 설치된 것. 우주정거장에서 전송한 영상에 따르면… 더보기

대성그룹, 2025 대성해강사이언스포럼 개최… ‘AI 시대의 바이오 혁신’ 조망

대성그룹은 4일 오후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2025 대성해강사이언스포럼(DAESUNG HAEGANG SCIENCE FORUM)’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8회째인 올해 대성해강사이언스포럼은 ‘인공지능 시대의 바이오 혁신(Bio-Innovation in the AI Era)’을 주제로 열렸다. 인공지능(AI)과 생명공학의 융합으로 빠르게 … 더보기

‘지구의 허파’ 아마존, 대기질 악화…초미세먼지 WHO 권고치 7배

‘지구의 허파’로 불리는 아마존이 오히려 대기오염의 중심지가 되고 있다는 보고서가 나왔다. 최근 수년간 늘어난 불법 벌목과 농업용 방화가 아마존 일대의 공기질을 악화시키며, 초미세먼지(PM2.5) 농도가 세계보건기구(WHO) 권고 기준(㎥당 15㎍)의 약 1.3~6.9배에 달하는 때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국제 환경단체 그린피스와 브라질 연구기관들이 공동으… 더보기

넬동물의료센터 엄태흠 원장, ASASVC서 ‘심장 외과’ 임상 경험 발표

넬동물의료센터의 엄태흠 원장이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중국 우시에서 열린 ‘제5회 아시아 소동물 전문의 수의사 컨퍼런스(ASASVC)’에 강연자로 참여했다. 엄 원장은 ‘첨단 의학 심포지엄: 심장 외과’ 부문에서 ‘개 승모판 폐쇄 부전의 근본적 치료’를 주제로 국내 임상 경험을 발표했다. 동서부 소동물 임상 수의학회(WESAVC)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 더보기

넬동물의료센터 임덕호 원장, ASASVC서 ‘미래형 병원 경영’ 노하우 발표

넬동물의료센터 임덕호 원장이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중국 우시에서 개최된 ‘제5회 아시아 소동물 전문의 수의사 컨퍼런스(ASASVC)’에 강연자로 나섰다. 임 원장은 ‘제1회 아시아 반려동물 병원장 대회’ 세션에 참여해, 전문 병원 경영에 대한 발표를 했다. 동서부 소동물 임상 수의학회(WESAVC)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9개의 주요 전문 분야별 학술… 더보기

넥스트챌린지,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 항로 여는 ‘어라운드 X 코스믹 오디세이’ 개최

글로벌 기업과 협업을 통해 국내 유망 스타트업의 해외시장 진출 성공 사례를 공유하는 ‘어라운드 X 코스믹 오디세이(Around X Cosmic Odyssey) 성과공유회’가 4일 서울 반포한강공원 채빛섬에서 개최됐다.넥스트챌린지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구글, 인텔, 로레알, 탈레스, 아스텔라스 등 글로벌 기업과 협업한 스타트업 대표와 알럼나이 기업(졸업 기… 더보기

“거꾸로 들어 피 짜낸다”…中 동물병원 고양이 ‘혈액 착즙’ 논란

중국 광저우의 한 동물병원에서 길고양이의 피를 뽑아 판매했다는 폭로가 나오며 충격을 주고 있다. 고양이 한 마리에서 수백 ml의 피를 채혈해 봉지당 800위안(약 16만 원)에 거래하는 암시장 실태가 드러나자 현지 여론이 들끓고 있다.● “고양이 한 마리로 48만 원”…불법 혈액 거래 실태 드러나31일 중국 매체 차오뉴스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광저우에 … 더보기

“50세이하 유방암, 수술전 ‘이 검사’ 하면 암재발 60%↓”

국내 연구진이 수술 전 MRI(자기공명영상)가 50세 이하 유방암 환자의 재발 예방에 효과적이라는 사실을 규명했다. 특히 예후가 나쁘고 재발률이 높은 ‘호르몬 수용체 음성 유방암’은 재발 위험이 60% 이상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젊은 유방암 환자의 맞춤형 치료 가능성을 높이고, 유방 MRI 기반의 정교한 치료 계획을 수립하는 중요한 가이드라인이 … 더보기

보수적인 금융 산업, AX 가능할까…KT와 팔란티어가 협업하는 이유[테크챗]

동아일보 IT사이언스팀 기자들이 IT, 과학, 우주, 바이오 분야 주목할만한 기술과 트렌드, 기업을 소개합니다. “이 회사 뭐길래?” 기술로 세상을 바꾸는 테크 기업들의 비하인드 스토리! 세상을 놀라게 한 아이디어부터 창업자의 요즘 고민까지, 궁금했던 그들의 모든 것을 파헤칩니다.주식투자에 관심이 많으신 분들이라면 미국의 인공지능(AI) 소프트웨어 기업 ‘… 더보기

아침 굶으면 멍해진다?… 단식이 뇌에 미치는 영향 ‘반전 결과’

“아침은 하루 중 가장 중요한 식사”라는 말이 있다. “배가 고프면 뇌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다”라는 통념도 있다. 한 스낵 광고는 이를 활용해 “배고플 때 넌 네가 아니야”라는 문구로 이를 과학적 진리처럼 포장했다.지난 10여 년간 시간제한 식사나 간헐적 단식이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다. 이를 실천하면서도 ‘아침을 거르면 정말 머리가 멍해지는 것 아닌가’라… 더보기

비흡연자도 안심 못 해…‘만성폐쇄성폐질환’ 10명 중 7명은 ‘복합원인’

흡연이 주요 원인으로 알려진 만성 폐쇄성 폐질환(COPD) 환자 10명 가운데 7명은 발병원인을 2개 이상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오히려 1가지 원인만 있는 환자는 소수로, 비흡연자도 COPD 예방·관리에 적극 신경 써야 한다.5일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이 2016년부터 한국인 환자 3476명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는 코호트 연구 결과, 국내 COPD … 더보기

SNS에 판치는 ‘AI 영상’…가짜 판별하는 방법은?

SNS에 러브버그 먹는 참새·서울 용암 분출 등 ‘AI 가짜 영상’이 확산되며, UC버클리 해니 파리드 교수는 “화질·질감·길이를 통해 구분하라”고 조언했다. 전문가들은 결국 영상의 출처 확인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귀에서 들리는 ‘삐’ 소리…비만이 원인일 수 있다”

비만이 난치성 귀 울림 질환인 이명 발병 위험을 크게 높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3일(현지시각)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파키스탄 라호르 종합병원 연구진은 20세 이상 미국 성인 5452명의 건강 기록을 분석한 결과, 체질량지수(BMI) 30 이상인 비만 성인은 정상 체중 성인보다 이명 발생 위험이 약 40~44% 높았다고 밝혔다.흡연 여부와 평균… 더보기